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지역의 기업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매포중학교는 지난 18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에스피네이쳐, 삼보광업 등 지역 기업체 연합으로부터 신입생 13명을 대상으로 한 입학축하지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농촌 지역의 어려운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응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공동체 책임 의식의 실천으로도 의미가 깊다. 특히 매포읍장년회가 동문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을 설득하며 마련한 이번 기탁은 진정한 지역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일시멘트 최진호 관리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해 고향을 사랑하는 든든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기업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토대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맞춤형 교육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엔솔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은 즐겁고 행복한 날이라는 따뜻한 기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충북지역 초등학생 중 취약계층 아동 8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평소 받고 싶었던 선물을 적은 '소원편지'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전달된 80통의 소원 편지를 받은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선물을 구매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마련된 선물들은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소원편지를 읽고 선물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엔솔산타' 이벤트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5월 어린이날과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G 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의 아동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큰 희
[충북일보] 청주시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직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재난안전교육 및 양수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통장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주민 대피 안내 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침수 예방에 필수적인 양수기 작동법 및 점검 요령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수기 사용 교육에서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과 통장들이 직접 장비를 작동해 보는 체험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정옥주 영운동장은 "통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운수는 19일 주요 내빈과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 이어온 성장과 신뢰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 물류기업으로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주 고(故) 박성호 회장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복원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중앙운수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100년 혁신 기업'으로의 청사진도 제시됐다. 중앙운수는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중앙운수와 함께해 온 주요 거래처들의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KT&G, 동화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등 주요 협력사는 중앙운수의 헌신과 신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40년 근속자인 박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장기근속 임직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박광석 회장은 "오늘의 중앙운수가 있기까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고객사와 헌신해 준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4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학교 부문'에서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 관련 서식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학교장터 현행화에 반영하는 등 계약 업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장터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번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공공구매 우선구매 검토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학교장터 이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렴한 계약문화가 교육 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세종시교육청이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중부권 시상식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기관 수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송학면 '송학무도2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상담소는 송학면 무도2리 문화생활관에 마련돼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만나 경계 협의와 의견을 청취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송학면 무도리 일원 1천62필지, 1.413㎢에 달한다. 특히, 기존의 종이 도면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해 보여주어 토지소유자들이 실제 현황과 경계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분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641-5892~6)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측량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지적 행정을 구현해 토지소유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경계 협의를 끌어내겠다"며
[충북일보] "더운 지구에서도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옥천군이 기후위기 시대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옥천군은 19일 진달래어린이집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아동 스스로 권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했다. 수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형 방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최근 폭염과 미세먼지, 이상기후 등이 아동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환경 문제를 아동권리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달래어린이집에 참여한 5~7세 아동들은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와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보호받아야 할 권리
[충북일보] 김태형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9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한 카페에서 저연차 공무원 17명과 간담회를 가진 뒤 상호존중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더불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가 민선 7,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도약,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후보는 19일 핵심 7대 전략 중 하나인 '30분 생활권 자족도시'의 세부 공약을 발표하며,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15만 자족도시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인구 유입과 주거 안정을 위해 공동주택 1만 5천호 공급을 적기에 추진하고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는데 방점을 뒀다. 특히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K-반도체 민자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IC 설치를 이끌어내 중부권 물류·교통의 거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촘촘한 사통팔달의 연결 도로망 구축을 병행해 군 전역의 30분 생활권을 촉진하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임신부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이동에 불편없는 소외 없는 따뜻한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30분 생활권 자족도시는 정주 여건을 혁신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상상대로 음성시 건설을 앞당길 가장 확실한 열쇠"라며 "이재명 정부
[충북일보] 김성근(사진) 충북교육감 후보는 19일 "학생·학부모·도민이 교육정책 수립의 중심이 되는 참여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교육장·직속기관장 공모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교육장·직속기관장 공모제는 현행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 제도를 보완하고 교육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학교에서 시행 중인 '교장공모제(내부형·개방형·초빙형 등)'를 교육행정의 고위직까지 확대했다. 김 후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행정협의회' 구축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제 교육은 행정이 독점하고 주도하는 시대를 넘어, 학생·학부모·도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가는 '교육주권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사 구조를 과감히 혁신해 진정한 교육 자치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혜주 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3일간 수산면 괴곡리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벽체 단열공사와 마루·장판 교체, 창호 및 출입문 설치 등 주택 전반에 걸쳐 개보수가 이뤄졌다. 특히 자크르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 출신 봉사자들이 함께해 전문적인 무료 시공을 지원했으며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남성 위원은 집수리 작업을, 여성 위원들은 쓰레기 정리와 주변 환경 미화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마을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지 주변 환경 정비에 동참하는 따뜻한 연대의 모습도 확인됐다. 수산면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세 번째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용섭 민간위원장은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은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협동조합, 봉사자, 주민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천시 수산면 지역
[충북일보] 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의 매력과 따뜻한 지역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와 연계해 지역 고유의 사투리를 보존하고 그 속에 담긴 생활문화와 정서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사투리보존회가 주관한다. 지난 7일 예심에서 지역 내외 16개 팀 46명의 참가자가 접수돼 현장과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개 팀 31명이 확정됐다. 본선에는 단양 각 읍·면 대표팀과 함께 강원 삼척시 팀도 참여해 다양한 지역색을 더한다. 출전팀들은 마을 이야기, 귀촌 생활, 어린 시절 추억, 가족 및 이웃 간 에피소드, 철쭉제 나들이 등 친근한 소재를 단양 사투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사투리 억양과 빈도, 관객 호응도, 자연스러운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하며 고득점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단양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전국 사투리 단양 포럼'도 함께 열린다. 이번 포럼은 사투리
[충북일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주시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정책 비전을 놓고 본격적인 토론에 나선다. 19일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6시 30분까지 MBC충북을 통해 충주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충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검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와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가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두고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의제는 전문가 연구조사와 유권자 질문 공모, 시민단체 추천 등을 통해 수집된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진행은 최다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거방송토론위 관계자는 "후보자 토론회는 정책과 비전을 직접 비교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
[충북일보] 단양군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특별강좌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6월 강좌는 특별강좌, 읍·면 강좌, 특화 강좌, 원데이 강좌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폭넓은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과정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특별강좌로는 '단양군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Chat GPT로 업무 속도 10배 높이기', 그리고 '중장년 여행학교'가 운영된다. 또 읍·면 강좌는 올누림도서관에서 '컴퓨터 기초', 온달복지회관 '영춘 서예세상', 가곡복지회관 '신라적성비 쓰기'가 각각 진행된다. 여기에 특화 강좌로는 '일상의 고요, 삶의 활력', '지호 공예, 손으로 잇다', '단양생명아카이브: 그림'이 준비됐으며 원데이 강좌에는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스피치 강좌'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은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특별강좌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단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1관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신청 및 유지를 위한 법정 교육으로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초청해 △GAP 인증제도 및 절차 △농약 허용기준강화제도(PLS) △영농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우수약초 GAP 인증 사업' 신청 농가를 주 대상으로 하며 타 작물 재배 농가도 사전 또는 당일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시는 매년 두 차례 이상의 GAP 기본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6월 중 추가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연내 세 차례에 걸쳐 소비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방천연물과 약초특화팀은 현재 약초 15개 품목에 대해 GAP 인증과 생산, 가공을 지원하며 지역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