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로케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제주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승객과 승무원 100명을 태운 RF512편에 유압장치 이상이 발생하면서 인근 공항인 제주 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시 15분 타이베이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에 4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다. 긴급 착륙으로 인해 부상자는 없었으나, 도착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보항편이 오후 6시 15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해 7시 수속을 마치고 승객들을 청주공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기존 도착시간보다 3시간 경과한 7시 45분께 청주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37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충북 소재 중소기업인 ㈜광스틸(대표이사 곽인학)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대회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금탑 산업훈장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충북 지역에서는 모범제조 기업인 3명과 모범근로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샌드위치 패널과 부속자재를 제조하는 ㈜광스틸이 철탑산업훈장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 태정기공(대표이사 신태수)이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전력 인프라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근로자 부문에서는 장준현 ㈜에코앤드림 부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과 지역균형성
[충북일보] 단양지역의 기업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매포중학교는 지난 18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에스피네이쳐, 삼보광업 등 지역 기업체 연합으로부터 신입생 13명을 대상으로 한 입학축하지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농촌 지역의 어려운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응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공동체 책임 의식의 실천으로도 의미가 깊다. 특히 매포읍장년회가 동문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을 설득하며 마련한 이번 기탁은 진정한 지역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일시멘트 최진호 관리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해 고향을 사랑하는 든든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기업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토대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맞춤형 교육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엔솔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은 즐겁고 행복한 날이라는 따뜻한 기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충북지역 초등학생 중 취약계층 아동 8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평소 받고 싶었던 선물을 적은 '소원편지'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전달된 80통의 소원 편지를 받은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선물을 구매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마련된 선물들은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소원편지를 읽고 선물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엔솔산타' 이벤트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5월 어린이날과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G 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의 아동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큰 희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핵심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연구 성과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LMR배터리, 원통형 46시리즈, 차세대 팩 설계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특허를 출원한 인재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Cell Chemistry' 분야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Si) 음극 조합의 기술적 잠재력에 주목해 업계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특허 장벽을 구축했다. 해당 기술은 향후 LMR 배터리 상용화 단계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쟁사들이 우회하기 어려운 강력한 독점적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주)가 지난 15일 제천시 금성면 요양시설 '요한네집'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제초 작업과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이번에 다시 시작하며 임직원들은 시설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정리·정돈을 통해 입소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온 요한네집 봉사활동을 재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수출기업 해외지재권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ㆍ출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권리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8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 최대 100만 원 △실용신안 최대 70만 원 △디자인 최대 35만 원 △상표 최대 25만 원 등 출원에 소요된 비용을 항목별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현재 1차 공고가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공고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출기업 해외지재권 취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 출원 비용은 물론 현지 특허청의 거절이유 통지(OA·Office Action) 대응 비용과 등록 비용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12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로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16개 단체 및 개인의 공적을 심사했다. 그 결과 단체부문 4개소와 개인부문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는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인 EV100과 기업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 RE100의 성공적인 진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등을 통해 녹색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또한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 취득과 24시간 스마트 방재 시스템 운영으로 환경안전 사고 예방 역량을 입증했으며, 멸종위기종인 '물장군' 증식 등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과 임직원 봉사단 중심의 연간 40회 이상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왔다. 단체부문 금상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차지했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기업과 민간환경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환경관리 멘토링을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와 맞춤형 환경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권수혜)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0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68.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71%로 2.43%p 상승했다. 노바렉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2024년 4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턴어라운드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773억 원을 기록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신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들에 대한 빠른 기획·개발 대응을 통해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이 협업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3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발굴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유럽뿐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최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2026 청주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들과 직접 만났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로서, 지역 내 청년·경력직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이번 박람회 참가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회사는 이날 운항·객실승무원, 지상직, 일반직 등 전 직군에 걸친 채용 안내와 입사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채용 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직군별 자격 요건,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성장할수록 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노선 확대에 발맞춰 지역 인재 채용도 지속 확대해 충청권과 함께 성장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일본·중국·대만·동남아 등으로 청주발 국제선 노선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노선 확대에 발맞춰 전 직군에 걸친 인력 채용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운항하는 청주~도쿄 하네다 부정기 노선(총 6회 왕복 예정)과 지난 4월 배분받은 청주~
[충북일보] '30만전자'와 '200만닉스'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8천 선 턱밑까지 쫓아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7천981.41로 7천900선에서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7.40p(1.75%)오르며 '8천피'까지 약 19p를 남겨뒀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9p 오른 7천873.91로 출발해 장중 한때 7천991.04를 찍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8천37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도 1천897억원 매수 우위였다. 반면 외국인은 2조1천674억원 순매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총 26조2천375억 원을 팔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30% 하락한 197만 원에 마감했다. 프리마켓에서 202만1천 원까지 오르며 '200만닉스' 기대감을 높였으나, 기관과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노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4.23% 오른 29만6천 원에 마감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그동안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쏠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김경아)는 14일 충북센터 2층 라운지에서 '2026년 1차 BI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아 신임 충북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술창업기업의 TIPS 투자유치 확정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조경원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전략 가이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며,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전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제시해 참석 기업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아 충북센터장은 "선배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연결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센터는 현재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도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여성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여성기업이며, 접수는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지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