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가 19일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증평군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 예방·생명지킴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동지역 교육 현안을 둘러싼 '정책 연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손을 맞잡고 국악특성화학교 설립과 작은학교 살리기, AI·미디어교육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영동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충북교육청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공동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양측이 제시한 공동 실천 과제는 △국악 특성화 중·고등학교 설립 △면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영동이 난계 박연의 고장이자 국악 도시라는 점을 반영해 국악교육 특화 전략에 무게가 실렸다. 양 후보는 국악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교육 기반 구축을 통해 영동을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작은학교 유지 방안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농촌지역 폐교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1면 1학교 체제를
[충북일보] 세종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신고 대상은 △지원금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 대우 △온라인상의 불법 거래 △제한업종(유흥·사행업 등)에서의 사용 등이다. 시는 부정 유통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부정수급 의심 사례는 신고센터(044-300-4060) 또는 정부 콜센터(1670-2626)로 즉시 제보하면 된다. 이밖에 온라인 중고 거래를 통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불법 현금화 행위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 경제 회복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사업 '미역국 한 그릇 & 케이크 한 스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 중인 생명지킴이 대상 5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의 생일에 맞춰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과 생일 케이크, 반찬 등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19일 따뜻한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낸 지 오래라 생일은 잊고 살았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니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미역국 한 그릇이 절망의 순간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년 동장은 "고립된 이웃들에게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충북일보] 버터 향 가득한 브리오슈 번 사이에 바삭한 가장자리와 갈색 표면의 패티가 조화롭다. 부드러운 빵 아래 패티가 여러 질감으로 씹힌다. '헝그리팍스' 스타일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진 소고기 덩어리를 뜨거운 철판 위에 올리고 얇게 펴서 지그시 눌러 굽는 스매쉬드 버거다. 두꺼운 패티에 익숙한 이들이 보기에는 언뜻 얇아 보이지만 한입에 존재감을 알아차릴 수 있다. 마이야르 반응을 극대화해 육즙을 가둔 감칠맛이 쫄깃하게 씹는 맛에 재미를 더한다. 작정하고 햄버거를 내리눌러도 부서지지 않을 만큼 촉촉하고 찰진 패티다. 지방과 살코기를 적절히 섞어 비법으로 반죽해 제대로 구운 결과다. 2024년 청주 오창에서 시작한 '헝그리팍스'는 상권에서 약간 떨어져 있음에도 손님들이 기꺼이 찾아오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오전 10시 40분부터 늦은 아침, 혹은 이른 점심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햄버거는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사소한 디테일로 맛이 달라진다. 한입 가득 여러 재료의 조합으로 맛을 즐기는 음식인 만큼 소스의 맛과 양, 패티의 굽기, 채소의 양 등 작은 요소들이 하나로 모인다. 비슷한 재료의 활용으로도 맛의 차이가 나는 것은 요리사의 실력
[충북일보] 충북 북부권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최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및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의 청소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충북 북부권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의 연계 지원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가정 밖 청소년들이 겪는 주거와 진로, 관계 형성 등의 어려움과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체계 구축 △공동 사례관리 및 통합지원체계 운영 △긴급 상황 발생 시 협력 및 자원 공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약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진로 고민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지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조기 개입과 상담 연계를 강화하고
[충북일보] 진천소방서가 칼국수 등 지역 면제품 생산·판매업체 ㈜면사랑과 손잡고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면사랑은 자사 대표제품인 '냉동면 칼국수' 포장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필수'라는 홍보문구와 로고를 삽입했다. 연간 약 23만7천 박스가 생산되는 이 제품은 전체 B2B 냉동면류 65개 품목 가운데 생산량 5위에 올라있다. 이 캠페인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는 계절별·정책별 화재예방 메시지 변경을 통해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활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채열식 진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 대응과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단양군 △이용업 기존영업자 공중 위생교육=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 △의료사랑방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오전 11시 단양군 단성면. 진천군 △진천읍 기관단체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진천읍 대회의실 영동군 △영동군농업인대학 과수재배기초학과 교육=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옥천군 △ '다드림봉사단'사랑의 제빵 나눔 행사 = 오전 9시 노인복지관 광장 옥천군 △ '다드림봉사단'사랑의 제빵 나눔 행사 = 오전 9시 노인복지관 광장 단양군 △제75주기 단양곡계굴 희생자 합동위령제=오전 10시30분 영춘 상2리 곡계굴위령비 광장.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심 양산·우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양산은 강한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주변온도보다 체감온도를 3~7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때 우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군은 군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군청사와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 '양심 양산·우산' 대여소를 마련했다. 별도의 대여명부 작성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한 뒤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 안전정책과 전현섭 주무관은 "양심 양산과 우산이 여름철 군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물품인 만큼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반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 호암직동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꾼 장미터널을 통해 새로운 마을 명소를 탄생시키며 지역 경관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장미터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장미 관리와 터널 구조물 정비, 주변 환경정화 작업에 참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조성된 장미터널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길 풍경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호암물정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김옥이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직접 가꾸는 과정 자체가 주민자치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호암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충주시가족센터의 '가족사랑나눔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최근 충주탄금공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가족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나눔장터, 마술공연 등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 갓 만들기 △보냉백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다문화 놀이 체험 등 1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축제와 함께 열린 나눔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이웃과 공유하는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일부 수익금은 자율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4개소에서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새로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서원구 개신동 복대로 야간환경 개선 △흥덕구 봉명로 야간환경 개선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 진입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시는 보행로와 주요 진입로, 농촌마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 요소를 도입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보행환경과 지역 이미지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개신동 복대로에서는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보행로 공간에 경관조명 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고 안전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봉명로 사업 구간은 봉명동 200-14부터 211-8 일원 약 600m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들여 보행로 공간의 가로등을 개선하고 공공디자인 요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창읍 후기리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은 후기2리 방말마을이 대상이며, 2026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2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상징조형물 설치, 마을 진입로 디자인 포장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차기 단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선거 초반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지난 18일 발표한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양군수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김문근 후보는 69%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김광직 후보는 14%에 그쳐 두 후보 간 격차는 55%포인트로 집계됐다. 특히 김 후보는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김 후보의 재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김광직 후보와의 격차는 71%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현직 프리미엄과 지역 내 조직력, 정당 지지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단양에서 김문근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지지층을 확보한 반면, 민주당 김광직 후보는 지지세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사로 단양군수 선거 구도가 사실상 크게 기울었다는 평가도 나
[충북일보] 철도기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홍철 후보가 충북종단열차 확대와 '반값열차' 공약을 앞세워 교통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까지 공개 지원에 나서며 지역 철도 공약이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신용한 후보는 지난 18일 제천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출근길 인사를 진행한 뒤 김홍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구 조정 과정으로 공천 확정이 늦어진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북부권 교통 공약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기관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영동과 청주, 충주, 제천, 단양을 잇는 충북종단열차 운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과 청주를 연결하는 충북종단열차 운행 횟수를 현재 하루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늘려 북부권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충북선과 중앙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철도 이용금 일부를 지역화폐 '모아'로 환급하는 '반값열차' 구상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철도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동시에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제천역 이용객 24시간 무료주차 △충북선
[충북일보] "배고픈데 서류부터 준비하라는 건 너무 늦을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청 절차 없는 긴급지원'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식료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잡한 심사 절차보다 '즉시 지원'을 우선하는 '그냥드림' 사업이다. 옥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방문하면 먹거리와 생필품을 긴급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5월부터 전국 150여 개 지역에서 본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가 신청과 심사 중심이었다면, 그냥드림은 '먼저 지원하고 이후 상담과 복지 연계를 이어가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사회안전망 안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제시한 뒤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즉시 지원받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