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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옛 관사, 도청 여자 유도팀 숙소로 활용

  • 웹출고시간2023.11.19 13:09:59
  • 최종수정2023.11.19 13:09:59
[충북일보] 옛 충북지사 관사가 충북도청 여자 유도팀 숙소로 활용된다.

도는 최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민선 7기까지 관사로 사용한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의 용도를 이같이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방 4칸, 47평 규모인 이 아파트는 민선 8기 들어 김영환 지사의 관사 미사용 방침에 따라 용도 폐지해 매각 가능한 일반 재산으로 전환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공개경쟁 매각 방식으로 민간 매각을 추진했으나 6회 걸친 입찰에도 참가자가 없어 팔지 못했다.

도는 매각 재추진에 앞서 행정수요를 파악한 결과 도청 여자 유도팀 숙소의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여자 유도팀 선수 6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32평 규모)를 숙소로 사용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전이 시급한 유도팀 숙소로 전환하는 것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라 판단해 숙소 활용을 검토해왔다.

도 관계자는 "옛 충북지사 관사를 충북 전문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다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 관리에 효율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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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