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기간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초평호 집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다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의 우수한 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2시 등 하루 2차례다. 한 차례에 40명씩 참가자 320명을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진천군민과 농다리 축제방문 관광객이다. 운영당일 진천군청소년수련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비가 내릴 경우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원의 대표 모험시설을 활용해 △길이 120m의 집라인 △60m 구간의 세줄다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초평호 인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짜릿한 스릴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형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체험중심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충북일보] 제천시 한방생태숲공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28일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 충청산악회 민병설 회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단체 관광객들은 행사 후 의림지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제천의 봄과 전통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최 권한대행은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전통시장 특유의 따뜻한 정을 꼭 느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의 다른 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서 최소 1시간30분 이상 머무르면 관광버스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관광버스를 직접 임대하면 임차 보전료 40만 원도 지원된다. 여기에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입장료 할인과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 사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
[충북일보]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계명산 치유의 숲이 올봄, 한층 깊고 정교한 힐링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다. 충주시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특화 사업 '두드림 캠프'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전문 운영업체를 새롭게 선정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올해 가장 주목할 변화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의 도입이다. 기존의 일괄적 프로그램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사전 요구도 조사와 심층 분석을 통해 참여자의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령·건강 상태·직군에 따라 최적화된 활동이 개인별로 설계된다.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치유 코스까지 계층별로 다른 처방이 내려지는 셈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이용자가 원하는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일상 공간 속에서도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충북일보] 완연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4월, 금강 물길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영동군 송호관광지가 다시 문을 연다. 겨우내 단장을 마친 이곳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광객과 캠핑객을 맞이한다. 송호관광지는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자연 속에 머무는 '체류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강을 따라 펼쳐진 약 28만4천㎡ 부지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소나무 숲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양산팔경 제6경에 해당하는 이곳은 강과 숲이 만들어내는 풍경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된다. 이곳은 인공적인 시설보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살린 '아날로그 감성 캠핑장'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총 182면의 야영 사이트(일반 152면·전기 30면)를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급수대·취사장 등 기본 편의시설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박 기준 일반 1만5천 원, 전기 사용 사이트는 2만 원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다. 송호관광지의 매력은 머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금강 둘레길은 총 6km 구간으로, 강을 따라 펼쳐지는 비경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웰빙 코스다. 여기에 금강 위를 가로지르는 송호금강물빛다리는 길이 288.7m 규모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메티즌(METIZEN)'과 협업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1박2일 일정의 '웰니스 러닝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정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웰니스 콘텐츠로 참여자들은 러닝 크리에이터와 함께 원시림 산책로를 달리는 '런앤워크'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얻었다. 이후 리조트 내 프리미엄 다이닝 '몬도키친'에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기며 균형 있는 회복 시간을 가졌고 해브나인 스파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완성했다. 운동과 미식, 휴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숙박을 넘어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독특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자연 속에서 달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일상의 리듬을 되찾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류형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해서 기획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건강, 맛과 휴식이 만나는 제천에서의 특별한 웰니스 여행, 앞으로
[충북일보]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조성한 '맹동 치유의 숲'을 오는 4월1일 개장과 함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맹동 치유의 숲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32억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총면적 60㏊부지에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명상과 스트레칭, 오감 산책 등 숲의 요소를 활용한 음파 온열기와 편백 온열돔 등 전문 치유 장비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노인, 갱년기 중년, 임산부 등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군민은 물론 업무 특성상 높은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경찰·방역 공무원 등 특수 직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30일부터 사전 전화 예약(043-871-4381~2)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은 예약일 기준, 다음 달 말일까지의 체험 예약만 가능하다. 울창한 숲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 다만, 개장일이 정기휴장일인 관계로 다음 날인 4월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총 7천364㎡ 부지에 28개 야영시설(일반야영지 9면, 하우스형 16동, 산막텐트형 3동)과 취사장, 샤워장 등이 갖춰진 남천야영장은 2025년 전면 개선을 거쳐 친환경·탄소중립형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야영장은 2025년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공공 우수 야영장(가족친화형)'으로 선정돼 자연과 힐링, 가족 친화적인 캠핑 환경을 인정받았다. 야영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성수기에는 추첨제로, 잔여 좌석에 대해서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상시 이용객이 적은 비수기에는 매주 수요일을 정비의 날로 지정해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성수기 기간에는 휴장일 없이 연속 운영한다. 탄소중립 캠핑문화를 위해 전기그릴 제공, 야영장 소등제 시행, 다회용 용기 대여, 음식물 처리기 가동 등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가 도입돼 캠핑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조성한 모노레일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6일 청남대 옛 장비창고에 설치된 모노레일 승하차장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사업소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4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청남대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모노레일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하며 1시간에 2∼3회 왕복 운행된다. 차량은 20인승 2대가 연결된 형태다. 1회 운행 시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경사진 지형이 많은 청남대 특성을 고려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모노레일은 대청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청남대 최고 명소인 1전망대까지 총연장 330m 구간을 운행한다. 사업소는 이번 개통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일반 관람객의 이동 편의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모노레일 설치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청남대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6년 대표 지역 축제인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와 '제28회 온달문화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첫 번째 축제인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단양읍 수변무대와 시가지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 능선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철쭉꽃을 테마로 삼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먹거리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산신제, 야생화 테마관, 동춘서커스 공연,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버스킹, 레이저쇼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단양 방문의 해'를 맞아 수변무대와 시가지 연계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 가을에는 단양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다. 온달과 평강공주의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축제는 역사 재현, 공연, 전시,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참여형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은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안다목적광장 일원에서 '2026 청안벚꽃길팝콘축제'를 개최한다. 청안다목적광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청안벚꽃길팝콘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행사장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문방천 벚나무길과 맞닿아 있어 방문객에게 화려하면서도 완연한 봄기운을 선사한다. 축제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안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선비문화를 접목한 △과거시험 재현 △청안스탬프투어 △벚꽃 시화전 △지역 옛 풍경 사진전 '청안다움'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아동 친화적 체험 부스와 휴게 공간도 운영한다. 청안면은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 환경정비, 편의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성규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청안벚꽃길팝콘축제는 청안의 봄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즐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장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의 대표 힐링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대강오토캠핑장이 오는 28일부로 다시 문을 연다.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이들 캠핑장은 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https://camp.dytc.or.kr)를 통해 3~4월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유형에 따라 3만5천 원에서 4만 원 사이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이 캠핑장들은 아름다운 계곡과 맑은 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자리 잡아 매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사랑받아 왔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특히 단양군민과 자매결연도시 주민 그리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7월과 8월에는 할인 적용이 제외되니 참고하면 된다. 단양관광공사 이관표 사장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캠핑장에서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 유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캠핑장 운영 재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에 돌입
[충북일보] 충주에서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이국적 체험이 펼쳐진다. 충주 '장자늪 카누 체험장'이 26일 봄 시즌을 개장한다. 장자늪 카누 체험은 남한강 물길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여정이다. 수면 아래 뿌리를 내린 수목들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풍광은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형 수로 코스'라는 별칭답게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경관을 자랑한다. 총 3.3㎞에 달하는 코스를 카누로 헤치며 나아가는 약 2시간의 여정은 도심의 일상을 단번에 잊게 만드는 힐링 체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운영은 매주 목~월요일, 하루 4회(오전 9시·11시, 오후 2시·4시)로 진행된다. 화·수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며,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체험 요금은 1인당 2만 원. 충주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가족)·장애인·다문화가족·의료생계수급자·병역명문가·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동주도시 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예약 편의가 대폭 높아졌다.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결제 후 바로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