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곳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로 조성돼 안전한데다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해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50분 개장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쾌적한 수질과 시설 관리를 위해 백곡천 물놀이장의 경우 매주 월요일,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을 정기 휴장일로 정했다. 백사천 물놀이장의 장애인 배려일(매주 월요일)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속 운영한다. 군은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장애인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기간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수질검사는 2시간마다 실시된다. 이용객들은 △수영복이나 물놀이용 복장착용 △음식물 반입금지 △반려동물 동반입장금지 △안전요원 안내준수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무료 야외시설인 물놀이장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부근에 마련돼 있어 해마다 하루 평균 200명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 놀이기구 등 10여 종의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은 올해 물놀이장 확장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새로운 풀장을 설치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현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시운전과 시설정비, 천막·탈의실 설치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놀이시설 관련교육을 이수한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해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휴무 없이 매일 개장한다. 다만 비가 내릴 경우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방식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하는 형태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방문객 모두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수질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
[충북일보]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조성된 제천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기존 어린왕자 테마공원 특징을 반영해 꾸며졌다. 특색 있는 공원으로 사랑받은 제천뜰근린공원은 물놀이장 조성으로 놀이·휴식·문화가 공존하는 가족친화형 공원으로 발전하게 됐다. 세종시는 수질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여과시설과 소독설비를 설치했으며, 운영기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원 이용환경 개선과 다양한 놀이·휴식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도심 속 놀이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물썰매장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문을 연다.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좌구산휴양랜드 물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의 레저시설이다. 원칙적으로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3시간씩 이용가능하다. 안전관리와 시설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1회 이용객은 오전·오후 각 100명으로 제한된다. 주말에는 좌구산편의점과 연계해 매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회 기준 유아(4~6세) 2천 원, 아동·청소년(7~18세) 8천 원, 일반 1만 원이다. 중부4군(증평·괴산·진천·음성) 주민과 20인 이상 단체에는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개장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또한 운영기간 안전관리 인력 6명을 배치하고 매월 1회 이상 안전교육과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일정은 기상상황과 시설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043-835-4593)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
[충북일보] 여름은 계절을 먹는 시간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옥수수를 한입 베어 물고, 갓 캔 햇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맛보는 것만큼 여름을 선명하게 기억하게 하는 풍경도 드물다. 올여름 그 풍경이 다시 대청호반 청정마을 옥천 안내면에서 펼쳐진다. 옥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6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내면 종합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 물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제철 농산물의 맛'과 '농촌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꾸며진다. 대청호를 품은 안내면은 청정 자연환경 덕분에 옥수수와 감자의 주산지로 꼽힌다. 매년 여름이면 이곳에서 생산된 옥수수와 감자는 달콤한 맛과 단단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축제는 지역 농산물을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의 장이기도 하다. 안내·안남면에서는 해마다 230여 농가가 35㏊ 규모의 옥수수와 15㏊ 규모의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7일에는 시원한 물대포 퍼포먼스와 개막식, 축하공연, 제6회 콘포가요제가 이어지며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감자껍질 길게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 2026년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남천계곡 물놀이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남천계곡과 솔밭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맑고 깨끗한 남천계곡이 배경인 이번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하다. 송어 잡기와 치어 잡기, 물총 사격, 엽전 줍기, 세숫대야 물 채우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신나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 오후 7시에는 온달복지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여름밤 음악회가 펼쳐지며 가수 전영록을 비롯한 다채로운 출연진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춘면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예총 단양군지회의 후원을 받으며 영춘면사무소, 농어촌민박분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의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영춘면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계곡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도심 한복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초대형 롱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 주말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는 '2026년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여름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행사는 19일 서충주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며, 이어 25~26일과 8월 1~2일에는 충주종합운동장 야외돔에서 연속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초대형 롱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도심에서도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물놀이장은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시는 이용객 분산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회차별 정원은 250명으로, 이 가
제천에서 유명한 지명 중 박달재를 빼놓을 수 없다. 박달재를 떠올릴 때면 '울고넘는 박달재'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면 너무 아저씨 티가 나는 걸까.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인근에 자리한 전통 장터, 박달재전통시장을 소개한다. 울고넘는 박달재라는 노래가 나왔듯 이곳 주변은 박달재 설화와 함께 알려진 지역으로 주변 지명들도 박달재와 관련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980년대 초 시장이 형성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박달재라는 지명과 함께 더 유명해져 단순한 시장을 넘어 제천의 이야기를 품은 문화형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소박함, 정겨움이다. 박달재로 이어지는 산자락 아래 자리한 마을은 낮은 건물로 이루어져 한적한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한다. 매달 1일과 6일, 시장 장날이 되면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 잡곡 등을 들고 좌판을 펼친다. 주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삼풍이 가득 채워지는데 이 때가 되면 흥정하는 소리와 웃음이 오가는 풍경이 박달재전통시장의 매력을 더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사람 냄새 나는 활기와 인심이 있다.
[충북일보] 세상에서 하나뿐인 길을 찾아 나선다. 떠나는 일은 설렘이고 모험이다. 길 위에 새겨진 역사와 풍경을 만난다. 13일의 일정으로 카람코람하이웨이를 지난다. 히말라야와 카라코람, 힌두쿠시를 만난다. 손을 뻗으면 하얀 설산에 닿을 것 같다. 빙하의 차가움이 그리움과 행복을 선물한다. 스카르두의 사막은 아름답다. 훈자의 여름은 평화롭다. 나가르의 호퍼 빙하와 파수 빙하는 찬란하다. 소스트에 남은 혜초의 흔적이 숭고하다. 고선지의 전진기지, 길기트는 영광스럽다. 쿤자랍은 비단길의 성소다. 라호르 페샤와르 박물관에서 만난 싯타르다 고행상은 특별하다. 그토록 열망하던 훈자마을에 닿는다. 고산준령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해발 6000m 넘는 봉우리가 즐비하다. 설산 아래 빙하가 세월조차 얼린 듯 하얗게 멈춘다. 훈자강과 설산이 그야말로 진경산수다. 아름다운 수채화 그 이상이다. 여행자라면 먼저 들러야만 하는 훈자다. 스토리가 깃들어 있는 훈자를 마주한다. 카람코람하이웨이 여정을 이어간다.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놀라운 장관이다. 햇살이 하얀 얼음 위를 고스란히 비춘다. 호퍼 빙하가 검은 산맥처럼 길게 빛난다. 멀리서 보면 검게 드러나는 검은 빙하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 아평쉼뜰 일원이 화려한 보랏빛 버베나 꽃밭으로 초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약 1만1천㎡ 규모로 펼쳐진 이번 버베나 꽃밭은 푸른 남한강 자연과 어우러져 싱그러운 계절감을 더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활짝 핀 버베나꽃은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꽃밭 사이를 걷는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선물한다. 어느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고운골 버베나 꽃밭은 지난해보다 더욱 넓고 풍성하게 조성됐다. 지난해에는 아평쉼뜰에 버베나를, 맞은편에는 백일홍을 심어 다양한 경관을 연출했으나 올해는 양쪽 모두 버베나밭으로 꾸며 한껏 깊어진 보랏빛 물결을 자랑한다. 사평리 일대는 단양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인근 패러글라이딩 체험지와 남한강 등 인기 관광자원과도 가까워 초여름 단양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꽃밭 조성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사평2리 주민들은 숙근 버베나 6만4천 본을 직접 심고 세심하
[충북일보]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복합문화공간 '무유공간' 1층에 숲을 테마로 한 디저트 카페 '다람쥐 카페'를 새롭게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다람쥐 카페는 포레스트 리솜을 둘러싼 제천 원시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람쥐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공간 디자인부터 메뉴, 서비스까지 숲속 이야기를 담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카페는 바리스타가 나무 구멍 너머로 손을 내밀어 음료와 디저트를 건네는 독특한 방식으로 공간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숲속 다람쥐를 만나는 듯한 분위기를 구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MZ세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우도 땅콩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다람쥐 땅콩빵'이다. 이 밖에도 '다람쥐 밤 마들렌', '솔방울 에이드', '땅콩크림라떼' 등 숲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이번 다람쥐 카페 개장은 지난 5월 개장한 친환경 숲 놀이터에 이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식음 공간을 넘어 자연을
[충북일보] '초정에서 만나는 세종의 선물'을 주제로 한 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축제는 청주시와 청주예총이 함께 하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며 실천한 애민정신과 초정약수가 지닌 치유의 가치를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낸다. 특히 세종대왕이 후대에 남긴 소중한 유산을 '선물'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풀어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초정에서 만난 세종의 선물'에는 세종대왕이 백성에게 남긴 선물을 오늘날 초정에서 다시 만나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도 초정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또 하나의 선물로 간직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축제는 세종이 남긴 다섯 가지 선물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했다. 글의 선물 '훈민정음', 과학의 선물 '발명과 기술', 치유의 선물 '초정약수', 문화의 선물 '음악과 예술', 마음의 선물 '애민정신'을 주제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