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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두 달 만에 숨진 충북 괴산군 공무원 상급자 중징계 요구

  • 웹출고시간2024.10.23 16:14:28
  • 최종수정2024.10.23 16:14:28
[충북일보] 임용된 지 두 달 만에 숨진 충북 괴산군 공무원이 생전 직장 내에서 부조리를 겪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충북도와 괴산군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사망한 괴산군 공무원 A(38)씨와 관련해 상급자 B씨가 A씨에게 과도한 업무를 지시하는 등 일부 부조리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도 감사관실은 괴산군에 B씨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38분께 괴산군 괴산읍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1월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괴산군청에서 근무해왔다.

유족은 A씨가 생전 상급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 지시로 괴로워했다며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 괴산군의 상급기관인 충북도 감사로 이어졌다.

B씨는 도 감사관실의 조사 결과와 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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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