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자연울림음악분수'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규 음원을 추가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군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인기곡과 폭넓은 사랑을 받는 명곡들을 자연울림음악분수 프로그램에 새롭게 편성했다. 추가한 신곡은 총 13곡으로 전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인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로제의 'APT(아파트)', 블랙핑크의 '뛰어', 데이식스의 '해피(Happy)' △중장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영탁의 '막걸리 한잔',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가 추가돼 흥을 돋운다. 또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OST와 대중가요인 가호의 '시작', 이무진의 '신호등', 조정석의 '아로하' △세계적인 팝스타 마룬5(Maroon 5)의 '슈가(Sugar)'와 데몬헌터스(Demon Hunters)의 '골든(Golden)'도 화려한 분수 쇼와 함께 울려 퍼진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핑크퐁의 '아기상어'와 디즈니의 '주(Zoo)' 등도 포함했다. 이에 음악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그냥 관광지 명소라고 이름 붙이기도 미안할 정도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저수지면서 지금까지도 원래의 기능인 농업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저수지라 할 수 있다. 걷기 열풍이 불면서 데크길이 많아졌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저수지에 데크길만 놓여도 동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곤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제천 의림지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만하지 않나 싶다. 역사적으로 축조 시기에 대한 여러 설이 있지만 삼한시대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은 그저 보기 좋은 평화로운 호수로 보이기도 하는 의림지는 사실 수 천년에 걸쳐 제천 지역 사람들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던 중요한 시설이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제천은 농사철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이러한 저수지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대단한 수리시설이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 내내 보수 관리하며 쓰여 왔다고 생각하니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 새삼스럽다.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가 된 이유는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 피서 공간인 탄금호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개장을 목표로 탄금호 물놀이장 전반에 대한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에 위치한 탄금호 물놀이장은 성인풀과 유수풀, 유아풀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시설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름철 명소다. 공단은 개장에 앞서 자동제어시스템 점검을 비롯해 물놀이기구 보수, 수영조 방수 보강, 주차장 및 휴게공간 정비, 차광막 설치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장 이후에는 매일 수질검사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영조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안내·매표, 주차관리 분야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기상 상황에
예약은 이용하려는 날의 하루 전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다만 물놀이장별로 예약이 열리는 시간이 달라, 이용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시설별 예약 시작 시간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한 번에 어린이 기준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예약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인 예약과 별도로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 예약은 6월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단체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별로 월 최대 7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다. 하루 3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다만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월)은 운영하고 8월 18일(화)은 휴장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영복 착용을 권장하고 모자 착용을 의무화했다.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 착용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암생태공원은 어린이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을 구분 운영하며, 생명누리공원은 3세 이하 영유아 이용을 권장하는 등 시설 특성에 맞춘 안전기준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충북일보]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 문화가 충주에서 현실이 된다. 충주시는 오는 7월 탄금호가 내려다보이는 중앙탑면에 '충주 체험관광 워케이션 센터'를 개장한다. 이 센터는 업무 공간, 숙박 시설, 체험 관광 인프라가 한 건물에 수직으로 결합된 국내 유일의 형태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몰입도 높은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3층은 탄금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유오피스, 2층은 숙박 공간, 1층에서는 지역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됐다. 업무 공간은 개방형 좌석부터 집중실, 기업 단위 회의실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사용 목적에 부합하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근무도 가능해 업무 유연성을 높였다. 특히 숙박과 공유오피스를 한꺼번에 이용하는 '워케이션 패키지'는 공유오피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합리적 비용 혜택이 크다. 반려견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전용 객실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해 반려인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장자늪 카누 체험, 탄금호 자전거 투어 등 6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바로 이어져 풍부한 여가 활동
[충북일보]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 문화가 충주에서 현실이 된다. 충주시는 오는 7월 탄금호가 내려다보이는 중앙탑면에 '충주 체험관광 워케이션 센터'를 개장한다. 이 센터는 업무 공간, 숙박 시설, 체험 관광 인프라가 한 건물에 수직으로 결합된 국내 유일의 형태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몰입도 높은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3층은 탄금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유오피스, 2층은 숙박 공간, 1층에서는 지역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됐다. 업무 공간은 개방형 좌석부터 집중실, 기업 단위 회의실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사용 목적에 부합하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근무도 가능해 업무 유연성을 높였다. 특히 숙박과 공유오피스를 한꺼번에 이용하는 '워케이션 패키지'는 공유오피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합리적 비용 혜택이 크다. 반려견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전용 객실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해 반려인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장자늪 카누 체험, 탄금호 자전거 투어 등 6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바로 이어져 풍부한 여가 활동
[충북일보]신록 물든 8.4㎞ 힐링 코스…내국인 관심 관광지·중심관광지 1위 오른 영동 대표 명소 초여름의 햇살이 숲을 적시고, 계곡물은 유리처럼 맑다.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와 물길이 돌에 부딪히는 여울 소리만이 귓가를 채운다.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이 지금 가장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았다. 황간면 원촌리에 자리한 월류봉은 영동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다섯 개의 암봉이 병풍처럼 솟아오른 가운데 그 아래로 초강천과 석천이 굽이치며 흐른다.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밤이면 달빛과 물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조선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도 이 풍경에 감탄했다. 그는 이 일대를 '한천팔경'이라 이름 붙였고, 그 첫 번째 경승지가 바로 월류봉이다.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월류봉은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류봉의 진짜 매력은 풍경을 바라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풍경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월류봉광장에서 반야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은 총연장 8.4㎞다.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일 초정치유마을(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80)에서 열리는 '원데이 명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시설에서 회복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초정치유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Tea) 명상 △점심식사 △야외요가 △움직임 명상 △마무리 명상 순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호흡의 균형을 회복하고, 몸에 쌓인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캠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신청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18일까지 가능하며, 모집인원 25명이 충족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초정치유마을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의 자연환경과 치유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초정치유마을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야외 활동 즐기기 딱 좋은 계절, 날씨가 좋아지니 쉬는 날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이번에는 귀엽고 멋진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동물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청주랜드동물원을 다녀왔다. 청주랜드동물원은 청주시에 위치한 친환경적인 동물원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 교육의 의미까지 담고 있는 공간이다. 동물 관람과 함께 자연 속 산책까지 즐길 수 있어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가 마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어린이 500원, 청소년ㆍ군인 800원, 어른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동물원 입구로 들어오면 왼편으로 방문자센터가 있다. 이곳은 동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위나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수유실과 양호실, 작은도서관까지 갖춰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니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동물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수달이 있는 곳부터 길을 따라 천천히 둘러봤다. 청주랜드동물원은 나무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반기 '제천사랑 휴가지원사업(반값여행)'을 앞두고 상반기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이번 개편은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편법 수급 가능성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관광 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반기 사업은 여행 경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으나 운영 과정에서는 여러 한계도 드러났다. 특히 모바일 제천화폐 QR결제 방식은 현장에서 반복적인 오류가 발생하거나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관광객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사업부터 모바일 QR결제를 제외하고 카드형 제천화폐를 공식 환급 수단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환급금 지급 체계도 크게 달라져 기존에는 대표 신청자와 동행인의 소비 내역을 모두 인정하고 환급금을 각각 지급할 수 있었지만, 일부 참가자가 타인의 소비 내역을 활용하거나 환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표 신청자의 소비 내역만 인정하고 환급금 역시 대표자에게만 지급하도록 기준을 일원화했다. 관광 목적과 거리가 먼 소비를 줄이려는 조치도 마련했다. 상반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공연, 체험, 게임, 먹거리, 캠페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초여름 야간 축제다. 행사 구간 내 데크 난간에는 바람개비 200개가 설치돼 아름다운 장미터널과 어우러진 이색 풍경을 자아낸다. 축제 현장에서는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장미 손수건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대형 새총 쏘기 게임,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꽝 없는 뽑기'는 300개의 상품이 준비돼 참가자 모두에게 경품이 돌아간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원한 오미자 시음과 부침개, 도토리묵무침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돼 방문객들의 여름밤을 더욱 즐겁게 한다. 또한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단양 강변 장미 터널은 도심과 강변을 잇는 대표 산책 명소로 붉은 장미 꽃길과 단양강의 조화로운 풍경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충북일보]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어요." 9일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숲길을 걷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이야기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옥천군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강 문제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길 걷기와 숲속 동굴 체험, 출렁다리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어 족욕 체험과 쑥개떡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옥천을 대표하는 산림 휴양지다. 서대산 줄기와 금천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은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을 품고 있어 충북의 대표적인 자연 치유 공간으로 꼽힌다. 특히 걷기 활동은 치매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건강 실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인지기능 유지와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사회적 교류를 통해 우울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