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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예술인 한글 작품 한자리에

'한글, 예술을 입다' 강병인·이상봉 등 17인 참여
BRT 작은미술관 등서 전시… 오는 31일까지 관람 가능

  • 웹출고시간2024.10.24 15:25:04
  • 최종수정2024.10.24 15:25: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가 BRT 작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유명 예술인 17인의 한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연계전시로, 오는 31일까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에서 열린다. BRT 작은미술관에서는 한글 발전에 기여한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미생, 주류 화요·국순당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멋글씨가 강병인 선생은 이번 전시를 직접 기획해 유명 예술가들을 한 데 모았다.

전시에는 멋글씨가 강병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서예가 안상수과 금보성, 김도영, 김동연, 김종건, 여태명, 오치규, 유경자, 이상현, 이일구, 이종선, 장사익, 정병규, 채병록, 채민렬 등 유명 한글예술작가 17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멋글씨 작품 7점뿐 아니라 서예 작품 4점, 회화 작품 3점, 디자인 3점, 패션 2점, 도예 1점, 미디어 1점, 서각 1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작가마다 한글에 대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해석을 담고 있다.

또 전시해설 전문 안내원의 해설이 제공돼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69)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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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