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자존심 세광고등학교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광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북고를 상대로 6대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세광고는 1955년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982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44년 만에 다시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하며 충북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1회초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세광고는 2회초 타선이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 상황에서 황동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 김우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동유의 호투가 돋보였다. 김동유는 언더핸드 투구 특유의 변화구로 경북고 타선을 4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며 제 몫을 다했다. 5회말 경북고의 추격으로 4-2까지 점수 차가 좁혀지자, 세광고는 즉시 박상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상민은 등판 이후 완벽한 피칭으로 뒷문을 잠갔다. 6회부터 경북고의 타선을 봉쇄한 박상민은 수비진의 도움을 받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용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용인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충북청주FC는 올 시즌 원정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충북청주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서재원, 이종언, 가르시아를 배치하고 허리 라인에는 허승찬, 정진우, 김선민이 출격했다. 박건우, 조윤성, 이창훈, 반데이라가 수비벽을 쌓았고 골문은 조성훈이 지켰다. 초반 주도권은 충북청주FC가 쥐었다. 전반 37분 김선민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충북청주FC는 이어진 세트피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반데이라가 올린 크로스를 가르시아가 깔끔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3분 이종언의 추가 골 시도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1-0 리드인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용인FC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 끝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3분에는 용인FC의 결정적인 슈팅을 박건우가 문전에
[충북일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옥천군청 실업팀 소속 김현진 선수가 전국육상대회 여자 1만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장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김현진 선수가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개인 10,000m 종목에서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1만m는 뛰어난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 막판 집중력이 모두 요구되는 장거리 종목이다. 김현진은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전국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 끝에 시상대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입상은 선수 개인의 꾸준한 노력은 물론, 옥천군청 실업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청 육상부는 전국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고,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장거리 종목에서 전국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는 점은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체육팀 담당자는 "김현진 선수가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여자 1만m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올해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와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남녀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5년 만에 전국 대학복싱 정상에 올랐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우석대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1위와 여자부 종합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윤범수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신시호(생활체육학부1·60㎏이하)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선수들은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신시호와 송의섭(생활체육학과2·50㎏이하) 학생이 금메달, 홍지성(생활체육학과4·55㎏)과 황제하(생활체육학과1·70㎏이하)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최규인(생활체육학과2·80㎏이하)·조성현(생활체육학과2·65㎏이하)·한재승(생활체육학부1·60㎏이하)·이찬혁(스포츠문화예술학부1·80㎏이하)·최무성(스포츠문화예술학부1·90㎏이상) 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도 금메달 7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거머쥐는 성적을 거뒀다.
[충북일보] 괴산군청 육상팀이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4∼8일 5일간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먼저 낭보를 전한 것은 필드 종목의 강자 김동혁이었다. 김동혁은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압도적인 투척 능력을 뽐내며 54.46m기록으로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이어 장거리와 필드 종목에서도 동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남자일반부 1만m 달리기 개인전에 출전한 박무영은 강인한 지구력과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32분 25초 4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멀리뛰기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현은 역시 7.59m를 비상해 동메달을 추가하며 괴산군의 위상을 높였다. 김성용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훈련 과정을 묵묵히 견디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육상팀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괴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충주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자운 충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참가자들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진용섭 회장은 "생활체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가장 좋은 활동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6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괴산군체육회와 충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U-10 12개 팀, U-11 28개 팀, U-12 32개 팀 등 전국에서 72개 팀 2천200여 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8인제(골키퍼 1명 포함) 조별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후반 각각 U-10과 U-11은 20분씩, U-12는 25분씩 진행한다. 대회운영과 선수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개회식은 열지 않는다. 앞서 군은 상반기에 전지훈련 유치로만 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2월 자연울림괴산 '힐링' 전국오픈탁구대회, 6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약 8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를 창출해냈다. 군 관계자는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의 축구 인재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부FC)이 오는 11일 19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14위(1승 10무 4패)인 충북청주FC는 12위 용인FC(3승 7무 5패)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된 자원들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인다. 포항스틸러스에서 다시 임대 영입된 골키퍼 이승환이 골문을 든든하게 지킬 예정이다. 이승환은 지난 9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기존 충북청주FC에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빠르게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공격진에서는 이번 시즌 7골로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가르시아가 선봉에 선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맹활약이 점쳐진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이번 용인 원정을 마친 뒤 바로 오는 15일에 2026-27 코리아컵 홈
[충북일보] 세광고가 71년 만에 청룡기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세광고는 1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배명고를 10-2로 꺾었다. 2020년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세광고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전날 폭우로 중단됐던 경기는 이날 1회말부터 재개됐다. 세광고는 경기 초반 배명고에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승부처는 5회였다. 세광고는 1사 3루에서 서정휘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사사구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으며 5-1로 달아났다. 배명고가 곧바로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세광고 외야수의 호수비와 주루사로 흐름이 끊겼다. 이후 세광고는 7회 이상준의 2타점 2루타와 이성준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8·9회에도 추가점을 보태며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세광고는 안타 6개에도 사사구 15개와 상대 실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공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상준이 3타점, 서정휘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김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금산인삼FC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이 같은 두 팀의 맞대결로, 리그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제천은 현재 6승 6무 3패(승점 24)로 리그 4위에 올라 있으며 금산인삼FC 역시 승점 24점을 기록 중이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체력 훈련과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해 왔다. 선수단은 탄탄한 조직력과 홈 이점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양 팀은 지난 4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제천은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홈경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1인 1구좌 후원과 공식 유니
[충북일보]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단양에서 '제29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군 체육관 동관과 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군 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3대3 농구 동호인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대학일반부 50팀과 고등부 40팀 등 총 90개 팀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부문별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이,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 군수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경기장에는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여성 자유투 경연을 비롯해 덩크슛, 3점슛 경연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고 후원사의 특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대회의 재미를 더한다. 권택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이틀 동안 농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오랜 준비의 결실을 마음껏 보여주고 멋진 승부를 펼칠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기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종하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선발 영예를 안았다. 이종하 선수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1위를 거뒀다. 이어 같은달 제주 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