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부담 없이 겨울철 꿀잼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겨울철 체험형 놀이시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시설은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무심천 청남교 인근 어린이 전용 썰매장 등 2개소로, 약 50일간의 운영 기간 이용객은 2만 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44일간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2만4천여명이 발걸음해 눈썰매장을 즐겼으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평균 900명 이상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2024년 12월 처음 선보인 뒤 두 번째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이 찾는 겨울철 대표 체험형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눈썰매장에는 눈썰매 슬로프와 회전썰매를 비롯해 놀이·체험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제공, 매점 운영, 체험 프로그램 병행 등을 통해 시민 편의성을 강화하며 겨울철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기여했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요원 추가 배치 △응급차량 및 응급요원 상시 대기 △수
[충북일보] 제천비행장 눈썰매장이 지난 1월 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총 2만1천435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유료 입장객은 1만7천342명, 무료 이용객은 4천93명에 달한다. 특히 시범 운영 기간을 제외했음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구성에서는 주말에 40% 이상, 2월 7일에는 51%까지 외부 방문객이 차지했으며 평일 역시 20% 이상의 외지 이용객이 다녀가며 지역을 넘어선 겨울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지역 내 유치원과 영유아 돌봄 시설, 복지시설 및 종교시설 등의 단체 방문도 활발했다. 이 눈썰매장은 중부권에서 평지 기준 가장 높은 10m 높이와 150m 길이의 성인 슬로프를 갖췄고 어린이·유아를 위한 전용 슬로프와 눈놀이 동산도 조성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대형 휴게쉼터에서는 지역 명물인 빨간오뎅을 포함한 다양한 겨울 간식이 제공됐으며 매주 마술과 풍선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1월 25일에는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시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체험형 코스, 충주의 자연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힐링형 코스, 골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코스 등 세 가지로 구성된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추천 코스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의 체험 장소다. 충주아쿠아리움은 다양한 민물·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학습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충주박물관은 최근 충주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12곳을 3면 미디어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으며, 리듬게임 형태로 가야금을 연주하는 체험 등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상 관람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다면 겨울철 투명한 밤하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충주의 겨울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여행이다. 수주팔봉은 남한강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2026년 병오년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천문 행사를 마련한다. 9일 과학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설맞이 가족 별자리여행'과 '설맞이 우주영화제'를 운영하며,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맞이 가족 별자리여행'은 설 연휴 동안 과학관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충주 캐릭터 '충주씨'가 그려진 태양계 스티커가 제공되며,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의 어린이에게는 대형 겨울철 별자리 포스터가 추가로 증정된다. 또 설날을 제외한 연휴 기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설맞이 특강'이 열린다. 3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의 저자인 이태형 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26년이 붉은 말의 해인 이유', '황도 12궁과 탄생별자리, 띠 이야기' 등 흥미로운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강 이후에는 토성과 목성, 성운과 성단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천체 관측 시간이 마련되며, 관람객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
[충북일보] 증평군이 설 연휴시작을 하루 앞둔 13일부터 지역통합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재개한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관광상품이다. 2024년 첫 도입 때부터 '가격대비 고효율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관광상품은 24시간 이용권과 48시간 이용권 두 종류다. 지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일찍 마감된 이후 일부 콘텐츠를 보완해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이 가운데 24시간 이용권의 경우 1만9천900원으로 정가 11만2천500원 대비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증평투어패스는 관광객의 일정과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분 개편됐다. 무료 가맹시설로 한옥카페 커피이용권이 새로 추가됐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지난해까지 사전구매가 필요했던 좌구산 줄타기와 벨포레카트 체험권은 현장할인 방식으로 변경됐다. 구매한 뒤 사용하지 못한 경우 유효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이다. 증평투어패스는 2개월 단위로 한정수량
청풍 문화유산단지는 1980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제천지역 많은 문화재가 물속으로 잠길 위기에 처하자 청풍면 물태리로 이전 복원해 놓은 곳이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청풍문화유산단지로 입장하려면 팔영루를 지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중,고생)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팔영루를지나 돌계단을 올라가면 제일 먼저 고가를 볼 수 있다. 고가는 황석리 고가, 도화리고가, 후산리고가, 지곡리고가 등 각각의 독특한 구조로 된 4채가 이곳 문화유산단지로 옮겨져 복원됐다. 고가들이 복원돼있는 입구에는 황소가 연자방아를 끌고 있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황석리 고가는 초가집인 문간채 대문을 들어서면 일자형으로 된 기와집 안채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조선시대 양반집 모습이다. 황석리 고가와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도화리 고가는 ㄷ자형 집 구조의 기와집이다. 도화리고가옆에는 ㄱ자 형태의 후산리 고가다. 후산리 고가 건너편 금남루쪽으로 가는 길옆에 있는 고가는 수산면 지곡리에서 옮겨다 복원했다. 안내판에는 청풍면 지곡리로 돼있는데 잘못 표기 된 듯하다. 이 집은 어릴적 살던 옆동네 있던 집이고 자주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 대표 체험관광시설을 순차 개장하며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체험관광센터는 입춘을 지나 봄나들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일대 체험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6일 중앙탑 일원에서 세 곳의 인기 체험시설이 동시 개장한다. 남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중앙탑자전거', 한복 체험이 가능한 '중앙탑의상실', 감성적인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중앙탑사진관'이 그 주인공이다. 세 시설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이어 27일에는 '탄금호피크닉공원'이 문을 연다. 주간(오후 12시~4시)과 야간(오후 6시~10시)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충주의 숨은 생태 관광지로 꼽히는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3월 하순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수로형 코스와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각 시설별 특색을 살린
[충북일보] 한겨울 영동의 산중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에 움직인다. 영동군 심천면의 옥계폭포가 혹한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물줄기로 겨울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절벽 높이 약 20m. 바위면을 타고 형성된 두터운 빙벽 사이로 물이 떨어진다. 얼어붙은 듯한 정적과 쉼 없이 흐르는 낙수. 대비가 만든 장면은 겨울에만 가능하다. 이 시기 옥계폭포는 자연이 연출한 '빙벽 공연장'이 된다. 카메라를 든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은 이유다.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로도 불린다. 난계 박연 선생이 그 빼어난 풍광을 글로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시인 묵객이 찾았고, 오늘날엔 사진가들이 렌즈를 겨눈다. 역사와 현재가 한 장면에 겹친다. 폭포 아래로 떨어진 물은 천모산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겨울 계곡 특유의 고요가 깊다. 폭포로 향하는 약 1km 산길은 짧지만, 겨울 산행의 결을 온전히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일대는 월이산(달이산) 등산의 들머리이기도 하다. 협곡을 따라 오르면 금강이 영동과 옥천을 휘감아 도는 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갈기산·천태산·민주지산·백화산까지, 영동의 산세가 연이어 펼쳐진다. 겨울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영동군은 겨울
[충북일보] 단양군이 동절기 휴관에 들어갔던 소선암 치유의 숲 운영을 재개하고,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재개관한 소선암 치유의 숲은 숲이 지닌 자연 치유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정신 회복을 돕는 산림복지 시설로, 개인과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이용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단양의 대표 힐링 명소다. 시설 내부에는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모두 9개의 전문 치유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압마사지기와 진동 테라피, 고주파 온열기 등 14종 28대의 치유 장비를 갖춰 이용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공간 역시 숲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오감치유 숲길과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자연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숲을 걷고 머무는 것만으로도 휴식과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치유 동선을 완성했다. 운영 성과도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소선암 치유의 숲에는 총 2천583명이 방문했으며, 무료로 운영된 요가 프로그램은 11회에 걸쳐 136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 체험형·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치유의 숲 운영을 활성
[충북일보]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달부터 관람객 맞춤형 동행 해설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객의 수요를 분석해 선호도가 높은 주요 관람 포인트 4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9시40분과 10시40분, 오후 2시와 3시 등 하루 4회 제공한다. 전문해설가와 함께 청남대기념관 중앙현관에서 출발해 대통령별장 본관, 대통령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는 총관람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등의 해설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동선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며 "청남대를 찾는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겨울철에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전역을 품은 단양은 겨울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 단양의 시작점은 남한강 한가운데 자리한 도담삼봉이다. 세 봉우리 위에 하얗게 내려앉은 눈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정적인 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가까이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눈 덮인 산 능선과 강물의 조화로운 모습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투명유리 구간에서는 한동안 멈춰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백두대간 중심에 우뚝 선 소백산의 겨울 산세는 깊고 차분한 설경으로 겨울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 자체가 여행 목적이 되는 순간을 만들며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해가 지면 단양은 또 다른 매력으로 변신한다. 고수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소금정 공원의 트리 조명, 그리고 시내 곳곳에 자리한 전통미를 살린 삼족오 등이 어우러져
[충북일보] 겨울이 깊어질수록 맛은 선명해진다. 영동의 겨울은 올해도 곶감으로 문을 연다. 2026 영동곶감축제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차가운 계절 위에 달콤함을 얹는, 영동의 가장 따뜻한 시간이다. 이번 축제는 맛과 가격,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맛은 확실하게, 가격은 투명하게, 체험은 풍성하게. 현장 판매는 가격정찰제로 운영된다. 건시는 1kg 2만5천 원, 1.5kg 3만 원, 2kg 4만 원, 2.5kg 5만 원, 반건시는 0.5kg(10구) 1만 원으로 예년과 동일하다. 고르는 기준을 단순화해 방문객의 선택 부담을 덜었다. 올해는 규모에서도 변화를 택했다. 참여 곶감 농가는 49곳으로 전년(35곳)보다 40% 늘었고, 농산물·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 부스도 34곳으로 확대됐다.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를 포함하면 모두 8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자 모집 단계부터 '영동군 우선 참여 원칙'을 적용해 지역 농가와 상인의 참여 폭을 넓혔다. 무대는 사흘 내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개막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포문을 열고, 둘째 날은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한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