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학년 조아민·박예진 학생이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조직세포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대상(1위)을 받았다. 대한조직세포검사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임상병리학과 조직세포학 교수회가 참여한 포럼은 전국 15개 대학·전문대학 16개팀이 참여해 연구 역량과 발표 능력을 겨루는 학술 대회다. 임상병리학과 T&C 동아리 소속인 두 학생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 미세플라스틱의 경구투여가 마우스 주요 장기에 미치는 조직학적 변화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올랐다. 조아민 학생은 "요즘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커져 동아리 회원들과 연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상병리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싶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 교내 T동 케이푸드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케이 푸드& 컬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문화 적응 지원,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강내면 주민, 서청주교회 교인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치킨과 탄두리, 김치전과 피자, 볶음밥과 나시고랭 등을 직접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며 각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식사 후에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워드게임, 방석 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겼다. 송승호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며 쌀 10포대를 기증했다. 송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청대학교와 충북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환영과 실질적 도움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충북형 글로벌 정주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7년 3월 흥덕구 문암동 349번지에 개교하는 가칭 내곡3초등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 내곡3초는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유입 학생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신설될 예정으로 59개 학급(초 50, 유 9) 규모로 설립된다.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청주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6월 2일까지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등은 청주교육지원청 누리집 교명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 기간 내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수의 교명안을 선정하고 이를 충북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교명은 충북교육감이 선정하고 행정예고와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봉명동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명동 사고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설업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3일 발생한 봉명동 상가 가스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단체,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건넨 손길로 지난 18일 기준 총 2억3천4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일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개별입지 내 노후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면서 50인 미만 근로자가 근무하는 소규모 공장 2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점검 대상은 ㈜신성과 대진기계 등 2개 업체로, 점검은 시 기업지원과 담당 공무원과 시설·소방·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팀은 시설 분야에서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 시설 마감 상태 등을 확인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살폈으며, 전기 분야에서는 조명시설 등 전기기계기구와 배선, 차단기, 개폐기, 배전반 등 옥내설비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험도와 경제성 등을 고려해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소규모 공장은 재난 발생 시 큰 피해로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약(藥)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약바로쓰기 운동본부와 연계해 전문약사를 통한 복약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한빛복지관, 보건소, 음성노인복지관에서 만성질환자와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3회 교육을 펼친다.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 사항, 약물 부작용 예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을 익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가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한 전통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구치소는 최근 전북 전주시 소재 전통예술단체인 '전주대사습청'과 협력해 수용자 대상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정시설 문화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용자 교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주대사습청 유영수 관장을 비롯한 공연단 17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기악 연주 등 다양한 국악 무대가 펼쳐졌으며, 수용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충주구치소 관계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와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19일 청주 북부시장과 밤고개 자연시장을 방문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를 사칭해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노쇼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노쇼사기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 스티커, 배너 등을 배부하고 상인회와 협약을 통해 피해 예방 문자 전송 체계도 마련했다. 윤치원 청주청원경찰서장은 "물품 납품을 이유로 특정 업체를 통해 대리구매를 요구받을 경우 즉시 의심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거나 예약금 제도를 활용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5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노래방에서 B(50대)씨와 C(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됐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C씨는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점 등을 바탕으로 계획범죄 가능성을 조사했으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흉기 소지 이유에 대해 "호신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의 신상을 오는 27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전은빈기자
꽃잎 지는 소리 박별 충북시인협회 초대 청주지회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낮은 울타리 곁에서 지는 풀꽃의 하얀 소리 구름그늘 큰 나무에서 사뿐 떨어지는 자목련꽃 보랏빛 소리 멀리 어머니 치맛자락 닮아 애달픈 산벚꽃 내려앉는 소리 젊은 날 기울이던 사랑 목소리 보다 이제 이제는 꽃잎 지는 소리가 곁으로 온다 귓가를 씻고 마음을 헹구어 꽃잎 지는 소리를 내가 들어주고 싶다 피었다 한번은 가야하는 탈리라해도 꽃잎마다 그 속 눈물 누가 본 적이 있는가
[충북일보] 동이면체육회가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한 해 반짝 기부가 아니라 7년 가까이 꾸준히 이어온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이면체육회는 최근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비로 전달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이면체육회의 나눔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 행사성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농촌지역의 경우 고령층과 복지 취약계층 비율이 높아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런 가운데 지역 체육단체가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태원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충북일보] 최근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은군이 어린이집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부터 다시 살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읍 소재 사랑어린이집에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군은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반은 어린이집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가스 설비 상태, 비상대피 동선 확보 여부, 건축물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보완하고, 추가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후속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꿀잼도시 시즌2'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19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에서 펼쳤던 '꿀잼도시'를 더욱 확장해 청주시만의 고유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속가능한 '꿀잼도시 시즌2'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총 5가지 세부공약도 제시했다.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2단계 사업 △통합축제도시 조성 △대형복합쇼핑몰 등 쇼핑문화공간 확대 △명암유원지-청주랜드 가족형 여가·체험벨트 조성 △오창 아마존 아쿠아파크 등 대규모 관광테마파크 유치 등이 그것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형복합쇼핑몰 관련 공약에 대해 이 후보는 "기존의 여가와 문화, 예쑬에서 쇼핑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편리성과 즐거움을 배로 늘릴 계획"이라며 "2025년 개장한 현대커넥트에 이어 스타필드 빌리지, 코스트코, 신세계 이마트트레이더스와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유통쇼핑몰과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찾아오는 육거리시장 야시장처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자립할
[충북일보] 단양군 대가초등학교가 19일 충북 도내 농·산촌과 벽지 지역 소규모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2026 과학 버스'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과학문화 혜택이 부족한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전 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로 꾸려졌다. 대가초에서 진행된 레고사이언스 프로그램은 단순 놀이를 넘어 과학, 수학, 예술이 융합된 체험으로 학생들은 힘과 운동, 에너지, 센서 등을 활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조건에 따라 로봇을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조작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과학 원리를 몸으로 직접 경험해 정말 재미있었고 탐구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도한 과학 담당 교사는 "소규모 학생들끼리 협동 활동이 적은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레고 조립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최근 이틀간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과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서비스 개선과 관련 법령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의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미이수 시에는 1차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에 시는 19일 숙박업 공중 위생교육에 이어 20일 이용업 공중 위생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관련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영업주분들은 교육 이수 여부를 꼭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