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원건설이 2026년도 충북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0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가 발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액 발표 자료에 따르면 ㈜원건설은 평가액 3천147억8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내주었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은 도내 종합건설업체로부터 신고받은 2025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토대로 건설사업자의 시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대원은 2천216억2천600만 원으로 한 단계 물러서며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인종합건설㈜이 1천594억3천600만 원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은 ㈜원건설이 2천125억1천만 원으로 부문별 1위를 차지했고, 건축과 조경공 사업에서는 ㈜대원이 각각 건축 1천913억4천500만 원, 조경 1천3억1천만 원으로,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이 1천863억4천500만 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4년에는 충북에 전국순위 100위 이내 기업이 3개였었는데 지난 해 2개로 줄었고, 올해는 1개에 불과하다"면서 "도내 업계의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에게 도정 철학과 혁신 의지를 담은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 지사는 지난 27일 도 산하 전 직원 2천200여 명에게 편지를 발송했다. 신 지사는 편지를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재정여건 악화 등 충북이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며 "지금은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말과 함께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 "충북 대전환은 결코 거창하거나 직원들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한 부담스러운 구호가 아니다"라며 "불필요한 관행과 형식적인 절차를 과감히 걷어내고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자는 게 대전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직원 모두가 충북 대전환의 주인공"이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적인 제안과 도전을 주문했다. 신 지사는 끝으로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름휴가를 통해 충분히 재충전하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는 인사도 담았다. 앞서 지난 1일 취임한 신 지사는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이라는 비전 아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실용 행정을
[충북일보] 충북도는 30일 도내 지방자치단체의 새 정책 비전과 핵심 공약을 공유하는 민선 9기 첫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신용한 지사 주재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이동석 충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김명식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문근 단양군수 등 도내 시장·군수들이 전원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지원,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 추진,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 시설 정비 등 도정 핵심 과제와 관련한 시군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각 시·군은 도의 핵심 정책 방향에 뜻을 같이하는 한편 SK하이닉스 추가 공장용 공업용수 공급 사업 추진, 호암공원 내 관광숙박시설 민간 유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정상화, 국비 지원 사업 지원체계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직결된 과제들을 건의하면서 도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시·군이 살아야 충북이 살고, 충북이 커야 시군도 큰다"며 "도와 시군이 행정의 벽을 허물고 '원팀 충북'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체감
[충북일보] 정부의 철도·도로·공항 국가계획과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올 하반기 잇따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도가 지역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난항을 겪던 현안을 해결하고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핵심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만나 충북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설명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청주국제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증평역 연장,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지 지선, 호남~강원 고속 연결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을 반영해 달라고 했다. 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는 대전~괴산~제천 고속도로 건설과 경부고속도로(남이~천안) 고속도로 확장,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각각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신 지사는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병도 원내대표에게 △수도권 2차 공
[충북일보] 충북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복지 분야 AI(인공지능)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AI를 활용한 적극적 복지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29일 보건복지부, 경기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복지 분야 AI 정책실험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서비스 및 급여 지원에서 단 한 건의 누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적극적 복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최첨단 AI 복지 모델을 현장에 시범 도입하고 모범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AI 정책실험실' 사업의 핵심 추진 과제는 △AI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때 어려운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 안내 △복지 담당 공무원의 단순·반복적 업무 지원과 신청자 정보 기반 사례별 적합서비스 추천 △태블릿 기기를 통해 대상자 정보 제공 등이다. 복지 현장에서 심도 있는 복지서비스 상담이 가능하도록 업무도 지원한다. 도는 AI 기술 도입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도민의 복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소외된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 지원하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의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기획처를 방문해 농림해양예산과, 국민안전예산과,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과학기술혁신예산과, 연금보건예산과 등 6개 예산과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충북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13개 핵심 현안이며 총 1천962억6천만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탄소중립 지역목재 순환이용거점 사업 △국립소방병원 기숙사 건립 △이차전지 특화 역설계 AI 에이전트 구축 △AI 기반 차세대 독성예측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조성 △충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유전자·세포치료 R&BD 실증 플랫폼 구축 △컨테이너급 ESS시스템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 △뇌산업 특화 전임상 지원센터 구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K-뷰티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 등이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 2일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용노동부, ㈜풀무원 등과 손을 잡고 식품산업 협력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도는 28일 음성 서신식품㈜에서 '식품산업 격차 완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식품산업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근로환경 등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도와 대전고용노동청 청주지청, 풀무원, 서신식품, 충주·제천·보은·옥천·증평·진천·괴산·음성 등 컨소시엄 참여 시·군,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경영계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노동계는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와 고용노동부, 각 시·군은 풀무원과 협력기업의 인력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도는 협약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상생협력 모델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식품산업은 충북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한 권역별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6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K-뷰티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베트남 시장을 겨냥해 도내 화장품기업의 수출성과 창출과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기린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리파코, 넥스벨바이오텍, 함익진화장품, 뷰티코리아, 모이스텐, 올담, 프리벤티스트, 뷰니크 등 10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수출 상담회를 통해 153건, 62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계약 건수는 80건, 금액은 13.6% 증가했다. 도는 시장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이 효과를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담회는 기존 호치민 중심에서 베트남 중심지인 하노이까지 확대해 판로를 넓혔다. 호치민은 기초·색조 중심의 대중 소비시장, 하노이는 기능성·프리미엄 스킨케어 중심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바이어 매칭과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이 같은 전략이 도내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마케팅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
[충북일보]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28일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 회장들과 직원들을 만나 지역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장들과 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효섭 청장은 협력단체 간담회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방중심 치안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 만나 "보이스피싱은 경제적 살인과 같은 범죄인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이 건강해야 군민도 안전하다"며 "경찰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와 심리적 안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진천경찰서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고,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주민맞춤형 치안정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민선 9기 충북도의 100대 공약이 확정된 가운데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굵직한 현안들이 포함돼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 현안은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끌어내지 못하거나 관련 인프라 조성이 늦어지며 사실상 지지부진한 상태다. 도는 큰 틀에서 추진 방향을 유지한 채 세부 사업을 조정하며 국비 확보와 정부 지원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100대 공약에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K-뷰티 클러스터 조기 완성,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등이 반영됐다. 모두 민선 8기 시절 핵심 현안으로 꼽힌 사업이지만 현재 첫 발을 내딛지 못하거나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을 글로벌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K-바이오 스퀘어는 제자리걸음이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노화) 거점 조성이 목표다.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63만3천524㎡ 규모로 지어진다. 핵심 시설과 사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캠퍼스타운 조성, 임상 연구를 위한 서울대 연구개발(R&D) 임상병
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 충북 핵심 현안을 언급하며 "별도로 따로 부탁 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충북도청 방문에 앞서 이장섭 청주시장을 만난 정 후보는 충북도의회를 찾은 뒤 이재영 증평군수·조병옥 음성군수와 면담 일정 등을 소화했다. 한편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대진표는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완성됐다. / 천영준기자 이어 "지난해 예산 정국 때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와 옥천군 농어촌 소득 예산을 해줬다"며 "당에 협조를 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강호축 완성에 힘을 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시종 전 지사가 주력해온 강호축 철도망 구축 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충북 발전을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정청래 후보가 지난 24일 충북 곳곳을 다니며 지역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신용한 지사와 면담했다. 정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은 모두 민주당을 뽑아줬다"며 "특히 충북이 쉽지 않은 선거였는데 신 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양순경(제천2) 충북도의원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전환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양 의원은 24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 북부권은 인구 정체와 산업 편중, 생활 인프라 격차라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 의원은 지난해 11월 188명으로 출범해 현재 769명 규모로 확대된 '제천시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유치 열기를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며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그는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졌다"며 "시민사회는 이미 행동으로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충청북도가 실질적인 실행력을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충북도가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으로 △공공기관 거점의 전략적 배치를 통한 기능별 분업체계 구축 △산업도시와 공공거점 간 상생 모델 공식화 △이전 대상지 선정 시 균형발전 가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