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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가을, 주민 축제로 풍성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어진동 '코스모스 합창제'…오는 25~26일 다채로운 행사

  • 웹출고시간2024.10.24 15:28:10
  • 최종수정2024.10.24 15:28:09
[충북일보] 세종시의 가을이 주민들의 화합 축제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세종시 보람동과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DAY)'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행사첫 날인 25일 오후 6시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무료이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정오(12시)에는 '이응 운동회'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의 3개 행사를 통합·연계해 추진하는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나성동도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체험공간과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나성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태권도 시범 공연과 각종 경품 추첨도 마련됐다.
어진동은 26일 오후 4시부터 어진정원에서 코스모스 합창제를 선보인다.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뜰 합창단은 28명의 주민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바이올린, 성악가 듀엣공연 등도 마련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합창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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