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2026년 3분기 '충주-청렴인'에 중앙탑초등학교 조성희 주무관을, '친절직원'에 충주교육청 김보승 주무관과 대소원초등학교 송주영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조 주무관은 학교 계약 업무를 추진하면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지키는 데 힘써왔다.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투명한 학교회계 운영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교육청에서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학교와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썼다. 송 주무관은 대소원초에서 민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주교육청은 매년 분기별로 청내 직원과 관내 학교·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7일 제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14개교 학생과 교직원 307명이 참가한 '2026 제천 학교스포츠클럽 트랙마라톤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같이의 가치! 같이 뛰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완주, 그리고 화합에 더 무게를 두는 공동체형 체육 행사였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걷기·마라톤을 연계한 충북형 몸 활동 확산을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이 사제동행으로 함께 뛰며 건강한 체력은 물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초등부(4~6학년)는 오전 10시부터 3㎞(트랙 7바퀴), 중·고등부는 오후 2시30분부터 5㎞(트랙 12바퀴)를 60분 이내에 걷거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행할 때마다 손목 고무링을 반납하며 주행 바퀴 수를 점검해 순위와 기록보다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감성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 전에는 레크리에이션형 준비운동과 학생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안전교육이 진행되었고 개인 기록을 기념할 포토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21일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어디서나 운동장 마라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에 대비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지역사회·정치권을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군은 추가 공모에 대비해 '추가 선정 기원 릴레이 결의대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계획 보완과 공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이 큰 것으로 보고 추가 선정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우선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한 릴레이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해 추가 선정을 요구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범군민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정과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도 마련한 군은 민·관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지역사회 간 역할을 나누고 공모에 필요한 자료와 추진 과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양의 지역 특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이 10일 오후 4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산책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결집 축제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리 만나는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공연과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형 행사다. 평소 생활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산책 광장은 이번 행사에서 핼러윈 분위기에 맞춘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현장에서는 핼러윈 의상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모든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마련된다. 저녁 시간에는 세명대학교 힙합동아리 '인터루드'가 오후 6시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힙합 공연을 펼치고 오후 7시30분부터는 홍대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Hip-hop DJ '2run'이 디제잉 공연으로 산책 광장을 클럽형 문화 공간으로 바꾸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산책하소!'는 연령과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과 마켓, 체험 프로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13일 도안면 청춘농담누리에서 석곡2리 어르신들의 '수채화로 그리는 우리동네' 미술교육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군과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의 사회공헌재원 후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석곡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번지는 물빛, 마음속에 피어나는 수(水)채화로 그리는 우리동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채화의 기본 표현기법을 익히고 꽃을 직접 그리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을 활용하는 수채화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활동 속에서 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 오종식 증평삼보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가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지역 한방천연물 기업의 판로 개척 성과를 냈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MD 구매상담회'를 통해 총 1천48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9억3천700만 원 규모의 국내 입점 상담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3개 사 유통·수입 바이어가 제천을 찾았다. 이들은 제천을 비롯한 국내 한방천연물 기업 41개 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모두 141건의 상담을 통해 1천482만 달러(약 199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 수출 양해각서(MOU)도 15건, 389만 달러(약 52억 원) 규모로 현장에서 체결됐다. 제천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했다. ㈜아리너스는 일본 GH솔루션주식회사와 강황 제품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경방은 폴란드 SZUPIA TRADINGS와 프로폴리스 치약 3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지역
[충북일보] 증평군은 7일 교동사거리에서 하나로마트 농협중앙지점까지 양쪽 보행로를 금연선도거리로 지정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금연선도거리 지정은 상인과 유동인구의 자발적인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충북금연지원센터 직원과 금연지도원들은 금연선도거리를 걸으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선도거리 지정이 일상 속 금연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건강증진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인들이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최근 열린 '제38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역 농업의 힘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내·외빈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시·군별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와 회원 화합 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단양군 어상천면 농촌지도자회 김진복 회장이 최고 영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역 농업환경 개선, 농업인 권익 향상,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등에서 꾸준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회원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단양군연합회의 유재호 수석부회장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송재승 부회장은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들 역시 지역 농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도 내외에서 큰 관심과 칭찬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단
[충북일보]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충주에서 마련된다. 충주시 청년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충주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를 초청해 '고립은둔과 청년의 삶,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경제적 부담과 취업·진로 문제, 관계 단절 등 청년 세대가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고립·은둔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회복과 사회적 연결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대표는 스무 살 무렵부터 약 5년간 은둔 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일본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기관인 K2인터내셔널의 자립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와 다시 연결된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동료들과 안무서운회사를 설립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에서는 5년간의 은둔 생활과 회복 과정, 안무서운회사 설립 계기, 당사자 간 상호지원 프로그램인 '은둔고수' 사례 등이 소개된다. 특히 고립·은둔 경험을 사회적 자산과 역할로 전환하는 방법과 청년의 사회적 연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어떤 역할을 할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8일 민선 7기 자치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증평군은 민선 6기부터 이어온 '20분 도시'를 바탕으로 생활권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압축된 도시공간과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구감소시대에도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구상 중이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직원조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밑그림으로 설계된 '콤팩트 도시'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민선 7기 군정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군수가 구상 중인 증평의 미래는 도시외곽으로 영역을 넓히기보다 현재의 생활권에 필요한 기능을 채우고 도시기능의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외곽의 녹지를 보전하면서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청주 등 인근지역과 일상적인 생활권이 연결된 증평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주민등록상 인구뿐 만아니라 실제 오가는 생활인구와 행정수요까지 담아낼 수 있는 도시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콤팩트 도시구상은 군민들의 생활 속 정책으로 나타난다. 군은 돌봄 분야에서 365 돌봄서비스와 재가의료, AI 인지케어, 스마트 경로당 등을 연계해 생활권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행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최근 1박2일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적성면 직능단체 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멘트 상생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 리더와 주민자치위원, 각종 직능단체장 및 임원 등 지역사회 주요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교육은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임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을 간 현안 해결과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이상봉 이장협의회장은 "다양한 마을 리더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과 보람을 나누며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유대감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규 적성면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리더십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리더 간 연대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며 "교육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이 마을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살기 좋은 적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적성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6일 저녁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협력해 캠퍼스 인근 여성안심귀갓길에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내 CCTV와 안심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골목길과 공원 등 야간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범죄 예방 순찰을 벌였다. 방문객과 주민들에게는 생활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며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합동 순찰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꾸준한 순찰과 예방 활동으로 여성 대상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철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집에 올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펼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등 주민리더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20~30분 내외의 간결한 순회형으로 읍·면·동 단위 정기회의와 연계해 주민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주요 환경 정책,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햇빛소득마을 사업 등이 소개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행정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 실천과 지역 단위 아이디어 결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나온 주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앞으로 기후안심마을 조성 사업과 햇빛소득마을 등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마을 단위 탄소중립 사업을 준비하고
[충북일보] 제천 금성초등학교가 지난 9월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학생자치회,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학교 누리집 표지 공모·선정' 활동을 진행해 새롭게 단장한 학교 누리집을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의 '학교 통합 누리집 기능 고도화' 사업과 맞물려 학교 누리집의 첫 화면인 표지를 교육공동체가 직접 선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선정된 새 누리집 표지에는 금성초의 교육 비전과 학교의 모습을 담아 누리집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학교의 방향성과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자치회 대표는 "우리가 직접 고른 표지가 누리집 첫 화면에 나오니 정말 뿌듯하고 학교가 더 좋아진 느낌"이라며 "선후배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경 교장은 "금성초 누리집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얼굴과 같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골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리집이 서로 소통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나누는
[충북일보] 천년의 역사를 품은 충주 중앙탑이 가을밤 전통의 소리와 등불로 물든다. 충주 중앙탑 탑돌이 보존회는 오는 10일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35회 중앙탑 탑돌이 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천년의 탑, 천년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중앙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불교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행사는 세 부분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리는 제1부에서는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태민안 호국영령 위령재가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 탄금대에서 전사한 팔천 장병의 넋을 기리고 국태민안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호연 명창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특별 협연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법요식과 탑돌이다. 시민과 불자들이 한복을 입고 중앙탑을 돌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 지역 발전과 평안을 기원한다. 특히 올해는 중앙탑 탑돌이 선소리를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