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농촌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탁상행정'비판을 받은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 21일 정부와 여당이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은 일괄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 <21일자 1면> 상속이나 고령화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와 농촌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임대차 등은 자진 정비와 농지 은행 위탁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농지전수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구제·계도 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대책에 대해 기존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닌, 그간 밝혀온 '투기와 일반적 위반의 구분' 원칙을 명확히 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전수조사 초기부터 실제 영농의사 없이 시세 차익이나 개발 이익을 노린 투기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경미한 위반은 현장 사정을 고려해 대안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혀왔다. 문제는 조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령이나 상속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 농지를 빌려 경작하는 임차농, 매수자를 찾지 못해 농지를 방치한 소유자까지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과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IR협의회'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KRX Market Square에서 개최한 '2026 한국IR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Investor Relations)활동과 주주가치 중심 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해오고 있다. KT&G는 정기·비정기 IR 행사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글로벌 신사업 전략, 주주환원 계획, 성장투자 계획 등을 발표하고, 투자자 의견을 경영 정책 설계 및 실행에 반영하는 '열린 IR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경영진이 직접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면해 컨퍼런스, NDR(Non-Deal Roadshow), 수시미팅 등을 진행하며 기업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주주환원 및 IR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시장 및 투자자 관점에서 예측가능성과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글로벌 투자사들의 지분 매입은 회사의 미래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청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빛을 달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청주시내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버스 승강장에 함솔이 봉사단이 직접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하는 '반딧불이 승강장 만들기' 100대 설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함솔이봉사단은올해청원구지역을대상으로버스승강장50곳에태양광LED조명을설치했으며, 지난2025년흥덕구50곳에이어누적총100호의'반딧불이승강장'을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 청원·흥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경찰서가 관내 버스승강장 가운데 조명시설이 취약한 곳을 선정하고 함솔이봉사단이 해당 승강장에 직접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치된 조명을 통해 야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또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지난 20일 청주~도야마 부정기편 첫 운항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을 오후 12시 45분에 이륙한 항공편은 오후 2시 35분 일본 도야마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편은 도야마공항을 오후 4시 20분에 이륙해 오후 6시 10분 청주공항에 도착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180석 가운데 172석이 채워져 탑승률 약 96%를 기록했다. 탑승객 172명은 전원 일본인 관광객이었다. 이번 노선은 일본의 대표적인 가을 연휴인 실버위크에 맞춰 편성됐다. 에어로케이는 도야마 지역 관광객이 청주공항으로 직접 입국해 충청권을 찾도록 유도하고, 일본 지방도시발 인바운드 관광수요를 넓히기 위해 이 노선을 마련했다. 이날 운항에 이어 청주~도야마 노선은 오는 23일 두 번째 운항에 나선다. 청주공항에서 오전 11시 20분 이륙해 오후 1시 5분 도야마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도야마공항에서 오후 1시 55분 이륙해 오후 3시 45분 청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두 차례 운항 결과를 토대로 동계 시즌 추가 운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최근 '2026년 혁신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포함한 13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일하는 방식부터 현장까지, 공사의 혁신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테스트는 안전·재난관리, 친환경·자원순환, 고객만족·지역상생, 경영효율·수익개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직원 21명이 총 2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심사위원 6명이 체감도, 창의성, 전문성, 과제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대상은 만천하팀 김승희 대리가 제안한 '짚와이어 구간별 실시간 CCTV 관제 체계 구축'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기존 음성 무전에 의존하던 운영 방식을 각 지점에 관제 화면을 설치해 근무자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출발 신호를 주고받는 체계로 개선한 혁신적인 방안이다. 기존 장비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 3건도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자원순환 부문에서는 안전감사팀 유준상 대리가 제안한 'Danyang Green Loop'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텀블러 사용과 전자영수증
[충북일보]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지난 1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을 비롯한 10월 이후 유류세 운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우리경제는 탄탄한 펀더멘탈을 보여주고 있다"면서"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도 우리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중동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라며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에너지 수급·가격의 안정적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부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 휘발유는 15% 인하를 지속하고, 특히 산업·물류 등에 필수적인 경유와 소형트럭 등 서민 연료로 활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재단 지원기업인 ㈜엔덴틱스와 알앤엑스㈜가 2026 MEDITEK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의료기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엔덴틱스는 '치아 내부에 기구를 넣지 않고 치료하는 체외 음향 공진을 통한 근관 내 음향 캐비테이션 유도 방식의 비침습성 자동 세정 장치'로 Innovation Awards Best 10선과 특별상 2선에 선정됐다. 또한 '미세유체 제어 기반 비삽입 치과 신경치료용 세정 시스템'으로 UNBOXING 특별상 3선에 선정되며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알앤엑스㈜는 '반개방형 척추 고정 나사 시스템'으로 Innovation Awards Excellent 33선에 선정돼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KBIOHealth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업 맞춤형 지원이 제품화·사업화 역량 강화와 대외적인 기술 우수성 인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BIOHealth는 앞으로도 정부 지원사업과 재단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연계해 제품화·제조, 시험·평가, 인허가 및 사업화 등 기업의 개발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지속한다는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 지하상가)에서 '2026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이틀간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약 700명이 현장을 찾았다. 구직자들은 마련된 객실승무원·운항승무원(조종사) 부스를 비롯해 정비·안전보안·운항통제·인사·영업·고객센터·마케팅 등 일반직 부스에서 상담을 받았다. 현직 운항·객실 승무원과 정비, 운항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진행한 Q&A 시간에는 실무 경험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경기도 안성에서 왔다는 구직자 A씨는 지난해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며 "현직자와 직무 이야기, 면접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을 상담받을 수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막상 와서 상담을 받아보니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에어로케이 특유의 브랜딩과 사내 문화에 대해 익히 들어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면접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하루 만에 진행되는 '2025·2026 에어로케이 잡
[충북일보] (재)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신형근)은 지난 18일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기업진흥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민선9기 충청북도 도정 운영방향 공유와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해 조직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확대하고 창의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형근 원장은 이날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9기 도정 운영방향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도의 민선 9기 도정운영방향인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의 핵심 가치와 5대 도정 방침(창업특별도, 안심특별도, 균형특별도, 문화특별도, 실용특별도)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도정 주요 정책과 진흥원 추진 사업 간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그는 도정 방향이 진흥원의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기관의 역할과 긴밀히 연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부서별 업무공유 연찬회를 통해 기관 내 업무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1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북농협 임직원을 대표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의 주소지 기부 제한에 따라 충북농협 임직원과 강원농협 임직원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는 교차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충북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함께 실천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이 충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타 지역 농협과의 교차기부를 이어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는 지난 18일 충북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각자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작동성 강화, 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주요 안전수칙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 행동요령 △현장 위험요인 발견 및 개선 절차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한 직원 역할 등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직접 찾고, 개선 결과를 다시 현장에 반영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옥·사업장 순회점검과 수급업체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위험요인을 상시 발굴하고, 안전소통창구를 활용해 직원과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안전관리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시설물 보호조치, 계단·기계실 등 취약공간 개선, 비상·안전장비 보강 등 작지만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마련하고 안전관리 범위를 도급·용역·위탁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공단은 최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기존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변경하고, 공단과 업무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종사자까지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새 방침에는 도급·용역·위탁 관계자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해 산업재해를 예방·감소시키는 데 공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내부 근로자는 물론 외부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이용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순규 이사장은 "안전은 공단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