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회장 오선교)가 임직원이 직접 만든 AI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전환(AX)에 나섰다. 3일 선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주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사내 AI 전환 프로그램 'SEON AX 교육 1기' 데모데이·수료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임직원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를 직접 자동화하는 디지털 전환·AI 전환이다. 설계·건설사업 관리·경영 지원 등 8개 부서 임직원 21명은 12주간 교육을 통해 웹앱 17개와 플러그인 4개 등 21개를 개발했다. 수주·제안서 작성 자동화, 설계·도면 검증, 법규 검토, 감리비 견적 산정, 직접경비 정산·계약 검토 등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문서 작성·검토 업무에서 연간 약 280시간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선엔지니어링은 전 임직원이 검색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AI 플랫폼 'SEON AX Hub'를 10월 베타 오픈한다. 이어 같은 달 사업부별 실무에 특화된 2기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 회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 고용 안정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관내 8개 기업과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인증기업은 △마스건축(주) △(주)신이 △에코디엠랩(주) △연우푸드 △(주)올다인 △(주)정코스 △(주)채움플러스 △(주)탄젠트 등 8곳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증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지원을 연계하고,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관리자 양성, 여성과 남성 근로자 모두가 함께 일하고 함께 가족을 돌보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들 기업은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남녀 근로자의 육아휴직 적극 지원, 가족돌봄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2026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서 목표 대비 148.11%라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충청북도 내 23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성과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125.03%), 청주도시공사(115.94%), 충북개발공사(88.21%) 등 주요 공기업들을 웃도는 높은 집행률이다. 신속 집행 제도는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이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로 단양관광공사는 연초부터 경영지원팀의 전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사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와 월별 집행 점검으로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왔다. 박혜영 주임은 "예산 집행이 지연되며 지역 경제에 온기가 전달되는 속도도 늦어진다"며 "사업 부서와 꼼꼼히 소통하며 집행 장애물을 하나씩 해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관표 사장은 "전 직원이 예산 조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노력한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상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
[충북일보]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인 심텍이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청주에 4천억 원을 투자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심텍은 2일 도청에서 PCB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심텍은 최근 공시한 2천742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중심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시장 상황과 사업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투자를 검토 및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조성되는 생산 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원 부지(1만6천529㎡)와 기존 청주공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다. 생산동과 사무동(건축면적 1만1천349㎡)을 신축한다. 이는 AI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반도체 산업의 첨단화 추세에 발맞춰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AI향 차세대 메모리 모듈 기판 소캠과 고다층 MSAP 기판 생산 능력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텍은 청주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2028년까지 1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충북도, 청주시와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LG그룹 3사(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생활건강)가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주재임원, 주경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한재희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9월 12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희망오름큰잔치' 행사를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품은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에어바운스,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아동 선물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계열사가 연계해 지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후원금을 LG생활건강은 물품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G생활건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물품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데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항공의 올해 국제선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청주공항발 국제선 누적 탑승객이 106만3천3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만6천264명보다 35만6천739명(50.5%) 증가한 수치다. 8월 한 달간 국제선 탑승객은 14만9천569명으로 작년 같은 달 12만2천474명보다 22.1% 늘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청주공항발 국제선에서 연간 126만333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이용객의 약 84%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 항공사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노선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국제선 탑승객 2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노선은 2일 청주~다퉁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11월 청주~청두, 12월 청주~베이징 취항을 추진한다. 일본 노선은 7일부터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하루 3회로 늘리고 청주~이바라키 노선도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동남아에서는 청주~나트랑 노선을 증편하고 청주~마닐라 신규 취항도 준비 중이다. 현재 항공기 9대를 보유한 에어로케이는 내년 3대를
[충북일보]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이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등 시내 전역에서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처시는 1일 시청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영화제에 총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제천 제1바이오밸리에 자리한 우수 기업으로 글로벌 품질의 혁신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휴온스를 비롯해 히알루론산과 PDRN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의약품과 에스테틱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휴메딕스, 보툴리눔 톡신 및 신약 개발에 앞장서는 휴온스바이오파마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의 이미지 제고와 영화제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한국 음악영화 발전을 이끄는 세계적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둥지를 튼 첨단 전자부품 기업 스템코가 1일 제2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충북도에 따르면 스템코는 이날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사업장에서 ID-Coil 제2공장을 기공식을 열었다. 스템코는 이 사업에 1천50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파워 인덕터(Power Inductor)용 ID-Coil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투자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이번 투자는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스템코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 반도체·전자부품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삼성전기와 일본 도레이의 합작으로 설립된 스템코는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집적회로를 만드는 회사다. 디스플레이 구동IC를 실장하는 연성회로기판, COF(Chip On Film)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7월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와 전기장비 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하며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지역 내 소비는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 판매까지 감소세로 돌아서며 심각한 찬바람을 맞고 있다. 31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64.0(2020년=100·원계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7% 증가했다. 전달 대비(계절조정계열 기준)로도 4.8% 늘어난 수치다. 생산 증가세는 IT ·첨단 제조업이 이끌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전기장비(87.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76.4%), 전기·가스·증기업(68.4%), 기계장비(47.7%) 등에서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고무·플라스틱(-7.9%), 비금속광물(-10.4%), 식료품(-2.7%) 등은 감소했다. 출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7월 충북 광공업 출하지수는 141.2로 전년 동월 대비 34.6%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88.4%)과 전기장비(82.8%)가 출하 증가를 주도했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다음달 15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lil Tonino Lamborghini)를 서울 편의점과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전용 온라인 채널 '릴 스토어'에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 국내 출시된 전자담배 중 가장 빠른 '3초 예열'을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예열 시간은 습도 등 흡연 환경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KT&G는 해당 기술에 대해 마이크로웨이브를 활용한 스틱 내부 가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예열 속도가 기존 제품들 대비 5배 이상 빨라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 불편 해소, 풍부한 연무량 등 기존 제품들의 장점은 유지했다. 외관은 풀메탈 알루미늄 케이스를 통해 견고한 내구성과 세련된 감성을 강조하고,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또한 컬러 디스플레이와 전용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예열 상태, 디바이스 충전량, 잔여 모금수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바이스 컬러
[충북일보]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 지급이 청주 지역 소비를 크게 진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반도체 거점 도시들과 달리, 소득 증대가 수도권 부동산 자산시장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 실물 소비로 직접 연결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반도체 수혜지역의 소비는 어떻게 될까'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등 반도체 고노출 지역의 월별 소비는 성과급 지급 이후 비노출 지역 대비 최대 3.7%~4.0% 높게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누적 소비 증가액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조1천억 원으로 추정됐으며, 현재 소비 패턴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2026년 말에는 약 1조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 민간소비 증가액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청주는 동일한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시와 비교해 실물 소비 진작 효과가 한층 뚜렷하게 관찰됐다. 성인 인구 중 반도체 종사자 비중을 뜻하는 '반도체 노출도'는 이천시가 6.8%로 가장 높았고, 화성시(4.6%), 청주 흥덕구(3.6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도자브랜드 한국도자기가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이 전면 리뉴얼을 통해 '한국도자기 더 연희(THE YEONHUI)'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도자기는 설립 후 82년만의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 'PLATE YOUR HAPPINESS'을 제시하고, 헤리티지에 감각을 더한 신제품들과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도자기 더 연희'는 이러한 방향성 하에 기획된 첫 오프라인 공간으로, 오는 1일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공간 구성과 디자인이다. 한국도자기의 헤리티지에 감각을 더한다는 리브랜딩의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도 '37년간 한 자리에 있었던 연희동 매장'이라는 정체성을 함께 선보이고자 했다. 공간은 단순한 판매점에서 벗어나, 1층 쇼룸과 2층의 'THE WORKS'로 구성된다. 약 80평 규모의 1층 쇼룸은 한국도자기의 다양한 기물을 폭넓게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비롯해 혼수·예단, 백지, 기프트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
[충북일보] 청주시가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해 대규모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참여인원은 50만명이다. 89만 청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은 서명운동에 참여시키겠다는 것이 시의 포부다. 특례시 지정이 꼭 필요한 일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례시로 지정됐을 때 기대효과와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함이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첫 번째 이유다. 이장섭 청주시장 역시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서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정부의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와 캠페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도 특례시 지정과 관련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연말까지 특례시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 등 홍보를 다각적으로 진행해달라"고 지시했다. 우선 시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상향식 방식인 '바텀 업(Bottom-up)' 전략을 기본 기조로 삼았다. 이는 청주지역 각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서명운동을 시작해 점점 더 규모를 키워가는 방식이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 목련공원이 봉안당 유리교체 작업을 하며 외벽에 붙어있던 영정사진이나 가족사진을 떼어 봉안당 한편에 뭉텅이로 모아놓자 유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는 "사진 수천장이 어지럽게 모여있다보니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하나뿐인 가족사진이 도대체 어디있는 지 알 수가 없다"며 "아무리 교체작업이 중요하다지만 고인에 대한 존중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실제로 2일 충북일보 취재진이 목련공원 봉안당을 방문해 확인 결과 제보자의 말은 사실로 밝혀졌다. 봉안당 건물에 입장하자마자 오른편에 위치한 분실물 수거함에는 숫자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고인들의 생전 사진들이 한데 뒤엉켜 있었다. 일부 사진들은 유리액자형태 그대로 분실물 보관함에 섞여있어 안쪽까지 손을 넣다보면 손을 다칠 우려도 있어 보였다. 더욱이 이 보관함에는 사진 뿐만아니라 각종 조화들과 종이 등도 있어 흡사 폐기물이 한데 섞여 있는 모습이었다. 일부 유족들은 "봉안당 외부 사진을 떼겠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와서 소중한 사진들을 가져갔을 것"이라고 이에대해 청주도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