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아리너스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귤껍질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헤스페리딘'을 활용해 방사선으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하고 손상을 회복하는 첨단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헤스페리딘을 7일간 투여했을 때 방사선 노출로 손상된 간,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이 90% 이상 회복된 성과를 입증했다. 여기에 방사선 노출 전 미리 섭취했을 때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확인돼 치료 보조제와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방사선 융합 공정'을 통한 고순도 추출 기술도 포함돼 귤껍질 원료에서 잔류 농약을 제거하고 유효 성분의 품질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아리너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하며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로서 지역 우수 천연물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제천형 K-천연물 제품'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옥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운영되는 '한방천연물산업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산업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1 상담과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참가비 없이 기본 부스가 무상 제공되며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바이어 연결과 수출 상담 회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와 한방 및 천연물 기반 원료, 소재,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관련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박람회 기간 내 제품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바이어 상담,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판로 확대와 수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최명현 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실질적 계약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비즈니스 기반 확대와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hbfair@jcbio.or.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AI 마케팅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실전형 수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7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해외 마케팅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6 충주시 수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수출 전담 인력이 부족한 신규 수출업체와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AI 시대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 기법을 시작으로 AI 챗봇을 활용한 해외 시장조사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LinkedIn)을 활용해 잠재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타겟 마케팅을 펼치는 실전 전략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B2B 커머스 수출의 이해와 배송 전략도 빠짐없이 다뤄져 수출 첫걸음을 내딛는 기업부터 기존 수출기업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울렀다. 이번 교육의 또 다른 강점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은 '1대1 맞춤형 특별상담'이다.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전문가가 각 기업의 개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6일 연결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1조1천450억 원과 영업이익 3천219억 원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와함께 최근 매입한 약 1천억 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도 결정하며 호실적의 흐름을 이어갈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셀트리온의 이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115.5% 증가했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28.1%로 대폭 개선됐으며, 1분기 중 진행된 미국 생산시설 정기 보수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영업이익률은 30%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공장은 지난 2월 정기 보수가 완료돼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2분기부터 위탁생산(CMO) 및 회사 제품의 밸리데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모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 중인 가운데, 고수익 신규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시장 성장세와 수익성 구조 개선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은 당초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을 오는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오는 6월 1일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같은 기간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출품작 공모와 더불어 우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와 포스터 부문인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까지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모든 공모는 오는 6월 9일까지 동시 접수된다. 우수 시나리오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 제작지원금 1천만 원을 지원받고, 제작된 영화는 1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또한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내 KT&G 상상마당 시네마 로비에 전시되며, 관객 평가를 통해 관객상이 수여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Dow Jones Best-in-Clas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다우존스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지수'에도 각각 편입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다.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책임투자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는 글로벌 시가 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 중 ESG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 기업만이 편입된다. KT&G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동종 산업군 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이사회 독립성, 다양성 정책, ESG 거버넌스 구조 보유 등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지배구조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0 Green Impact' 환경경영 비전에 기반한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경영 실천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
[충북일보] 보은의 한 산업단지에 들어서면 하나의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생산 라인에서는 사출기가 쉼 없이 플라스틱 제품을 찍어내고, 바로 옆에서는 로봇이 완성품을 집어 컨베이어로 옮긴다. 같은 공간에서는 교육생들이 금형을 설계하고 사출 공정을 실습한다. 제품 생산과 자동화, 인력 양성이 한 곳에서 이어지는 구조다. (주)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이 사출성형기 제조를 넘어 로봇과 디지털, 인재까지 아우르는 '제조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장비를 공급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공정 전체를 설계하고 운영하며, 필요한 인력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 변화의 출발점은 '사출성형기'다. 플라스틱 제품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이 장비는 자동차와 전자, 생활용품 등 대부분 제조업의 기초 공정에 놓여 있다. 회사는 이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로봇과 자동화, 교육 분야까지 투자를 확장할 수 있는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최근 전략은 사출기에 로봇을 결합하고, 그 공정을 운영할 인력까지 직접 키워 공급하는 데 맞춰져 있다. 사출기에서 제품이 나오면 사람이 꺼내던 공정은 이제 로봇이 대신하고, 그 결과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2~3일 양일간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발 부정기편 입국 환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하나마키발 RF3873편으로 이와테현 현지 여행객 178명이, 3일 마쓰모토발 RF3953편으로 나가노현 현지 여행객 90명이 차례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이틀간 총 268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해 한국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하나마키와 마쓰모토는 인천·김포 등 수도권 주요 공항에서 직항편이 없는 일본 지방 소도시로 이번 취항을 통해 여행객들은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골든위크 기간 양 노선 모두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입국 환대 행사는 일본 황금연휴 기간인 골든위크에 맞춰 에어로케이항공이 운항한 하나마키공항(HNA)·마쓰모토공항(MMJ) 출발 부정기편 입국객을 청주국제공항에서 맞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승객들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대표 승객 2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공식 환영 세레머니가 펼쳐졌으며, 입국하는 전 승객에게 파우치·핸드크림·관광 안내 팸플릿 등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이 전달됐다. 에어로케이는 자사 생수를 별도로 준비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 KOREA 2026'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BIO KOREA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이다. KBIOHealth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 지원, 비임상 평가, 실무형 인재양성, 규제과학지원 등 재단의 전주기 지원 서비스 홍보·관련 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KBIOHealth는 전년도에 일본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iPark Institute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간의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또한, iPark Institute와 협력하여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기업들에게 현지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코디네이션 역할을 수행했다 하재상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BIO KOREA 2026은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학)은 30일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우수 소상공인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KOTRA 충북지원본부, 충북수출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제품 경쟁력과 수출 의지가 있어도 수출국 선정, 현지 시장 정보 획득, 수출 절차와 규제(현지 인허가 등) 대응이 어렵고, 대표자가 직접 제조부터 마케팅, 배송까지 담당하는 소상공인 특성상 현지어 대응이나 무역서류를 작성하고 전담할 전문인력을 두기도 어렵다. 최근에는 중동 전쟁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수출에 있어서도 소상공인은 제품경쟁력이 있어도 수출기반이 취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수출의지가 있는 우수 소상공인 120개사를 선정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과 수출교육, 수출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일보]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적자전환 했다. LG화학은 고부가·고수익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사업구조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30일 LG화학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2조2천468억 원, 영업손실 4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원재료 수급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부문의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일회성 수익 인식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고 전사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북미 전기차 시장 수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고부가·고수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해 급변하는 경기 사이클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천723억 원, 영업이익 1천648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30일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6년 1분기 매출 6조5천550억 원, 영업손실 2천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EV와 ESS 전 사업 영역에서 신규 수주를 확대하며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6조7천227억 원) 대비 2.5% 감소, 전기(6조4촌743억 원)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천747억 원) 대비 적자전환 했고, 전기(-1천220억 원) 대비 70.3% 감소했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 (IRA Tax Credit 등) 금액은 1천898억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매출은 북미 중심의 EV 수요 약세에도, 양호한 ESS와 원통형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며 "특히, ESS는 전사 매출의 20% 중반까지 비중이 확대되며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의 경우 주요 비용 저감 활동에도, 북미 ESS 생산 기지 확대에 따른 초기 안정화 비용 부담과, 전략 고객의 EV 파우치 제품 물량 감소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