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어려운 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장소를 찾는 일이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곳을 원하고, 부모는 쉴 공간을 찾는다.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려면 먹거리와 볼거리도 있어야 한다. 올여름 영동은 그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를 준비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운영되는 '영동에 풍덩 빠질來'는 이름은 물놀이장이지만, 실제 모습은 작은 여름 축제에 가깝다. 대형 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버블파티와 마술쇼를 보고, 공연을 감상한 뒤 와인터널과 힐링관광지를 둘러보는 하루짜리 여행 코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가장 큰 변화는 장소다. 그동안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던 행사를 올해는 영동 관광의 중심축인 레인보우 힐링광장으로 옮겼다. 단순히 행사장을 바꾼 것이 아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휴양빌리지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면서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영동을 여행하고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물놀이 시설도 가족 중심으로 새롭게 꾸몄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롱슬라이드와 에어슬라이드, 메인풀은 물론 유아풀과 영아 전
[충북일보] 회의 하나가 관광객을 부르고, 관광객은 지역 상권을 살린다. 옥천군이 전시와 회의, 학술행사를 한곳에서 열 수 있는 마이스(MICE)센터를 개관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관광지를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을 넘어 회의와 전시, 문화행사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옥천군은 23일 구읍 상계리에서 마이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관광 거점을 공개했다. 총사업비는 인구소멸대응기금 56억원과 군비 3억원 등 59억원이 투입됐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아우르는 융복합 관광산업이다.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옥천군이 이 시설을 구읍에 조성한 것도 역사·문화자원과 회의 관광을 결합하기 위해서다. 정지용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향수호수길 등 기존 관광자원에 전시와 학술행사, 기업회의를 접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으로 소비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옥천
[충북일보]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사계절썰매장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 성수기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성수기 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기존 오후 6시였던 폐장 시간을 1시간 연장하며, 입장권 매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사계절썰매장은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변경한다. 특히 사계절썰매장의 야간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한낮의 더위를 피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단양의 여름밤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리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조정했다"며 "가족과 함께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사계절썰매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유기농복합단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기농복합단지 내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인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일원에 설치된다. 시는 전문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에는 시설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2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로 나뉜다. 회차별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150명이다. 평일에는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주말에는 현장 접수만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접수 기간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물놀이와 함께 유기농복합단지 내 다양한 체험·관람시설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열대식물원과 연구온실, 곤충전시관 '파브르관',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일원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꽃밭이 절정을 이루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매포읍행정복지센터는 평동리 565번지 일원에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꽃을 훼손하지 않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꽃밭 내부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관람 동선을 확보했다. 앞으로는 꽃밭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황화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황화코스모스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풍경을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관을 꾸준히 조성해 매포읍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기자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올해 하계휴가 실시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몰릴 전망이어서 이 기간 산업단지는 다소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일 발표한 '2026년 입주업체 하계휴가계획 분석'에 따르면 조사 대상 91개사 가운데 80개사(87.9%)가 하계휴가 실시를 확정했다. 나머지 11개사(12.1%)는 휴가계획이 미정이거나 별도 휴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추후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통계는 동일법인, 휴·폐업체, 임차업체, 임대사업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제외하고 휴가 실시가 확정된 80개사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휴가를 실시하는 80개사 중 집단휴가는 43개사(53.7%), 개별휴가가 37개사(46.3%)로 집계됐다. 지난해(92개사 조사 기준 집단휴가 54개사, 개별휴가 24개사)와 비교하면 집단휴가 비중은 줄고 개별휴가 비중은 늘었다. 집단휴가를 실시하는 43개사의 평균 휴가기간은 5.9일로, 전년도 5.3일보다 0.6일 늘었다. 휴가기간별로는 5일이 18개사(41.9%)로 가장 많았고, 7일 이상 13개사(30.2%), 4일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 물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Hot Summer 음악회'가 열려 박군, 왁스, 치타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와 수박 빨리 먹기 등 현장 참여 이벤트가 이어지며,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
남녀노소 자연풍경을 느끼며 트레킹하기 좋은 곳으로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을 소개한다. 푸르른 녹음이 짙은 계절 방문했던 월류봉 둘레길의 초록 풍경을 담았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월류봉은 달도 그 경치가 아름다워 머물다 간다는 봉우리로 유명하다. 월류봉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천팔경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월류봉은 한천팔경 중 1경에 해당할만큼 돋보이는 풍경을 자랑한다. 그 일대를 걷기 좋게 만들어 둔 둘레길은 그 경치가 뛰어나 봄가을 트레킹 코스나 등산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월류봉둘레길은 총 8.4km 거리로 1코스, 2코스, 3코스로 나눠져 있다. 여울소리길로 부르는 코스는 월류봉 광장에서 완정교까지 걷는 1코스와 완정교에서 우매리까지 까지 이어지는 2코스 산새소리길, 우매리에서 시작해 반야사에 이르는 풍경소리길이 3코스다. 이 모든 코스를 걸으려면 성인 평균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울류봉을 중심으로 각 코스마다 다른 이왕 이곳을 찾았으면 다 둘러보는 것이 좋으니 반나절 일정을 잡고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열심히 걷기를 각오하고 일요일 오전 8시30분쯤 월류봉 광장에 도착했는데, 이
[충북일보]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면서 옥천의 대표 어린이 물놀이 공간이 다시 문을 연다. 옥천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약 3천 명이 찾으며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곳으로, 올해도 무료로 개방돼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하루를 보내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조합놀이대, 그늘 쉼터,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춰 더위를 식히는 것은 물론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재방문 의사 95%를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 번 이용할 때마다 50분 동안 물놀이를 하고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하루 6차례 운영된다.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단체 이용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와 가족이다. 개장을 앞두고 옥천군도 막
[충북일보]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조성된 웰빙타운 '율리휴양촌'이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좌구산 휴양랜드 일원에 조성된 율리휴양촌은 11,638㎡ 규모의 휴게공간과 945.9㎡ 규모의 체험관 3동이 건립되어 2007년 8월 개장한 휴양시설이다. 2006년 8월 착공해 총 23억 6,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끝에 문을 연 이곳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율리휴양촌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다채로운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370㎡ 규모(2층)에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시설을 비롯해 취사와 단체숙박이 가능한 펜션형 숙박시설, 세미나와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될 강당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활동 시설로는 휴식 공간과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모임은 물론 기업 워크숍, 동호회 단체 행사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강당은 단체 명상 수업 등으로도 활용되며, 카페와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넓은 마당, 여러 개의 방갈로
[충북일보] 고유가와 고환율, 고물가가 이어지며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단양군이 적은 비용으로도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두루 갖춰 당일 여행은 물론 1박2일 체류형 여행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에서는 KTX를 이용하면 약 1시간30분, 부산에서는 약 2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자가용 이용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주요 관광지가 단양읍을 중심으로 밀집해 이동 시간과 교통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단양강 잔도다. 강변 절벽을 따라 조성된 수변 탐방로에서는 단양강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개통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강을 가로질러 시루섬과 강변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탁 트인 강 풍경과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방산 전
[충북일보] "오늘은 학교가 워터파크가 됐어요." 13일 옥천 안남초등학교 운동장. 아이들은 이동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오가며 물보라를 맞았고, 운동장 한쪽에서는 농구와 축구, 야구 체험이 이어졌다. 평소 조용하던 학교는 하루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옥천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가 올해도 면 지역 아이들을 찾아갔다.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찾아오는 대신, 놀이터가 직접 학교와 아동복지시설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군은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면지역 아동들도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행사는 안남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동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한 물놀이를 비롯해 에어스포츠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놀이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여름방학보다 먼저 특별한 추억을 만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올해 팝업놀이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안남초와 동이초, 이원초, 영실애육원 등 4개 기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놀이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지역 아동들에게 놀이 기회를 넓히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