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역대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분사 후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 첫 외국인 연구위원 등 젊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구개발(R&D) 인재들이 대규모 발탁됐다. AI 분야에서 처음으로 연구위원이 탄생하는 등 SW(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들이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CEO 김동명 사장은 "젊고 다양한 각 분야의 차세대 기술 리더들과 함께 단순한 셀 제조를 넘어 AI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선임된 임준호(36) 연구위원은 역대 최연소이자 첫 AI 분야 연구위원이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후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임 연구위원은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충북일보] GC녹십자(오창·음성공장)는 최근 청주·오창지역 기업 사회공헌 협의체 '드림브릿지' 헌혈 릴레이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드림브릿지는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네패스, GC녹십자, LG화학, 자화전자 등 지역 6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의체로, 릴레이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첫 주자였던 에코프로에 이어 2월 LG에너지솔루션, 3월 네패스가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네 번째로 동참한 GC녹십자는 오창공장과 음성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GC녹십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자체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오기도 했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혈액 산업의 최전선에서 적십자와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혈액 제제 전문 기업으로서 혈액의 가치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줘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브릿지
[충북일보]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5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대찬테크(대표 이상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전쟁 등의 여파로 원자재 수급 불안, 물류 차질 등 대외 환경 변화가 국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를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찬테크는 충북 음성에 소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을 만드는 업체다. 충북도 고용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혁신형(Main-Biz)·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도부터 충북중기청이 추진 중인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에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노 청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생산·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중동전쟁 등 여파로 주요 원자재인 텅스텐 분말 단가 상승과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인한 원자료 수급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충북일보]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이 15일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골든타임 생명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차 회장은 지난 2015년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선임된 이후 10여 년간 병원 발전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총 5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기탁된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쓰인다. 병원 동관 전체를 응급·중증 의료 중심 병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응급의료를 통합적으로 운영·지휘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 회장은 "응급 환자에게 있어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에 보탬이 되고 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차 회장님의 변함없는 후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병원 인프라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차 회장은 2024년 2월부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경제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이앤에스, ㈜선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24일 충청광역연합이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전문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재단과 충청광역연합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 첨단바이오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교육은 충청권 바이오기업 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GMP 기반바이오의약품 공정(배양·정제·품질관리 등)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사업에 앞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바이오 관련 기업 현황을 조사하고, 교육 수요를 반영한 참여기업군을 확보했다.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업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하재상 KBIOHealth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충청권 바이오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아우르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괴산기업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1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괴산기업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했다. 센터는 괴산읍 제월리 대제산업단지 터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892.66㎡ 규모로 건립했다. 이 곳은 기업 홍보관과 비즈니스 회의실 등 기업 간 소통과 경영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통합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센터를 통해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기업하기 좋은 괴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즈니스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북일보] LX하우시스는 1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실시, 각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자재 산업군 기업 가운데 상위 8%를 기록하며 국내 건축자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회원에 포함됐다. 또한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전년대비 향상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울산공장과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보일러, 냉동기 등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용수 소비량을 2022년부터 계속 줄여오고 있다. 또한, 제조시설의 탄소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측면과 공급망 ESG 관리 정책,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방침 등 신규 정책을 수립, 관리해오고 있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X하우시스는 지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13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관계자들이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K-뷰티 관련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역대 최대 수출 실적치를 경신하고 있는 K-뷰티 호황 속 중소 화장품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업계 전반의 어려움과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료·포장재 등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단가 인상을 가장 큰 애로로 호소했다. 원료나 용기 제조기업들은 제품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화장품 ODM 기업들도 용기 등이 제때에 공급되지 않아 고객사 납기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물류 비용 폭등과 함께 운송 지연으로 인해 원부자재 수입이 화장품 수출에 악역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나프타 위기품목 지정, 상승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의 납품대금 반영 여부 모니터링, 정책자금 만기 및 법인세 납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올해 3월 청주공항 출발 국제선 이용객 16만 명에 육박하며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2026년 3월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로케이 항공편 국제선 이용객은 15만9천587명이다. 지난해 같은달 이용객인 7만여 명 대비 128% 증가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에어로케이항공은 '노선 다변화'와 '인바운드 수요 확대'라는 질적 성장이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3월 한 달간 청주~마츠모토 노선 개시, 기타큐슈 노선 확대, 청주~석가장 신규 취항 등 일본과 중국 신규 노선을 잇달아 선보이며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했다. 이같은 노선 다변화 기조는 오는 2분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달 말 청주~이창(중국 후베이) △5월 청주~하마나키 △6월 청주~고배, 청주~마츠야마 등 부정기편을 잇달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노선 확대와 함께 외래 관광객이 입국하는 인바운드 수요 본격화도 눈여겨 보고 있다. 그간 아웃바운드 중심으로 성장해 온 청주공항 국제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이 전사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이기는 혁신'으로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50%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3일 김동명 사장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CEO 메시지를 통해 "AX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AX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묘사한 김 사장은 "단순한 양적 경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AX를 통한 핵심 자산·인재 중심으로 게임의 룰을 바꿔야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다수 특허 등 지식재산권, 30년 가까이 축적된 업력, 풍부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핵심 자산으로 꼽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수립한 '2030년까지 생산성 30% 개선'이라는 전사 목표를 '2028년까지 생산성 50% 개선'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경쟁사들이 대규모 전담 조직과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더 도전적인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성공적인 AX 체계 안착을 위한 강력한
[충북일보] 충주시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친화기업 발굴에 나섰다. 시는 '2026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여성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으로, 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은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이미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계절·일시적 인력 중심 사업장, 숙박·음식·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비용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인력 지원과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 '더가까이 충주'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오는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중동발 고유가 상황 속 친환경 운항 절차로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2일 에어로케이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친환경 운항 절차(Green Operating Procedures)를 단계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륙 전 지상 이동부터 착륙 후 게이트 도착까지 운항 모든 단계에서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한 절차로 지난해 10월 2단계까지 10가지 절감 절차를 운항에 정착시켰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으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준비해둔 3단계를 즉각 앞당겨 시행했다. 에어로케이는 "모든 절차는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범위 안에서만 시행된다"며 "항공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2~3%를 차지하는 만큼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운항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책임의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항공기는 활주로로 이동할 때 엔진 2개를 모두 켜지만 에어로케이는 엔진 1개만을 켠 채로 이동한다. 항공기 제작사의 표준절차에 따라 1개의 엔진만으로도 안전한 지상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착 후 게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