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광민(55·민건축사사무소 대표) 15대 충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장이 8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보영 14대 회장 이임식과 15대 임원진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유 회장은 이임사에서 "건축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노력했다"며 "그동안 믿고 함께해주신 회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은 △부회장(송웅룡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최은희 ㈜센건축사사무소) △총무위원장(변천수 세운 건축사사무소) △법제위원장(서명준 진건축사사무소) △교육·대외위원장(남명우 ㈜명건축사사무소) △청년위원장(김진아 제이아건축사사무소) △감사(김은영 키건축사사무소·지준현 우솔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최 신임 회장은 "충북도 회관 건립 이후 운영 방향과 협회의 자립 기반 마련, 회원간 소통과 참여 확대라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겠다"며 "회원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고, 회원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고민을 나누며 책임을 함께 지는 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 8월 8일 설립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354명이 소속돼 있으며, 회원사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충북일보] 진천 ㈜면사랑이 8일 진천상신초등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신초에 따르면 정세장 ㈜면사랑 대표가 이날 학교를 방문해 김사명 진천교육장과 학생, ㈜면사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김미영 교장에게 전달했다. ㈜면사랑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상신초는 이 학교발전기금을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함양과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명 교육장은 "지역 기업의 꾸준한 교육 기부는 학교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면사랑의 따뜻한 나눔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충북일보] 정부가 빵을 직접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카페 등 음식점업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키로 관련법을 손보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주재한 제14회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가업상속공제는 지난 1997년 도입 당시 1억원 수준이던 것이 점차 늘어나 지난 2023년 상속세법 개정으로 최대 600억원까지 확대됐다. 구 부총리는 "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업종 중심으로, 지원 타당성이 낮은 업종은 과감히 제외하겠다"며 "노하우와 특수한 기술이 있는 분야 위주로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은 공제 한도는 확대되고 요건은 완화되면서 상속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이 대통령의 지적이후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제 대상 업종이 대폭 정비된다. 부동산임대업과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업종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업 가운데서도 빵을 직접 제조하지 않는 베이커리카페 등은 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업종 선정 과정도 강화되고, 그동안 논란이 컸던 토지 공제도 크게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신청받는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이 도내 기숙사를 임차해 사용할 경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월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6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임차비는 군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도와 음성군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년 내 인위적 감원이 없는 기업으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를 지원한다. 단, 6개월 이내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1명 이상 필수로 있어야 한다. 소비향락업, 인력공급과 고용알선 사업, 부동산업과 6개월 미만의 단기근로자, 임원급 근로자, 사업주 8촌 이내 근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외국인근로자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음성상공회의소 이메일(eumseong@korcham.net)로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155.5%를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매출 6조5천550억 원, 영업손실 2천78억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55.5% 줄었다. LG엔솔은 이번 분기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수령액을 매출과 영업이익에 모두 포함하는 방식으로 회계 기준을 변경했다. 이를 제외하면 1분기 매출액은 6조3천652억 원, 영업손실은 3천975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된다. 이번 실적 부진은 투자 비용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이 반영된데다 중동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 물량 감소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매출은 북미 ESS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 능력 확대와 출하 증가, 원통형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이 이어지며 직전 분기 대비 소폭(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오는 15일까지 'ESG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중심으로 ESG 규제와 공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해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일반 컨설팅'과 함께 △ISO 인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중장기 ESG 경영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심화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기업의 ESG 경영체계 구축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내 공장을 등록·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경영 역량 △수출 실적 △ESG 준비도 △우대사항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방법·세부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ESG 공시 확대와 공급망 실사 요구 등으로 기업의 ESG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7일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대한민국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해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트룩시마의 처방 성과는 실제 매출로도 확인된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만 3천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성과에 대해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해소된 가운데,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는 측면에서 주목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셀트리온 미국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시밀러를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미국에서 신약으로 판매 중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역시 브랜치버그(Branchburg)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관세 영향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우수 소비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청두·충칭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TRA충북지원본부가 주관하며, 중국 서부 내륙의 핵심 소비시장인 청두와 충칭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 입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K-뷰티), 농식품(K-푸드), 펫용품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소비재 분야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마트·백화점·수입상품 매장 입점 △타오바오·샤오홍슈 등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통관과 유통망 확보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4월 24일까지다. 이경은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의 중국 서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의 한방소재가공 학교기업 '세명네이처'가 지난 6일 지역사회와 손잡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지역 상생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관 1층(대학로 276)에 자리한 세명네이처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세명경진옥과 맨정신, 그리고 실용적인 소형가전제품을 판매하며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매장 정비 수준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의 하나다. 이에 세명네이처는 최근 지역 유망 업체인 '청년농부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 주식회사', 그리고 ㈜내먹과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지역 청년 농부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 세트, 신선한 과채 음료와 두부 제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명네이처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매장에서 고품질 지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곳을 넘어서 지역 상생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과 학생,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단체 주문과 택배 배송 서비스도 계속 제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해당 분야 모두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관리와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부문의 데이터 민간 개방, 데이터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데이터분석·활용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KBIOHealth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두 단계 상향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평가 부문에서는 AI 대응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노력과 현행 데이터베이스의 오류율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한 품질관리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부문에서는 과학적 분석 기업을 행정에 도입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해킹메일 열람여부 예측 및 분석을 통해 보안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내부 TF를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독보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일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Onboard FRISM △Onboard BLiS △Onboard DASH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배터리의 퇴화, 수명 등 배터리 상태 관련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의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조직 내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운영하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컴플라이언스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2026 컴플라이언스 슬로건 공모전'을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준법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넓히고, 임직원들이 이를 일상적인 가치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주제 이해도와 간결성·명확성, 창의성·공감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결과는 오는 14일 열리는 '컴플라이언스 데이'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컴플라이언스 데이'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준법실천 서약과 교육을 진행하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준법경영을 내재화하고 실천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준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며 "임직원들이 공모전을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보다 친숙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5년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