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이 자사주를 대거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원 30여 명 전원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약 1만4천…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정안전부 직제 심사를 통과해 예산 협의 등 후속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세무서 신설은 직제 심사, 예산 협의, 정식 개청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충북일보] 청주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대거 섞인 채 소각되는 실태가 확인되면서 자원순환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 저전마을이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추진된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앙성면 저전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8천만…
[충북일보] 창사 10주년을 맞은 에코프로비엠이 그간의 기술 투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또 다른 10년' 준비에 나섰다. 5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선제적 인프라 투자 △기술 혁신 △자본시장 신뢰 △글로벌 생산능력 확장 등 4가지 요인을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10년간…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회사 셀트리온이 2일 오성에 2조원 규모의 의약품 생산시설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주재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는…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란저우를 잇는 전세기를 취항했다. 이번 노선은 부정기 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국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청주~란저우 노선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운항된다. 청주에서 밤 10시 3…
[충북일보] 충주시가 도심과 동충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연수동 금곡마을과 용탄동 외촌마을을 잇는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보상과 현장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출원한 글로벌 특허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천 건, 출원 기준 10만 건(내부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 배터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
[충북일보] 충북도 소재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15곳의 신규 인재 채용 과정에서 선발된 10명 중 7명은 지역인재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교육부는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8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지역인재 채용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비수도권 공공기관은 신규채용의 35% 이상을…
[충북일보] 보은군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물이 나왔다. 그리고 그 첫 결실은 시장이 아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전달됐다. 별그린팜 윤호섭 대표는 17일 보은군청에서 직접 재배한 쪽파 400kg(5kg 기준 80박스)을 기탁했…
[충북일보] 영동 와인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와인의 중심임을 증명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와인 판매 1만9천400병, 판매액 3억8천800만원을 기록했다.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매출 5천200만원을 더하면 축제 기간 발생한 소비…
[충북일보] 보은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라미드관광㈜와 '구병산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총 800억 원 규모의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한상열 라미드관…
[충북일보] 괴산군이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28년까지 159억 원을 투입해 사리면 사담리 하도마을 일원 2만7천…
[충북일보]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과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고효율 친환경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ESG 경영…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