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선 8기 단양군정을 이끄는 국민의힘 김문근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양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규정하며 체류형 관광과 생활 인프라 확충, 농촌 활력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단양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머무는 관광도시'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문근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과 현안, 군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대표 공약과 미래 비전은 김 후보는 단양의 미래를 여는 핵심 공약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제시한다. 단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관광객 체류 시간이 짧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숙박과 먹거리, 야간 콘텐츠, 문화예술, 레저, 농촌체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는 단양을 만들겠다. 특히 산과 강, 마을과 사람,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단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김 후보는 "관광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의 역사 이야기, 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유산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홍스테이'는 고가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옥 고가의 정취와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독서당'은 '임꺽정'과 '토지'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 참여 프로그램 '모두의 놀이터'는 어린이 대상 '멀티미디어 동화창작교실', 영유아 대상 '새싹놀이터', 청년 대상 '홍범식 고가 문화기획단'으로 구성됐다. '홍범식 고가 문화기획단'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기획, 공연, 체험 운영, 기록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범식 고가를 주민과 방문객이 교감하며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유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홍범식 고가는 중부지방 살림집의 특징을 간직한 건축유산이자 독립운동과 문학, 지역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직원 30여 명은 19일 연서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함께 복숭아 열매솎기에 직접 참여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센터는 지속적인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피옥자 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 유치원은 19일 유치원 2층 놀이실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예방,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다양한 사례와 체험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익혔다. 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정보통신 윤리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원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정보통신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사업 '미역국 한 그릇 & 케이크 한 스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 중인 생명지킴이 대상 5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의 생일에 맞춰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과 생일 케이크, 반찬 등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19일 따뜻한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낸 지 오래라 생일은 잊고 살았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니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미역국 한 그릇이 절망의 순간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년 동장은 "고립된 이웃들에게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충북일보] 충주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먹거리와 정을 나누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달천동지사협은 19일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빵과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돼주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했다. 신영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기적으로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다"며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천동지사협은 빵 나눔 행사 외에도 명절 위문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달천동'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달천 일대 정비사업과 홍수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원주환경청은 20일 충북 괴산과 청주, 충주 일원에서 추진 중인 '달천 거봉지구 하천정비사업', '달천 고성지구 하천정비사업', '달천 후평지구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해 수주팔봉 유원지 등 홍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홍수기를 앞두고 제방과 호안 등 하천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물막이와 각종 지장물 등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과거 상습 침수와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했던 구간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3개 하천정비사업은 지난 2023년 수립된 '달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후영리 일원 8.83㎞ 구간의 '거봉지구'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화양리 일원 6.70㎞ 구간의 '고성지구'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일원 8.57㎞ 구간의
[충북일보] 진천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조생연)와 사회적협동조합한강(이사장 조은미)가 19일 은여울중고 꿈마당에서 지역 기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여울중고등학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중원대학교가 미래 산림인재 양성과 산림분야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센터는 19일 중원대 스마트농산림학과와 산림분야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교육·연구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시설·장비·기술·인력 등 상호 교류 △산림정책 및 학술정보 교류와 자문 협조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원대 스마트농산림학과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림산업을 이끌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산림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기반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교육 교류 확대에 나섰다. 교통대는 최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카자흐스탄 뿌리교육학교 학생 및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AI 디지털 포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AI·에듀테크 기술과 미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모국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에서는 AI 에듀테크 및 미래 첨단기술 교육 소개를 비롯해 고정형·이동형·가상형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 항공·드론·UAM 기반 미래 모빌리티 체험, VR·AR 실감형 콘텐츠, 자율주행 및 일렉버스랩 기반 AI·SW 융합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VR·AR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한국 교육 기술의 발전 수준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교육 기술이 매우 발전해 있음을 느꼈고 따뜻한 환대 덕분에 모국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자흐스탄 뿌리학교 이영우 교장은 "학생들이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충주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7호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돌봄 연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함께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성심맹아원 시각장애인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지회 예성봉사회 회원이 1:1로 짝을 이뤄 경북 문경 일대에서 '행복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 이동을 도우며 안전한 동행을 이어갔다. 특히 문경 철로자전거 체험에서는 자연의 풍경을 함께 느끼며 교감을 나눴고, 점심 식사로 삼겹살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전통 떡메치기 프로그램에서는 촉각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예성봉사회 김영신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추억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봉 충주성심맹아원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신 예성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여름철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한강 상류 유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원주환경청은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녹조 계절관리제(5.15~10.15)' 시행에 따른 '한강 상류 유역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유역추진단은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단장으로 국립환경과학원, 한강홍수통제소, 강원도·충청북도, 춘천시 등 7개 시·군,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력기구다.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원인 물질인 '인'(인산염 등) 배출원을 사전 관리하고, 녹조 발생 시에는 물 흐름 조절을 통해 대응하는 등 기존 수질 개선 중심에서 한 단계 강화된 통합 관리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녹조 예보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료 채수부터 경보 발령까지 소요 기간을 기존 4일에서 2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소양호 상류 양구대교~인제대교 구간을 조류경보제 관찰 지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소양호 상류에는 수면포기기 등 물순환 설비를 6월부터 조기 가동해 수질 개선과 물 흐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 임직원과 농협 단양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18일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 유경상 조합원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명의 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 적과 작업에 함께 참여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체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경상 조합원은 "적과 시기 인력 마련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시가 6월 준공 앞둔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의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울동 복컴은 총사업비 47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문화센터 등을 조성한다. 특히 '링크 스퀘어(Link Square)'라는 건축 컨셉에 걸맞게 인근 문화공원과 교육시설(산울유·초·중, 캠퍼스형고등학교,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의 중심부에 위치해 누구나 함께 소통,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외부 전문가, 시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전반의 공사 상태와 안전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마감재 훼손, 벽면 평활도 개선, 조경관수시설 보강 등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6월 준공검사 전까지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준공검사 이후 신속하게 시설을 인수하고, 2027년 1월 개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이용시설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집기·비품 및 도서 구입,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