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올해 신규시책인 '현장 솔루션 동구동락(洞區同樂)'의 7월 대상지로 복대2동을 선정·방문해 특이 복지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등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동구동락'은 '동(洞)과 구(區)가 함께 즐겁게 일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매월 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구청과 읍·면·동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를 공유하고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발생 원인과 대응과정, 처리결과 등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주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상종 흥덕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동구동락'현장 솔루션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구청과 읍·면·동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불편해소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를 천명한 청주시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나라살림연구소와 '1회 청주시의회 의정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의정아카데미는 기존 연찬회 등 특강 위주의 일회성 교육에 더해,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정활동 전반의 실무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의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하고,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시설 및 행정 지원을, 나라살림연구소는 교육과정 기획과 전문 강사진 운영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1회 청주시의회 의정아카데미'는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들의 실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시의회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 '나라살림클래스'를 연계한 상시학습 체계를 구축해 교육 종료 이후에도 의정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계획이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부터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 대한 국가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환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이식일로부터 최대 3년간 국가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접종 지원 대상은 B형 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인플루엔자 등 15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 백신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허가 사항을 고려해 12~26세 남녀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지원한다. 예방 접종은 도내 보건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백신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위탁기관별 백신 접종을 확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는 이식 과정에서 기존 예방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예방접종을 다시 해야 한다"며 "더 많은 이식 환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공간정보를 결합한 '스마트 인턴' 체계를 도입해 도시계획 행정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을 활용해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고도화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K-GeoP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첨단 시스템이다. 입지 적정성 검토, 조망권·일조권 3D 분석, 건축물 가상설계 등 복잡한 도시계획 업무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현장조사와 수작업 중심 업무를 대체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첫 단계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최슨 도시계획 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기반의 신속·정확한 분석, 건축물 가상설계 등 실무 중심으로 K-GeoP 활용 교육을 받았다. 올해 말까지 도시계획 업무별 K-GeoP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피드백을 수렴한 뒤 시·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 도 균형발전과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행정은 빠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끄는 미래의 표준"이라며 "스마트 인턴 도입을 통해 도
[충북일보] 충북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연구소가 도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과 오염 우려 생산어장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수거해 진행했다. 쏘가리, 뱀장어, 미꾸라지, 송어, 철갑상어 등 52건이다. 그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방사성 물질은 모든 시료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출한계 미만으로 확인됐다. 연구소는 여름철 생산 수산물과 위해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물어류뿐만 아니라 왕우렁이, 철갑상어, 자라 등 패류와 기타 동물에 대한 검사도 진행해 수산물 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종호 연구소 내수면산업과장은 "계절별 생산 및 소비 변화를 반영해 먹거리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황영호(청주13) 충북도의원은 24일 정부가 추진하는 공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날 열린 4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서 신설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40년 동안 청주와 함께해온 공사의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사는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국가 핵심 교육기관이자 충북도민의 자부심"이라며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에어로폴리스 조성과 항공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에는 17전투비행단과 성무비행장이 있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항공기 소음과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며 "그럼에도 충북도와 청주시는 물론 지역 사회와 충분한 협의나 공론화 없이 이전 게획이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공사는 이전하면서 성무비행훈련장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던 교육기관은 떠나고 소음과 주민 불편은 충북이 계속 감당하는 불합리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 지역 정치권은 원론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여야를
[충북일보] 최근 충북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액이 5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최대 230㎜ 이상 내린 폭우로 인해 현재까지 공공시설은 총 183건, 42억5천9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는 하천이 87건, 28억4천200만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도로 5건(1억3천300만 원), 산사태 16건(5억2천600만 원), 학교 1건(2천만 원), 체육시설 1건(5천100만 원), 수리시설 19건(2억4천100만 원), 소규모시설 19건(9천900만 원) 등이다. 주택이나 농작물,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서도 14억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주택 43개 동이 침수됐고 소상공인 상가 등 54곳과 중소기업 6곳도 피해를 봤다. 농작물과 농경지 피해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기준으로 168.6㏊에 달한다. 축산 피해도 발생해 청주와 보은 지역의 일부 축사가 침수돼 병아리 2천500마리, 염소 7마리, 꿀벌 33군이 폐사했다. 농정당국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가 끝나는 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확정하고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매일경제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우수 제품 전시·현장 판매, 바이어 1:1 매칭 상담, 강연,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는 개막식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업에 대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다. 박람회 기간에 '충북도 홍보관'을 마련해 공모로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3개사와 공동 전시·홍보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코지맘바이오(유기농 레몬즙 등 유기농 액상스틱) △㈜뷰니크(헤어샴푸·기초 화장품) △㈜포메데시(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들 기업은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현장 판매와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9개 시·군과 17개 중소기업과 연계해 바이어 상담, 투자유치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등에 참가한다. 강태인 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판로·수출
[충북일보] 심각한 재정난에 처한 충북도가 재정 정상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재정 건전성과 예산 운용의 책임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1일 도청 문화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출 구조조정 교육을 열었다.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민선 9기 역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정정상화위원회 실무 TF(재정운영전략기획단) 총괄 단장을 맡은 이복원 경제부지사가 진행했다. 이 부지사는 △지방재정 위기 사례 △재정 정상화, 왜 지금인가 △충북도 재정 현황 △재정정상화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등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인 여건 속에서 재정 정상화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출 증가율 통제 및 페이고(Paygo) 원칙 등 세출 구조조정의 핵심 방향도 공유했다. 이 부지사는 "세출 구조조정의 성공은 원칙과 예외의 정립,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 리스크의 선제적 관리 등 세 가지 요인에 달려 있다"며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재정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다 같이
[충북일보] 충북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총 50곳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3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산업단지 외 개별 입주 사업장의 경우 시·군 자체 점검을 병행했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곳,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고장 및 훼손 방치 5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5곳,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6곳, 운영일지 미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22곳이 적발됐다. 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사업장 2곳을 고발 조처했다. 또 적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43건과 함께 과태료 46건(4천60만 원)을 부과했다. 도는 일선 시·군과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개선 완료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장기봉 도 환경산림국장은 "장마철은 환경오염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인 만큼 오염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갈수기, 연휴 등 취약시기에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충북대전환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분야 100대 공약 과제와 민선 8기 20개 주요 현안사업 정책 권고안을 발표했다. 공약 과제는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공약을 보면 경제 분야는 충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창업펀드 2천억 원 조성, 청주공항 지구 투자기반 조성, K-뷰티 클러스터 조기 완성 등을 추진한다. 복지와 안전 분야는 공공의료 강화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담았다. 공약은 충북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장애인 접근성 보장 강화,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이다. 균형발전 분야는 충북 전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 마련이 핵심이다. 유력 2차 공공기관 유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에 힘쓴다. 문화·관광 분야는 문화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농식품의 홍콩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판로 다변화에 나섰다. 도는 21일 홍콩에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회는 진성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충북 농식품 수출기업 10곳과 일대 일로 진행한다. 도는 상담회 종료 후 바이어와 후속 협의, 샘플 발송, 계약 체결 등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은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과 해외 박람회, 바이오 초청 상담회 등을 계속 추진해 도내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은 국제 무역·물류 허브이자 자유무역의 중심지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교두부로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