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가 도정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2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 열렸다. 이 대통령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장과 16개 시·도지사, 지방 3대 협의체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청주 오송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주 오송에 필요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임상병원과 연구중심 대학 캠퍼스"라며 "오송을 대한민국 대표 첨단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완성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교육부·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속히 추진 방향을 결정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지사는 자유토론에서 충북의 균형발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정치권과 힘을 모으고 있다. 도와 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도와 시, 청주 지역 국회의원 4명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11일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청주 지역 등의 반도체산업을 진단하고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반도체산업의 변화와 미래 경쟁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환경 변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임희섭 청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청주의 반도체 생산 기반과 투자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선 청주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동옥 부지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주 지역 등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9기 비전인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 실현을 위한 경제 성장 전략을 새로 짠다.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첨단 전략 산업 육성 등 정책 방향에 발맞추는 한편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대전환 경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개월이다. 늦어도 내년 1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 대전환과 창업특별도 충북 등 민선 9기 도정 기조를 반영한 차별화된 경제 성장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졌다. 용역을 진행할 업체는 국가균형발전, 첨단 전략산업, 디지털·AI(인공지능) 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국비 확보와 대규모 국책 인프라 투자 연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충북 경제 규모와 산업 구조, 혁신 생태계 조성 현황, 인력·고용·인구 구조, 인프라, 정주 여건 등을 진단한 뒤 도내 경제 현황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민선 9기 경제 비전과 전략 목표를 세운다. 충북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인 △창업·스케일업 △민생·실용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년 창업가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창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금 규모는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연 3.0% 고정금리에서 연 1.5%로 낮춘다. 대상은 도내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콘텐츠, 통신업, 웹디자인 등 지식 창업 △기계·재료, 전기·전자, 환경·에너지 등 기술 창업 △통신판매업, 도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 일반 창업이다. 신청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는 24일 "과거부터 해왔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반복해선 안 된다"며 도정의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신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익숙한 관행과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답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도민의 관점에서 면밀히 살피고 성과가 부족한 사업은 과감히 보완해야 한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는 재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정책의 출발점은 행정 내부의 판단이 아니라 현장에서 도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어야 한다"며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정책의 취지와 내용,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도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예로 들며 "어느 한 부서의 사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라며 "부서별로 흩어진 사업을 수요자 관점에서 다시 연결하고 실제 정책 대상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지속해서 확인해 충북형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신 지사는 끝으로 "도민
[충북일보]충북지역 100세 이상 고령자가 3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9.5명으로 전국 평균 17.3명을 웃돌았다. 100세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의 재가 10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은 시설보다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여생을 보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8천604명이다. 충북은 30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시도별 규모로는 8번째이며, 인구 10만 명당 고령자는 19.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2.2명 많았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청주시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114명으로 전국 8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형태와 시설 입소 의향이다. 상당수가 시설보다 익숙한 집에서의 생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국 재가에서 조사된 100세 이상 고령자 4천280명 가운데 70.7%는 향후 시설에 들어갈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시설 입소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9.3%였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충북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수료)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다. 이자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의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득 하위 분위, 2명 이상 다자녀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확정과 이자 지급은 오는 11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인재양성팀(043-229-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도내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청년 28명을 선발해 19개 기업과 매칭을 완료했다. 모집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 기간에는 모집 시·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은 참여기업에서 주 5일, 하루 8시간(주 40시간) 근무하며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다. 직무교육, 청년매니저 밀착 지원,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 참여 기업은 도내 소재 마을기업·협동조합·고용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과 단체다. 지침 개정에 따라 사회적기업도 요건을 충족하고 다른 국비 지원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234만 원, 4대 보험 기업 부담분 11.47%, 운영비 월 20만
[충북일보] 광복 81주년을 맞아 1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한 지사와 도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할린 교포, 주요 기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도립교향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포상, 경축사,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故) 김수도 독립운동가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고(故) 이화순 독립운동가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립유공자 후손 등 5명은 독립운동 정신 함양과 계승에 솔선수범한 공로 등으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신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민선 9기 충북도는 선열들의 위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주권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어받아 '5가지 특별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혁신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끄는 창업특별도 충북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했던 역사를 반성하는 안심특별도 충북 △모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특별도 충북 △김구 선생이 천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9기 '충북 대전환' 실현을 위해 도정 목표를 실질적 과제로 구체화하는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도정 100대 공약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도 가동했다. 도는 1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을 통해 5대 도정 방침별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100대 공약과 기존·신규 사업을 종합 진단해 실행력 있는 도정 로드맵을 수립한다.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 비전에 맞춘 민생 10대·실용 10대 선도 과제도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 달 중간 보고회를 열어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0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민선 9기 도정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신용한 지사는 "로드맵은 도정 비전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명확한 목표와 성과지표를 함께 설계해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도 본격 가동했다. 자문위는 도내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4년간 공약사업 실천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창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 전략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9기 핵심 시책인 '창업특별도 충북'의 5대 전략 25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신 지사는 "충북은 창업기업 수 감소, 기술창업 성장 정체, 벤처투자 위축 등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높지만 성장 단계에 접어드는 5~7년 차 기업들이 투자 부족과 후속 지원 한계로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겪거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 인프라가 도내 중부권에 집중되면서 남·북부권의 창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진단했다. 이에 도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 투자,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청주 오송에 스타트업파크를 신설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창업도시 조성' 공모에 나선다. 남·북부권은 청년창업 기숙사 유치, 특화 창업지구 지정, 로컬 전용 펀드 조성으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한다. 데스밸리(성장
[충북일보]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적격성 논란이 불거진 박병국 충북도 대외협력보좌관(2급 상당) 내정자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재직 시절 형사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꽃임 충북도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내 "박 내정자가 2021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의 한 카페에서 욕설 등으로 업무방해 사건에 연루돼 직위해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도의 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이사로 재임할 때 용인 소재 카페 업주가 음료배달 요구를 거부하자 욕설 등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고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내정자는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뒤 논란이 커지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직위해제 이후 박 내정자에게 지급된 성과급도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부적정 지급이라는 지적과 함께 회수하라는 시정조치를 받았다"며 "이 같은 이력이라면 일반 기업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 내정자는 언론 등을 통해 지난 15년간 뼈를 깎는 반성을 해왔다고 밝혔지만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