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 이원초등학교 양궁부가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양궁의 미래를 밝혔다. 이원초는 진다흰(6년) 학생과 곽상우(4년) 학생이 최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6회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진 학생은 여자초등부(U-12)에서 35m 종목 2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종합과 30m, 25m, 20m 종목에서는 각각 3위에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곽 학생은 남자초등부(U-10)에서 개인종합과 35m, 30m, 25m, 20m 전 종목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우은영 코치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성실히 이어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학생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등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충북인삼농협 브랜드 데이'와 '찐~한 푸른 밤 페스타'를 연다. 이번 경기는 지역 상생 파트너인 충북인삼농협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로 꾸며진다. 충북인삼농협은 '홍삼양갱'을 비롯해 여성용 비타민 '글로우핏 듀얼', 남성용 비타민 '리프비타 임팩트', 에너지드링크 '에너제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구단은 사전 이벤트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이들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프타임에는 충북청주FC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일렉토니스트 한지연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경기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충북청주FC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홈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야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찐~한 푸른 밤 페스타'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수원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8월 1일 수원전 △8월 15일 전남드래곤즈전 △8월 23일 경남FC전 △9월 4일 서울 이랜드 FC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페스타는 매
[충북일보] 제천시가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관 등 지역 내 주요 경기장에서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중고교 배구팀 52개 팀과 선수단, 관계자 등 약 1천500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차세대 배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업소의 행정지도도 강화해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배구 꿈나무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중심도시 제천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 지역경제 활성
[충북일보]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를 준비를 마쳤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체육회 및 도 종목단체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음성군 도민체전추진단의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대회 운영 협의, 종목별 대진 추첨, 경기장 시설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음성에 모여 함께 비상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음성종합운동장 등 2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일반부 25종목, 학생부 4종목에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3천213명(일반부 2천892명, 학생부 321명)과 임원 1천810명 등 총 5천2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자전거(8월 28일), 육상(9월 4~5일), 사격(9월 9~10일) 등 3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치러져 열기를 더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음성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음성의 풍성한 볼거리와
[충북일보]충북체육중학교 육상부 곽시헌(3학년)이 최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회장배 24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2m09를 기록하며 남중부 한국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번 기록은 1985년 세워진 종전 남중부 한국기록(2m08)을 1㎝ 넘어선 것으로 41년 만에 한국기록이 경신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곽시헌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2m04) 경신을 목표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2m05를 1차 시기에 성공한 뒤 지도자와 상의해 한국기록에 도전했고, 두 차례 실패에도 마지막 3차 시기에서 2m09를 넘어서는 투혼을 발휘하며 새 역사를 썼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대회에서 7차례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두각을 나타낸 곽시헌은 충북체중 진학 이후에도 꾸준히 기록을 향상시켜 왔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인 2m04를 세운 데 이어 불과 두 달여 만에 2m09를 기록하며 남중부 한국기록까지 경신했다. 곽시헌은 "개인 최고기록 경신이 목표였는데 남중부 한국기록까지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더 좋은 기록을 세우는 선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 강가온이 전국 검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여자 2단부 정상에 올랐다. 강가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66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여자 2단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강가온은 8강전에서 광주 비아고 오승연을 1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인천 백석고 박윤소를 2대 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용인대학교 박봄이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전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가온은 지난 6월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 여자고등부 선수로 선발된 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까지 제패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도내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남자 6단부에서는 청주시청 김운성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5단부에서는 청주시청 박찬민이 준우승에 올랐다. 여자 4단부에서는 충북체육회 박세연이 3위에 입상하며 충북 검도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류영목 청주농고 교장은 "강가온 선수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훈련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충북 검도의 위상을 높
[충북일보] 국내 여자축구 유망주들의 최대 무대인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며, 전국 초·중·고·대학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 부문 정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수안보축구장, 탄금대축구장 등 충주지역 6개 경기장에서 학부별로 분산 운영된다. 초등부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중등부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안보축구장과 탄금대축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고등부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리며, 대학부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탄금대축구장 B구장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저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한 'U14 페스티벌' 신설이다. 기존 승패 중심의 경기 운영에서 벗어나 더 많은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고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순위를 가리지 않고 성장과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한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이 최근 강원도 동해 일원에서 제천FC어린이축구단의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1명의 제천FC 단원과 지도자, 인솔자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방학 기간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환경에서 축구 실력을 점검하며 단원 간 협동심과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지훈련 동안 단원들은 기본 기술훈련과 전술훈련에 집중했다. 또한 동해 지역의 어린이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쳐 실전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경기 후에는 평가 회의를 열어 경기 내용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강점과 보완점을 공유하며 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훈련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활동도 마련해 정선 화암동굴을 방문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제천FC어린이축구단은 2008년 신백아동복지관이 시작한 대표적인 아동 스포츠 복지사업으로 내년이면 창단 20주년을 맞는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전지훈련, 축구 장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정희 제천FC 총괄감독은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하계 어린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운동 부족으로 떨어질 수 있는 기초 체력을 키우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활체육교실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고려해 뉴스포츠를 비롯해 볼링과 수영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종목별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신체 활동과 놀이를 접목한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볼링과 수영은 집중력과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주시체육회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 축구공이 구르는 곳마다 응원 소리가 터졌고, 경기장 밖 식당과 숙박업소에도 손님이 몰렸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가 보은에 스포츠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은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보은컵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에 국내외 60개 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치러졌다. 사흘 동안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고, 경기장마다 가족과 학부모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 2개 팀도 참가해 국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대회가 여름방학과 맞물리면서 선수단뿐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보은을 찾았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방문객이 이어지며 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효과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보은군은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지역
[충북일보] 충북 카누 선수단이 2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메달 7개를 수확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체육회는 도내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2일 함께 진행된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에서는 증평공업고등학교 정예준이 태극마크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23일부터 열린 본경기에서 카나디안 싱글(C-1) 이재용, 카약 2인승(K-2) 박주현·유한민, 카약 4인승(K-4) 서태원·정다흰·송경호·이민우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에는 카나디안 싱글(C-1) 조민지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충북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맞춤형 지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카누 종목은 하루에도 예선과 결선을 수차례 반복해 치러야 하는 특성상 경기 사이 짧은 시간 동안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성적을 좌우한다. 이에 센터는 경기 전 준비운동 및 스포츠테이핑을 시작으로 △경기 후 아이싱 및 냉·온 요법 △도수 회복 처치 △중저주파 자극치료기 활용 등 세심한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25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도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운영했다. 충북도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시 생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수영연맹 소속 지도자들과 청주 중앙중학교 수영부 학생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기초수영 강습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실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생존수영 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수영 자세 및 기초 영법 강습 등으로 꾸려져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여름철 물놀이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의식과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체육인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영 재능기부교실 2차 교육은 오는 8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