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교실을 벗어난 영동지역 중·고교생들이 이번에는 온라인 경기장에서 뜨거운 승부를 겨뤘다. 같은 학교 친구끼리 팀을 꾸리는가 하면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연합팀으로 뭉쳐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영동군체육회는 지난 8~9일 지역 PC방에서 '2026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게임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9팀과 고등부 6팀 등 모두 15개 팀, 75여 명이 참가했다. 팀당 5명꼴로, 이틀 동안 승부를 겨루며 학교와 학년을 넘어 교류했다. 중등부에서는 영동중 학생들로 구성된 '싹싹잘라'가 정상에 올랐다. 영동중·영신중 연합팀 'BLUE LOCK'이 준우승, 영신중 'TOP'이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학교 간 연합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래고·영동고·산업과학고 학생들이 뭉친 '영동에서 누가 돌아왔게'가 우승했고, 영동고 '이기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고·미래고 연합팀 '슈퍼겁쟁이'는 3위에 올랐다. 특히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선 것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게임 경쟁을 넘어 청소년 교류의
[충북일보] 올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양군의 배구 열기는 전국 배구대회의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7개의 전국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8개의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대한민국 배구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8월에는 전국교육대학배구대회,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가 20일까지 연이어 열리며 단양을 뜨거운 경기와 함성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배구대회는 총 15개에 이르며 유소년부터 중·고교, 대학, 실업, 프로 유망주,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 관계자는 총 1만5천5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월에만 3개 대회에 약 2천750명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의 숙박과 외식,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군의 배구 열기는 상반기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1월 '단양 코리아 배구 챌린지 2026'을 시작으로 춘계 전국중고배구대회, 단양소백산배 전국9인제배구대회, 단양도담삼봉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전국유소년배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잇따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아동청소년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6 장애청소년 하계 방학교실'을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하계 방학교실은 지난 7월 27일부터 이날까지 12일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등록 장애 청소년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체험활동, 사회성 향상 활동, 정서 표현, 신체 활동, 자립생활 훈련, 또래 관계 형성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직접 탐색하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방학 기간 사회 참여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신체·정서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김기용 관장은 "방학 기간에도 장애청소년들이 배움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의 개별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뤄져 충북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괴산문화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FUN80 전국피클볼 괴산대회'를 전국 동호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700여 명의 선수단이 사흘간의 치열한 열전을 펼쳐 9일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확정지었다. 최고 기량을 겨룬 1부 경기에서는 △남자 복식 김규보·김현탁(노원더원클럽/대구힐조클럽) △여자 복식 안수진·한금지(강동깡패들클럽/ARETE) △혼합복식 박금수·송송이(수원협회/조이플)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의 상징적 부문인 60+ 부문에서는 노원 챌린저스, 강동위클클럽, JCPC제천 등이 나이를 잊은 열정을 선보여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군 선수단도 안방에서 선전하며 △남자복식 60+ 신인부 2위(김창영·임범서) △남자복식 1부 3위(강선구·김어진)에 오르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대회의 열기만 뜨거웠던 것이 아니다. 이번 대회는 상금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군에 따르면 시상금과 식대 지원, 최다 참가 클럽 지원 등 지급한 상품권의 간접 소비액은 1천950여만 원으로 집계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찬)가 개교 73년 만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광고 총동문회는 지난 7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강일·이연희·이광희 국회의원, 서승우 충북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역대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우승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우승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교와 야구부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뜻깊은 기탁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수 후원회장은 사비 2천만 원을 쾌척,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찬 총동문회장 역시 이번 기념식을 위해 개인 후원금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최근 3년간 총 1억 5천만 원을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다. 여기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훈련비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꿈을
[충북일보] 청주공고 핸드볼부가 전국 고교 최강자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청주공고는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원에서 열린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부천공고를 38대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공고는 남다른 조직력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경기 남한고와 32대 32로 비기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이어 전남 무안고를 27대 21로 제압하며 6강에 진출했다. 6강 시드를 확보해 4강에 직행한 청주공고는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를 46대 32로 대파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 부천공고를 상대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끝에 6점 차 승리를 거두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5월 '대한핸드볼협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올 시즌 통산 2관왕을 달성한 청주공고는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고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개인상 수상도 잇따랐다. 성지성(3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이두규 감독과 손해원 코치는 나란히 지도상을 받으며 선수단의 성과를 뒷받침했다. 이두규 감독은 "흔들림 없이 끝까지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북일보] 진천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전국 무대를 평정하며 '핸드볼 명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진천상산초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원에서 열린 '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결승전에서 증평초를 21대 1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진천상산초는 올해 치러진 △3월 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4월 2026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중고등선수권대회 △5월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전국 대회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조별예선부터 황지초를 22대 16으로, 증평초를 22대 21로, 대전복수초를 20대 12로 차례로 제압하며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6강에서 부산성지초(22대 17), 4강에서 동부초(22대 17)를 상대로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다시 만난 증평초를 상대로 6점 차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쾌거는 선수들의 땀방울과 더불어 정다운 지도교사, 소재현 감독, 서수석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유미 진천상산초 교장은 "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도내 유소년들의 수영 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교실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8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도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스포츠재능기부교실'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회차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 활동 증가에 맞춰 생존수영과 수준별 수영 교육에 집중했다. 이날 현장에는 충북수영연맹 소속 지도자와 청주 중앙중학교 수영부 지도자 및 선수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물 적응 훈련을 비롯해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는 생존수영, 기초 영법까지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소화하며 안전한 물놀이 역량을 쌓았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1회차에 이어 2회차 교실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과 뜻깊은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인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도민들이 스포츠를 가깝게 접하고 건강과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충북일보] 전국 중·고등학교와 여자실업 씨름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증평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 여자실업팀 등 15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증평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충남 태안과 금산, 경기 안산, 경남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은 증평초등학교 씨름장과 증평군청 인삼씨름장을 중심으로 기술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전국 씨름선수단이 이처럼 증평을 찾는 것은 씨름전용 훈련시설과 좌구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력훈련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전지훈련팀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선수단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과 증평군체육회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3일 이상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선수에게 1인당 하루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씨름선수단 2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2주 동안 증평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시설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에 나서 스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제천제일고 학생들과 시민구단 선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고려해 모든 활동을 실내에서 진행했으며 준비운동부터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경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직접 몸을 움직이며 협동심과 축구의 즐거움을 체감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한 참가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다른 선수들이 와서 축구를 가르쳐 주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열릴 제천시민축구단의 홈경기를 찾아 꼭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즐거운 모습에서 선수들도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선수들과 가까이 만나고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능기부 축구교실'은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점차 확대할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린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15세 이하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우수 중학교 배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지 대표팀인 제천중은 크나큰 부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익산보석배) 우승에 이은 또 한 번의 우승으로 전국 최강팀으로서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선수들은 매 경기 집중력을 발휘했고 상대팀의 강점 분석 및 극복 전략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동료에게 믿음을 보내고 격려하는 모습이 돋보인 가운데 꾸준한 훈련의 땀이 값진 승리로 이어졌다. 올해 제천중 배구부는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3위,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3위,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우승에 더해 이번 IBK기업은행배 대회 우승까지 전국 정상급 팀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 지도, 학교 및 학부모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다. 신교종 코치는 "
[충북일보] 영동에서 닷새간 이어진 유도 축제가 경기장의 열기를 지역 상권으로 옮기며 막을 내렸다. 영동군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영동중학교 유도관에서 열린 '2026 영동군체육회장배 유도페스타'에 도내 11개 시·군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하루 일정으로 끝나는 일반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이 4박5일간 영동에 머무는 체류형 행사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교류했으며, 참가자들의 숙박·음식점 이용은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영동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잇는 체류형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