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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수상…도정 효과적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26 13:19:02
  • 최종수정2023.11.26 13:19:02

김영환(가운데) 지사 등 충북도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이 광역 시·도 가운데 유튜브 채널 운영을 가장 잘한 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올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가늠하는 정량 평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채널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 기획, 시나리오, 편집 등을 수행하며 영상을 제작해 도정 정책과 이슈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MZ세대를 겨냥해 빠르고 트렌디하게 도정 행사를 홍보하는 쇼츠를 제작하고, 기자회견과 공연 등을 생중계해 현장형 콘텐츠를 구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초 4만2천578명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24일 현재 9만1천79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게시한 콘텐츠는 257건에 달한다.

윤홍창 도 대변인은 "흥미롭고 친근하게 도정을 알리고 도민의 알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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