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객실·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다. 미·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영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객실·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무급휴가'을 제시 했다. 통상 주 5일 근무를 주 4일 근무로 단축하는 방식도 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정비 인력 등 필수 인력은 제외한다. 이같이 직원들의 근무를 감축시키는 배경에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노선 감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류할증료 상승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LCC(저비용항공사) 업계에서는 탑승률이 저조한 노선 감편이 발생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9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발 클락·이바라키·나리타·다낭 노선과 인천발 이바라키 노선 등 약 60편 항공편에 대한 비운항 안내를 공지했다. 기존 대비 약 15~22% 노선 감편이 이뤄진 셈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급등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워진 회사 여건 상 내린 방침"이라며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어 원하는 경우 실시된다. 강제성은 없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22일 국내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 패키징' 기술 본산이 될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 P&T7이 자리잡은 위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기존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M15X 옆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병기 양산총괄을 비롯한 임직원 125명과 구성원 가족, 공사를 맡은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공장 건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공을 알리는 세레머니로 진행됐다. P&T7은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전용 팹(FAB)이다. 약 19조 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23만㎡(7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WLP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약 1.8만 평)와 WT(Wafer Test) 공정 라인 7개 층 약 9만㎡(약 2.8만 평)을 합치면,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6만 평)에 달한다.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10월에는 WT 라인을 준공하고, 2028년 2월에는 WLP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약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총 49만2천611주, 약 1천억 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이달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 주식수의 약 4%)를 소각하며 주당 가치 상승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등을 통해 약 103%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했다. 해당 주주환원율은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이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에서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인 40%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에는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천625억 원, 영업이익 1조1천685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곧바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중동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네트워킹라운지에서 '4월 충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북 여성경제인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충북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주요 기관이 모여 안건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체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경아 신임 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충북지회장을 비롯해 충북 여성기업인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도 내 1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노진상 청장 주재로 지역 여성기업 지원과 애로 개선을 위한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고민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원 효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여경협 충북지회는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협회의 기능과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여성기업 육성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피력했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협의회와 여성기업 간담회는 지역 여성기
[충북일보] ㈜에이치피앤씨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설루션 '페라스타'를 알린다. ㈜에이치피앤씨에 따르면 페라스타는 과산화초산 기반의 친환경 식품용 살균제로, 과일·채소 세척과 식재료 전처리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 후 물, 산소, 아세트산 등으로 자연분해되는 특성으로 잔류 부담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살균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헹굼 공정 없이 털어내기만으로 사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과일·채소 세척 시 50~80mg/kg 농도로 희석 후 약 1분간 침지한 뒤 별도의 헹굼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캄필로박터 등 주요 식중독균에 대해 99.999% 수준의 살균 효과를 보인다. 기존 염소계 소독제와 달리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살균력을 유지해 급식 식재료 관리에 적합하다. 현장 적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에이치피앤씨는 자동 희석 시스템 '페라스마트(Perasmart)'와 전용 테스트 스트립 '페라스트립(Perastrip)'을 통해 일정한 농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
[충북일보] AI 반도체의 승패를 가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그 핵심 생산 거점이 충북 청주에 자리를 잡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40조 원 돌파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진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D램·낸드 가격 상승과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 고정거래 가격은 13달러로 11개월째 오름세이며, 낸드 범용제품도 17.73달러로 전월 대비 약 40% 급등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이 같은 흐름의 한 축에는 청주에 조성되는 첨단 패키징 팹 'P&T7'이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0조1천46억 원, 영업이익 34조8천75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1%·368.7%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다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일부 증권사들은 더 높은 수익성을 전망하고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오창주재임원 김용술)는 21일 청주청원경찰서와 범죄취약지역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스정류장 내 태양광 LED 조명 설치와 어린이 대상 교통 안전 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치안 수요와 다양·지능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경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청원경찰서는 관내 버스정류장 가운데 조명시설이 취약한 정류장 50개소를 선정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연말까지 해당 정류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한다. 또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마스코트 '엔솔이'와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형광 빛 반사 고리(옐로우카드)' 4천 개를 제작해 청원구 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양 기관은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주재임원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북일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0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하나된 우리, 에너지 대전환의 지평을 여는 한전KDN’이라는 메시지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빛가람홀에 참석한 직원들 외에도 사내 방송망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국 사업소 직원 등 3000여 명이 함께 34주년을 기념했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공연팀 '꽃가람'이 활기차게 무대를 열었고 공로상 및 모범직원상 표창, ‘KDN 품질명장’ 인증패 수여식으로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기념사에서 "국가 전력망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에너지ICT 산업을 선도해 온 지난 노력에 대해 전체 임직원과 노동조합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난해 선포한 2035 비전의 달성을 위해 현재의 강점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GREAT F1rst MOVER’가 되어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이 되자"고 역설했다. 1992년 한국전력공사의 정보통신(ICT) 업무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전KDN은 전력 분야 정보통신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20일 중동전쟁으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관광·여행·문화와 결합한 '충북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이달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 △먹고 보고 즐기는 단양여행, 구경시장 △단양팔경 감성축제 등 지역 축제·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며, 충북중기청이 후원한다. 청주의 유망 화장품기업이 참여해 뷰티 제품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원도심 골목 자원을 활용한 거리공연과 플리마켓,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양 구경시장과 단양팔경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지역 관광형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프
[충북일보] 청주시는 20일 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기업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후원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SK하이닉스(주)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이 1억 5천9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주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6개 기업 △㈜넥스트워터 △㈜영진엔지니어링 △㈜한국환경기술 △수비올㈜ △용진환경㈜ △청수기술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공동주관사인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에코프로 △두제산업개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은 기업 후원뿐만 아니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등 관계기관의 협력과 함께, 올해는 청주대학교가 참여하면서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충북일보]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 회장)가 노바사케이(NOVASAKEI· Latilactobacillus sakei K040706 열처리배양건조물)의 개별인정형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유산균 생균 원료인 'Bacillus coagulans BC99 (BC99)' 개별인정형원료 인증 획득에 이은 올해 두 번째다. 이번 두 건 연속 인증으로 노바렉스 개별인정형원료는 총 49건(노바렉스44건·노바웰스 5건)으로 확대하며,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원료 보유 기록을 갱신했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노바사케이는 한국 고유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사균체 원료이다. 된장은 전통적으로 장수식품으로 인식돼 왔으며, 발효 콩식품의 건강 효과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에서도 그 가치가 반복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생균과 사균 모두 면역 기능증진, 장 건강에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가열처리를 통한 사균이 생균 대비 열과 산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 다양한 제형과 제품에 적용이 가능해 글로벌 유통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면역 기능성 원료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지난 2월 인증받은 BC99는 살아있는 유산균 생균 원료
[충북일보] SK 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SOCAMM2 192GB 제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SOCAMM2는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던 저전력 메모리를 서버 환경에 맞게 변형한 모듈로 차세대 AI 서버 등에 주력으로 활용된다. 이번 SOCAMM2 제품이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Vera Rubin)에 최적화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는 수천 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전체 시스템 처리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c 나노 공정을 적용한 SOCAMM2 제품은 기존 RDIMM 대비 2배 이상의 대역폭과 75% 이상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해 고성능 AI 연산에 최적화된 설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면서, 거대언어모델을 저전력으로 구동할 수 있는 SOCAMM2가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