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에코프로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미래 소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에코프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천연자원부(NRCan)로부터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자회사 '에코프로 리튬'이 600만 캐나다 달러 규모 연구개발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역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Energy Innovation Program, EIP)'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리튬 메탈 음극재는 차세대 비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기존 음극재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배 가량 크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산화리튬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캐나다 정부의 지원금을 토대로 차세대 배터리용 리튬 메탈 음극 공정 실증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월 퀘벡주 정부 산하 전력 회사인 하이드로퀘벡(Hydro-Quebec)과 공동개발 협약(JDA)을 맺고 리튬 메탈 음극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실증 과제를 통해 오는 2027년 3월까지 리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최근 청주에 위치한 ㈜씨유스킨(대표 김현철)을 방문해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수출 환경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유스킨은 2004년 설립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회사다. 차별화된 R&D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우수한 인재영입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 2019년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 ㈜씨유스킨은 피부과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연구·생산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독일 등 다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제품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충북지역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씨유스킨은 지난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에 선정,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현철 대표는 "최근 중동 정세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국내 화장품 산업 전반에서 원료 및 용기 등 주요 자재의 비용 부담과 공급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9일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지식재산권(IP) 종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수요조사,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은 △㈜골든아워 △㈜뉴럴디 △㈜뉴테스 △㈜데시존 △㈜두본 △㈜바이오플랜 △㈜뷰니크 △㈜비티에스 △㈜씨디알아이 △㈜씨유스킨 △㈜아이지온 △㈜앤비티에스 △㈜에프알디 △㈜윈플러스 △㈜자인에너지 △㈜코나엠 △㈜태강기업 △㈜터보윈 △㈜플랜엠 △㈜해치텍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솔푸드㈜ 등 22개사다. 올해는 신규 지정기업 22개사를 포함해 총 43개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해외 권리화 지원 134건,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2건,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48건 등 총 184건의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이 9일 올해 새롭게 지정된 청주시 내 4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골목형 상점가는 △쇠내울 △오송1산단 △오송역파라곤 △운리단길 상점가다. 이들은 청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소나무길(2021년) 지정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되면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지고,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경영지원, 안전관리패키지 등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노진상 청장은 이날 골목형상점가의 특징과 상점가 지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통한 소비 활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물류비 증가 등 외부요인이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상인들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따른 매출감소,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충북중기청과 소진공 관계자는
[충북일보] 충북 음성에 소재한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정부 주관 로봇 지원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한 자율제조 시대 진입을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총 5억3천만 원 규모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AI 기반 이동형 로봇(MOMA, Mobile Manipulator)을 활용한 지능형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포장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가 특징인 화장품 ODM 산업은 포장·물류 공정의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효율성 개선과 작업자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MOMA 로봇은 공장 내를 자율 주행하며 AI 알고리즘과 비전 카메라를 통해 박스와 팔레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 최적의 적재 작업을 수행한다. 팔레트 위치가 바뀌거나 적재 패턴이 변경되는 등 비정형적인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존
[충북일보] 건설업계의 고질적 과제인 안전사고와 긴 공사기간을 한꺼번에 해결할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이 충주에서 닻을 올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9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GS건설과 '모듈러 엘리베이터 공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 협력 의지를 다졌다. 모듈러 엘리베이터 공법은 엘리베이터 설치에 필요한 조립 대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완료한 뒤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설치하는 신기술이다. 기존 방식에서는 엘리베이터 설치에 약 190일이 소요되지만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면 공기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소작업도 최대 90%까지 감축할 수 있어 중대재해 예방 효과도 크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존 철근콘크리트 아파트를 넘어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된 승강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양사는 △모듈러 건축과 모듈러 엘리베이터의 기술적 연계 및 공동 R&D 고도화 △모듈러 공법과 탈부착형 거푸집 구조의 기술 결합 등 모듈러 건축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공동 개발 기술은 GS건설의 시흥 거모(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이 원·하청 간 상생 협력을 통한 고용 격차 해소에 나섰다. 충주지청은 지난 8일 비알코리아 충주공장에서 노사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정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원청인 비알코리아가 사내하청업체인 HB주식회사 소속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한 데 따른 것으로, 하청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알코리아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의 정규직 전환 협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5년 10월부터 원·하청 노조 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약 3개월간 논의 끝에 올해 1월 9일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하청 근로자 181명 가운데 퇴사를 희망한 1명을 제외한 180명 전원이 비알코리아 소속으로 직접고용됐다. 이들은 기존 급여체계를 유지하되 일부 수당을 임금에 포함하고, 원청 기준의 복리후생을 적용받게 된다. 피해근 충주지청장은 "이번 직접고용은 단순한 소속 변경을 넘어 지역 산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원·하청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고용 근로자의 고용안정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8일 대전 소재 KAIST 본원 제1회의실에서 ‘에너지 AI 혁신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배경 소개와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과 향후 협약 이행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X) 기반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실증 시험체계(Test Bed) 구축과 글로벌 연구, 교육 및 캠퍼스 혁신 사업 선도를 통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약을 추진해 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X(인공지능 융합 기술) 기반의 에너지 실증모델 ‘지속가능한 전력공급(Sustainable Powering)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글로벌 파급효과 평가 체계(Global Impact Framework)’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를 위해 KAIST는 ▲글로벌 수출 및 적용 목적의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개발 ▲기존 해외 캠
[충북일보]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충북 기업들의 2분기 체감 경기가 전 분기 대비 하락하며 다시 위축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8일 도내 22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2분기 체감경기 전망치는 전 분기 대비 9p 하락한 75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항목별 전망으로 체감경기(84→75)는 9p 하락한 반면 매출(85→89)은 4p, 영업이익(80→82)은 2p, 설비투자(88→93)는 5p, 자금사정(75→78)은 3p 상승했으나 모든 항목이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기업들의 경기 인식은 여전히 부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80→64)은 전 분기 대비 16p 하락하며 체감경기 위축이 크게 나타났고, 중소기업(84→76) 역시 8p 하락하며 기업 규모 전반에서 경기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별로는 수출기업(108→83)이 전 분기 대비 25p 큰 폭 하락했으며,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
[충북일보] 주식회사 올더마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한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올더마인드는 최상현(사진)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장재영 순천향대학교 교수, 박수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멀티모달 딥러닝 기반 간 섬유화 단계 정밀 예측을 위한 복부초음파 진단보조 파이브로센스(FibroSense)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최상현 교수는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연구는 의료와 AI를 접목한 융합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이달부터 오는 2027년 9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과제엔 총 2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 간 섬유화 단계 정밀 예측 복부초음파 진단보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품질 의료 빅데이터 수집, 실시간 간 섬유화 단계 예측 AI 모델 개발, 병원 의료영상 전달시스템 (PACS) 시스템과 연동한 진단보조 애플리케이션 구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이번 과제는 향후 다양한 사업화 전략으로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안준식)와 (사)충북벤처기업협회(회장 채석병)는 8일 충북 지역 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기술혁신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 △사업화 촉진 △회원사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기업 지원 정책 개발 △규제 개선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 지원 기능을 고도화하고 대외 협력 범위를 넓혀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협의체' 구성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의체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충북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도 상설 협력기구로, 정책 건의·공동사업 발굴·회원 지원·대외 협력 기능을 수행하는 실행 중심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협의체는 공동대표 체계를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