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 축제가 청주에서 펼쳐진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과 어울림체육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와 론볼, 탁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운영진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한다. 첫 포문은 파크골프가 연다. 16일 청주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12회 청주시장기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합을 맞추는 혼성 4인조 단체전 18홀 포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2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론볼경기장에서 '17회 청주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개최된다. 180여 명이 참가하는 론볼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통합 3인조 단체전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과 결선 녹아웃 방식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 23일에는 '17회 청주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탁구대회'가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충북일보]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축제가 열리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영천제와 어가행렬 재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5일 "이강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유료 선거앱을 공짜로 이용한 의혹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도민 앞에 진실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최근 이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민주당 이 의원과 신용한 충북지사, 이재숙·곽현희 청주시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6·3 지방선거 당시 월 100만 원이 넘는 유료 선거앱을 공짜로 이용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인데 누군가는 돈을 내고 누군가는 공짜로 했다면 과연 공정한 경쟁이라 할 수 있는가"라며 "이제 와서 이용료 납부를 검토한다는 해명이 있지만 뒤늦게 돈을 낸다고 이미 누린 특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도당은 "무죄추정의 원칙은 존중하지만 침묵의 면죄부는 아니다"라며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적 특혜 의혹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막강한 수사권을 쥔 경찰의 칼날이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도 공정한지 국민의 불신이 팽배하다"며 "이번 수사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어떤 외풍이나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민생개선,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내일은 우리 국민주권정부가 출범 5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명을 잃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 "지금 같은 추세라면 대한민국은 올해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들 가운데 세계 6번째로 국민 소득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국민이 기대하는 민생 회복 속도는 더디다.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특히 민생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금융 문제 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생애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충북일보]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다는 이유로 같은 병동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입원환자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부(빈태욱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음성군의 한 정신병원 병실에서 동료 환자 B(7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밀쳐 넘어뜨린 후 머리 부위를 발로 수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의 침상에 누워 있는 것에 분개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와 심각한 정신질환 치료의 필요성을 들어 참작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성과 죄질을 고려할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다수의 폭력 전력이 있는 데다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국제우편을 이용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려 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30대)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밀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네덜란드발 국제우편을 통해 케타민 2.1㎏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케타민 2.1㎏의 양은 1회 투약량 0.03%로 보면 7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경찰은 9월초 첩보를 입수한 뒤 국가정보원과 관세청 등과 협력해 독일 공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후 현지 세관이 케타민을 적발해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임 실장은 이날 자정부로 임기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강훈식 초대 비서실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X·옛 트위터)에 임 실장을 향해 "'훈식이 형'만큼, 아니 그 이상을 해 내실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며 "대한국민의 뜻을 무한히 존중하며 우리 현대사의 거대한 분수령을 함께 잘 넘어가자"고 적었다. 강 전 실장을 향해선 "수고 많으셨다. 황무지 벌판에서 시작된 국민주권정부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정을 정상화 하는데 큰 역할 해 주셨다"고 했다. 강 전 실장은 이날 사직서 수리 후 올린 소셜미디어 고별 글에서 지난달 18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날을 꼽으며 "비서실의 장으로서 대통령께서 사과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했다.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며 "잠 못 이루는 주말을 보내고 대통령께 사의를 말씀드릴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거취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지 꽤 됐다"며 "무엇 하나 제 탓이 아닌 게 없는 것 같아 괴로운 밤이 많았다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5일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5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사회(Social)'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분야의 우수한 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해마다 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중소기업 상생 협력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기관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품질 비교정보 확산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소비자의 권익 증진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4월 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신규 추진 △맞춤형 안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공항 비상을 바라는 모임'은 15일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한국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박세환 한국항공무인기안전협회 사외이사가 '항공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듣고 청주국제공항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한국 대표의원은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가 시민 삶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청주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06회 1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청주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의결에 앞서 민간위탁 추진의 타당성과 시설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교육 시설·장비의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상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 실적 △운영 인력 배치와 전문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 사항과 지적 내용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동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해당 동의안이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위탁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교육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동의안을 신중하게 심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69대 조성수 서장과 청주상당경찰서 15대 심혜은 서장이 15일 각각 취임했다. 조성수 신임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과 범죄의 흉포화·지능화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안정적이고 굳건한 치안을 구축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치안 과제와 조직 운영을 위한 4가지 주요 실천 방향으로 '든든한 지원자 역할 수행' , '결과에 앞서 절차와 과정 존중' ,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현장 경찰관의 안전 최우선'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단단한 신뢰와 안정된 치안은 동료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실천이 모여 만들어진다"며 "시민에게는 믿음직한 경찰서, 직원들에게는 서로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청주청원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심혜은 신임 청주상당경찰서장도 이날 각 과장과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간담회를 가졌다. 심 서장은 취임사에서 청렴성과 객관성을 갖춘 공정한 경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유능한 경찰,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을 강조했다. 특히 "
[충북일보] '2회 충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OSCO) 전시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전시·판매를 넘어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기획됐다. 먼저 농식품 기업 143개사가 참여한다. 가공식품과 전통식품을 비롯해 전통주 등 다양한 농식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70개사 바이어도 참여해 이들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도라지 조청' 및 '꽃산병' 만들기, 어린이 농식품 만들기, 압화 키링·종이화분·키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기업 브랜드데이, 골드바·한우세트를 선물하는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유과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역별 쌀이 하나의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용미숙 도 농정국장은 "박람회는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15일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원생명 애호박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선별·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청원생명 애호박은 흥덕구 오송읍과 옥산면 일대 83개 농가에서 총 98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약 1만 2천톤이며, 올해 매출액은 2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을철 출하 시기에는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 애호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애호박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육봉지와 포장재 제작, 고품질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시장은 "청원생명 애호박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확충과 유통 경쟁력
[충북일보]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2026년 8월까지 전세사기피해자 인정 건수가 4만936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2030세대 청년층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도 지난 9월까지 기준 6천171건(전국 비중 14.8%)으로 집계돼 지역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인정 건수의 75.9%가 20·3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건수 역시 3건 중 2건이 청년층으로, 전세계약 단계부터 피해 예방과 보증이행까지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2026년 8월까지 전세사기피해자등 인정 건수는 총 4만93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가 1만349건(25.3%), 30대가 2만738건(50.7%)으로, 2030세대가 전체의 75.9%인 3만1천87건을 차지했다. 특히 20대 피해 인정 건수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가 지역 내 기업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원구는 15일 청원구 관내 중소기업인 ㈜씨지에스를 방문해 주요제품 생산과정을 견학한 후 기업 임직원들을 만나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현장 맞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원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여 기업하기 좋은 청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지에스는 청원구 외남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핸드샤워 손세정기, 퍼팅연습기, 스마트롱티 큐피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