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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중간 평가회 개최

참여 어르신 290여 명과 함께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마련

  • 웹출고시간2025.06.12 11:05:50
  • 최종수정2025.06.12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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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중간 평가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2025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상반기 동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의 성과와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해 하반기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총 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보고와 참여자 소감 발표,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열린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평가회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오찬이 제공되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배기환 관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헌신 덕분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자리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9988행복지키미 △보육교사 도우미 △지역 아동센터 봉사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관리 △교육강사 파견 △장애인시설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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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