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2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도내 축협 지도상무 및 지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축산지도사업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축산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축산환경 이미지 개선과 지역사회 축산물 나눔 등을 추진하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산분야 주요 현안인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해 '경축순환 선도반' 구성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축산과 경종농업의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관련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에 대비해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산환경 개선과 경축순환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축협과 긴밀히 소통하며 축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청주산단관리공단 복합문화센터에서 산단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산단관리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협력하는 것으로, 산단 문화행사 프로젝트 '틈' 사업의 일환이다. 국비 1천870만 원이 지원된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근로자 가요제로 예선을 통과한 청주산단 입주기업 소속 15팀이 실력을 뽐내는 '가요제 본선' 무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신태호 마술사의 매직&벌룬쇼 △청년마이크 붐비트브라스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볼펜꾸미기 △키링만들기 △모루인형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이벤트 △전통놀이마당 △푸드트럭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 ㈜정식품, 한국도자기㈜ 등 청주산단 입주업체는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품 할인행사를 당일 현장 한정 펼친다. 황인원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반관객을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12일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천억 원, 영업이익 5천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7%p 오른 34%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넘어섰다. 고수익 후속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매출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수익성 개선 흐름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연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1분기 3천억 원, 2분기 4천억 원, 3분기 5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 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연초 제시한 이익 성장 계획을 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의 판매가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후속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한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생산 효율화와 원가 구조 개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노준호)는 지난 8일 청주육거리시장 멀티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과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범죄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포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과 경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거리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범죄예방 수칙 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확산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기관 안내 △소상공인 스스로의 안전과 마음건강을 살피는 실천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준호 충북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업장 안전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과 서울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사장 백호·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지난 8일 농촌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범농협 사랑나눔기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농협 직원들은 21년째 매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마련된 성금 1천만 원과 영동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 마련한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나눔은 도시와 농촌 농협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지역주민들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농협과 영등포농협은 이번 기탁을 통해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21년째 이어온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영등포농협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함께
[충북일보] T&G 상상마당이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해 한글의 가치와 예술성을 재해석한 기획전시 '가갸거겨고!'를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 전시명인 '가갸거겨고!'는 한글날의 기원인 '가갸날'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시는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형 전시로 구성돼, 방문객들은 전시작품을 통해 한글창제의 역사와 한글날 제정 배경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서예·캘리그래피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행복, 박지후 작가의 현대 미술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한글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와 상상마당 부산 인스타그램 (@sangsangmadang_busan)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가 한글에 대한 의미와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충북일보] 매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 차단하는 최일선인 가축방역사 결원이 심화되면서 방역안전망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의 결원사태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심화되고, 1인당 담당 평균 농가수가 500호 이상에 달하는 등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은 1년 중 190일 이상 현장 출장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보수 수준은 본부 내 타 직종 대비 열악해 처우 개선과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가축방역사 정원은 496명이지만 실제 현원은 469명으로 총 27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결원(9명) 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일선 현장의 방역 인력 공백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현장에 남은 가축방역사들의 업무 부담은 고스란히 가중되고 있다.
[충북일보]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는 국내 최초로 ISO 37002(내부신고 경영시스템) 검증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37002는 조직 내 부정행위와 법규·윤리 위반에 대한 신고를 안전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신고 접수부터 평가·조사, 신고자 보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도입에 대해 제보 채널 운영을 넘어, 제보 이후의 처리 과정 전반을 회사의 공식 관리체계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제도를 전면 점검해 '내부제보 관리' 특칙을 마련하고, 접수·평가·조사·보호·종결 및 사후관리 절차를 구체화했다. 적용 대상도 임직원에서 고객, 협력회사, 공급업체, 계약자, 자문·컨설턴트 등 외부 이해관계자로 확대했다. 신고는 메카 사이버신문고, 제보 관리 부서 이메일·전화, 서면, 방문·면담 등을 통해 실명 및 비공개·익명으로 할 수 있으며, 최소 한 개 이상의 채널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접수된 제보는 구체성, 증거 유무, 긴급성, 사업·평판 영향 등을 고려해 분류하고 처리 우선 순위를 정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일본 규슈 중부의 구마모토에 정기편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쿠오카·기타큐슈에 이은 에어로케이의 규슈 지역 세 번째 정기 노선이다. 청주~구마모토 노선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해 아소 구마모토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청주에 오후 6시 10분 도착한다. 구마모토는 세계적인 규모의 칼데라를 품은 활화산 아소산의 광활한 풍경과 일본 3대 명성으로 꼽히는 구마모토성, 전통 료칸이 모여 있는 구로카와 온천 등이 있어 자연과 역사,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취항 시기가 온천 여행 수요가 높은 겨울철과 맞물려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휴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로케이는 판매 추이를 살피며 증편을 검토해, 향후 매일 운항하는 주 7회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일본 여행이 지방 소도시로 넓어지는 가운데, 에어로케이는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청주공항의 일본 노선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목재 놀이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Play Day:D'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원 소재 예술창작 교육체험 전문 기획운영사인 큰그림협동조합이 주최했다. 목재놀이는 목재 놀이 키트 등을 활용해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크스크린 제작이나 우드카빙 등 예술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방법과 운영 시간 등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길 KT&G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목재를 활용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세에 힘입어 올 3분기 매출 9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9조6천434억 원, 영업이익 7천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7.6%, 영업이익은 567.3% 각각 늘었다. 3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예상액은 4천169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매출액은 9조2천265억 원, 영업이익은 3천391억 원이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북미 ESS 생산능력 확대와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ESS사업에서는 북미 현지 ESS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북미 ESS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것이 기여했다. 또한 전기차 사업에서 유럽향 미드니켈 물량 성장세가 지속되고, 전략 고객사향 원통형 배터리가 안정적인 물량을 이어간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2026 충주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기업'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매년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장애인 고용률은 3.6%로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법정 의무고용률을 웃돈다. 특히 장애인 고용 확대를 단순한 고용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자립과 성장의 기회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오르락(樂) 장애인합창단' 단원을 직접 고용했으며, 채용 규모도 2024년 20명에서 올해 50명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1월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