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사격부가 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9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메달 4개를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50m 3자세 개인전에 출전한 임철민(생활…
[충북일보] 청주시는 25일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6·25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고 김건수 병장과 고 윤만암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했다. 훈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수여…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25일 청원구청에서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북일건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원구는 대상자 발굴 및 기초 현황조사, 수선필요 항목 파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북일건설…
[충북일보] 문을 여는 순간, 오래 멈춰 있던 시간이 조용히 흐르기 시작했다. 먼지 쌓인 방 안에는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산익리의 한 주택을 찾아 집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은 연고 없이 세상을 떠난 저소득 주민이 홀로 지내던 공간이다…
[충북일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3일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부 체급별 장사로 김채오(안산시청), 이재하(안산시청), 이다현(화성특례시청)이 각각 우뚝 섰다. 김채오는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괴산군청 최다혜를 2재1로 꺾으며 개인…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귀촌인 김도희 화가의 '서양화 그리기'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다채로운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천면 평단리로 귀촌한 김…
[충북일보] 충주의 30명 어린이들이 전통무예 택견 하나로 국악, 비보잉, 마당극까지 넘나드는 '문화 크로스오버'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시는 어린이택견단이 '택견 종주도시 충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다양한 협업·기획 공연을 2026년 한 해 동안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첫 포문…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최근 단양군에서 열린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 남중부 부문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8강 진출의 쾌거에도 불구하고 선수 수가 9명에 불과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대회 전 겨울방학부터 진행된 맹훈련과 선수 충원으…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 졸업생 삼남매가 모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0여 년 전 재학시절 자료를 기증해 화제다. 증평초등학교는 23일 교장실을 찾아온 이 학교 10회·14회·19회 졸업생 삼남매로부터 재학시절 성적표와 수료증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귀중한 자료를 김종승 증…
[충북일보] 모래판에서 결과를 만들었다. 영동 새너울중학교 씨름부가 충북소년체전을 휩쓸며 전국 무대에 오른다. 새너울중학교는 21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씨름 경기에서 용사급 함태환, 장사급 최시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일보]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유도 영웅'으로 불린 박종학 전 유도 국가대표 감독,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박종학 명예교수는 1981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1㎏급에서 한국 유도 사상 첫 금…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김미영 주무관이 '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
[충북일보] "생일 축하합니다!" 교실 한쪽에서 노래가 시작되자 아이들이 박수를 맞췄다. 케이크 앞에 선 친구는 쑥스러운 듯 웃었고, 옆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이 순서를 맞추며 행사를 이끌었다.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이 만든 생일잔치였다. 영동군 초강초등학교는 20일 학생회가 직접 기획…
[충북일보] 냉장고 문이 열리자 김이 은은히 오른 반찬통이 줄지어 놓였다. 누군가의 하루를 버틸 '한 끼'가 채워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군협의회(회장 박인환)는 19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국 1종과 반찬 4종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20개를 기부했다.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음…
[충북일보] 충주그루터기센터가 이용인들의 문화 향유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충주그루터기센터는 최근 메가박스 충주에서 이용인들과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을 함께 관람함…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