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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이웃을 글로 그렸어요"

제5회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 성료

  • 웹출고시간2025.06.12 10:26:31
  • 최종수정2025.06.12 10:26: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5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최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와 가족,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작품을 공모해 총 210편이 접수됐다.

올해는 '충주, 가족, 이웃사랑'을 주제로, 8행시 특별부문인 '우연히 머무는 충주' 등에서 아이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공정한 심사 결과, 충주성산지역아동센터 3학년 이은선 학생의 '수주팔봉'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2학년 노유리 학생의 '우리 할아버지 과수원'과 충주성산지역아동센터 6학년 박예준 학생의 '무궁화'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특별부문 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동철 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한 글들을 읽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작력을 응원하고, 글짓기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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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