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은 13일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 실천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부터 남서교 방면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하천 주변의 플라스틱, 캔, 비닐류, 담배꽁초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해 제작한 흙공으로 하천 내 오염물질 분해와 악취 저감,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무심천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
[충북일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전문인력 확보도 중요해지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들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기업 문화에 정착시키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활용해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경영철학 넘어 평가·보상까지 동아에스티가 ESG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꼽는 것은 임직원들의 인식이다. 동아에스티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일원으로서 100년에 가까운 업력을 바탕으로 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ESG 경영과 이어진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약품 개발에 장기간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ESG 경영 역시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전략과 체계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설범 동아에스티 팀장은 인터뷰에서 "사회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인식이 자리 잡아 있으며 ESG 경영 역시 단기적인 관점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과 체계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인식은 경영철학에 머물지 않고 실제 임직원들의 성과평가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이달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하는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2인 기획전이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참여해 총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는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가을 분위기를 조성한다. 두 작가는 각각 부산대 조소전공, 성신여대 서양화전공 출신으로 컬러풀한 자연 묘사가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도 운영된다. 작품 속 동물들의 표정을 상상하며 직접 색을 칠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관람객의 현장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작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 운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주~후쿠시마 부정기편은 지난 7월 17일과 20일에 이어 이달 9일과 12일 운항하며 계획된 총 4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부정기편은 출·도착편 모두 한국인과 일본인 단체관광객으로 채워지며 양국 관광객이 서로의 지역을 오가는 양방향 교류를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7월 첫 운항 당시 청주 도착 탑승객 180명 중 178명이 일본인이었으며, 이달 10월에도 일본인 탑승 비율은 99%를 넘기며 두 차례 일정을 통해 총 355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또한 이번 노선은 일본 도호쿠 지역과 청주를 직접 연결해, 수도권 공항에 집중된 방한 관광객을 지방공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두 차례 일정 모두 한·일 양국 단체관광객이 오가며 청주공항을 통한 일본 지방 도시와의 관광 교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편이 닿지 않는 일본 지방 도시와의 관광 수요를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역별 오디션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충북지역 오디션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오스코 203호와 204호에서 열린다. '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 제작부터 실전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창업 시대 대국민 프로젝트이다. 이번 지역별 오디션은 1차 공모 신청자 6만2천944명 중 1라운드를 통과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던 일반·기술트랙 도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다음 3라운드(권역별 오디션)에 출전할 200명을 선발한다. 그간 중기부는 2라운드 진출자를 대상으로 기술 멘토링과 초기 사업화 자금(최대 1천만 원), 규제 스크리닝,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등을 지원해 왔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과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 협약보증 등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2라운드 진출자 중 20개 기업이 29억여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458건의 특허 출원과 192건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는 등 프로젝트 지원 초기 단계부터 가시적
[충북일보] 청주시에 입점할 예정이었던 코스트코가 사업 예정지 땅값 협상 문제로 사업에 난항을 겪자 청주시가 새로운 대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기존의 부지 이외에 신규 부지를 코스트코 측에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코스트코 입점이 가능한 부지 3곳 정도를 추천할 예정"이라며 "위치와 면적 등 입지요건을 정리해 코스트코 코리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스트코 코리아는 청원구 정상동 일원 밀레니엄타운 2공구 내 4만4천㎡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5천717㎡, 지상 3층 규모의 창고형 할인매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 청주시·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7월 유통용지 탁상감정가로 3.3㎡당 281만원을 제시한 뒤 협상은 사실상 멈춰 섰다. 이는 코스트코 측이 투자협약 당시 제시한 희망 매입가 125만원보다 156만원 높은 가격이다. 전체 부지로 환산하면 양측이 제시한 땅값의 차이는 약 208억원에 달한다. 개발공사는 정식 감정평가를 거쳐 가격을 정하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코스트코 측은 개발공사 연락에 수개월째 답신을 주지 않고 있는
[충북일보] 진천군은 12일 ㈜에코하모니가 지역복지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 지역발전기금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명식 진천군수, 기업지원과장, 교육청소년과장, ㈜에코하모니 조성규 상무, 초평은암산업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규 ㈜에코하모니 상무는 이 자리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교육발전을 위해 △진천군장애인복지관 500만 원 △진천군노인복지관 500만 원 △진천군장학회 500만 원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천만 원 등 모두 2천500만 원을 김명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에 입주한 ㈜에코하모니는 첨단소재와 무기화학 물질 등을 제조하는 우수기업이다. 김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교육발전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주신 ㈜에코하모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미래세대를 지원하는데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2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도내 축협 지도상무 및 지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축산지도사업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축산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축산환경 이미지 개선과 지역사회 축산물 나눔 등을 추진하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산분야 주요 현안인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해 '경축순환 선도반' 구성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축산과 경종농업의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관련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에 대비해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산환경 개선과 경축순환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축협과 긴밀히 소통하며 축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청주산단관리공단 복합문화센터에서 산단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산단관리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협력하는 것으로, 산단 문화행사 프로젝트 '틈' 사업의 일환이다. 국비 1천870만 원이 지원된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근로자 가요제로 예선을 통과한 청주산단 입주기업 소속 15팀이 실력을 뽐내는 '가요제 본선' 무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신태호 마술사의 매직&벌룬쇼 △청년마이크 붐비트브라스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볼펜꾸미기 △키링만들기 △모루인형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이벤트 △전통놀이마당 △푸드트럭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 ㈜정식품, 한국도자기㈜ 등 청주산단 입주업체는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품 할인행사를 당일 현장 한정 펼친다. 황인원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반관객을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12일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천억 원, 영업이익 5천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7%p 오른 34%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넘어섰다. 고수익 후속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매출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수익성 개선 흐름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연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1분기 3천억 원, 2분기 4천억 원, 3분기 5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 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연초 제시한 이익 성장 계획을 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의 판매가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후속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한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생산 효율화와 원가 구조 개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노준호)는 지난 8일 청주육거리시장 멀티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과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범죄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포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과 경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거리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범죄예방 수칙 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확산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기관 안내 △소상공인 스스로의 안전과 마음건강을 살피는 실천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준호 충북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업장 안전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과 서울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사장 백호·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지난 8일 농촌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범농협 사랑나눔기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농협 직원들은 21년째 매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마련된 성금 1천만 원과 영동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 마련한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나눔은 도시와 농촌 농협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지역주민들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농협과 영등포농협은 이번 기탁을 통해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21년째 이어온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영등포농협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함께
[충북일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는 동네 카페에 반가운 이웃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피그네버레스트에 들어온 이들이 커피와 디저트만 찾는 것은 아니다. 친절한 부부 사장님과 안부를 주고받는 것이 목적일 때도 있다. 지난 저녁 부모님과 함께 왔던 아이들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문 앞에 놓인 강아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강아지들이 되려 주인을 이끌고 코를 들이밀기도 한다. 잠시도 쉬지 않는 부지런함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고 싶었던 황인규, 정유진 부부의 뜻대로 흘러가는 중이다. 대학 때 유진씨가 만든 문학 관련 소모임에서 연을 시작한 부부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글과 문학을 가게에도 펼쳐 놓았다. 카페를 찾아오는 누구나 원하는 대로 끼적일 수 있는 엽서와 펜이 항상 준비돼있다. '이달의 글' 이라는 주제로 글을 모으는 일종의 마음 수집이다. 어린아이들이 그림과 함께 남긴 삐뚤빼뚤한 자기 소개 글부터 시 한 구절을 옮긴 듯한 글씨, 누군가에게 전하고픈 마음도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간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의 흔적이 두툼한 엽서들로 쌓였다. 몇몇 글을 모아 책처럼 꽂아 두는 것도 부부의 일이다. 서울에서 각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