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7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구인·구직 행사에는 주식회사 가구지음, 한영기계, ㈜가람에스티, 에이스헬스케어, 가온통합재가복지센터, ㈜금성폐차, 솔빛요양원, 행복담기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분…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 8기들어 수도권 기업 유치 등에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군은 중부고속도로(대소IC, 삼성IC), 중부내륙고속도로(감곡IC),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무대와 체험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이들 공간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달 15일부터 법인택시 40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택시 1대당 보상금은 3천500만원이다. 택시 감차사업은 택시 과잉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으로 택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택시업계의 경영악화, 종사자 소득감소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충북일보]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산자부 장관을 비롯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천읍 '송원능이백숙'의 왕중왕 현판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송원능이백숙에는 '2024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왕중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인증 현판부착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지원 보조금이 지…
[충북일보] ㈜원익머트리얼즈는 24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충주사업장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원익머트리얼즈 충주 사업장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을 오는 28일부터 ㎏당 8천400원으로 인상한다.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하루 500㎏의 수소를 제조·판매하며, 인근 연수와 목행 수소충…
[충북일보] 음성군이 일, 주거,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일치로 인구 유입을 꾀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과 일자리 창출,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2천600세대…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 확장에 힘쏟고있다. 청주발 오비히로 정기편 전환을 본격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이바라키·나고야·아사히카·하코다테 노선을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3일과 6일 일본 홋카이…
[충북일보] 감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감 경매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 청과업체 2곳과 황간농협 매곡지점에서 지난 15일부터 햇감을 경매하고 있다. 감 경매는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다. 경매는 20㎏들이 종이상자와 콘티 상자에 담은 감만 가능하다. 감 생산자가 1~4등급으로 선별하고 경…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설치된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은 시설이 낙후돼 비가 오면 천장에서 빗물이 새고 여름철에는 낮 평균온도가 40도에 육박해 수박 육묘 생산에 애로사항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8일까지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건고추를 수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지만 적극적인 대처로 지난해와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별로 지난 8일부터 이달 1…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수안보면 안보리에서 '수안보야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야구장 건립은 중부권 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건립으로 인해 부족해진 야구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92억원이 투입된 수안보야구장은 수안보생활…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