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금만희)은 28일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여성제조인협회(회장 이경희)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창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여제회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여제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 △공단·여제회 회원사의 판로 확보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상호 추진하기로 했다. 금만희 이사장은 "양 기관 입주기업의 상생 발전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는 28일 진천군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김현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명식 진천군수와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충북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에도 진천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한바 있다. 류근형 회장은 간담회에서 진천군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첨단기업 유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 SOC·문화·체육·수변 인프라 조성 사업이 지역업체의 수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지보수공사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소규모 관급공사 적정 설계단가 적용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류 회장은 "진천군의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에 발맞춰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군 주요 사업에 지역업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국산 에스컬레이터 생산과 부품 공급망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생산이 중단된 지 12년 만에 완제품 생산부터 부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연결하는 'K-에스컬레이터' 생태계 재건에 나선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자회사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와 중소 승강기업체들이 2024년 경남 거창에 설립한 'K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국내 생산·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에스컬레이터는 지난해 첫 납품을 시작해 연 매출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공공시설과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시장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디딤판 체인과 구동장치, 안전장치, 제어부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율도 높일 계획이다. 국산 생산기반 복원에 나선 배경에는 노후 에스컬레이터 증가와 이에 따른 부품 교체·유지보수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에스컬레이터 가운데 20년 이상 사용한 설비는 647대로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에스컬레이터 중보수 예산은 55억6천700만 원으로, 같은 해 6월까지 52억3천900만 원이 집행돼 집행률이 94.1%에
[충북일보] 충북수출얼라이언스팀이 최근 진천 초평농공단지에 위치한 극동전선㈜(대표이사 김영진)을 취재진과 함께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자금·무역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극동전선은 40여 년간 선박·해양 플랜트용 특수케이블을 생산해온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LNG 운반선용 컨트롤 케이블과 드릴십 등 해양 플랜트용 고부가가치 케이블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지스함·잠수함 등 전투함에는 피격이나 어뢰 충격 시에도 침수를 막을 수 있도록 실리콘 충진 방수재를 적용한 특수 수밀 케이블을 개발해 장보고함 등에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도 활발하다. 원가가 저렴한 알루미늄 도체를 120도 간격의 부채꼴(섹터형)로 압축 성형해 3개를 결합함으로써 케이블 외경을 콤팩트하게 유지하는 기술과, 기존 철선 편조에 동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편조 공정으로 별도 접지선(어스 케이블)을 없애는 혁신 공정을 세계 최초로 공인 인증받아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구리 가격 변동에는 런던금속거래소(LME) 선물 가격과 연동해 수주 시점마다 헷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국내 산업안전보건법 기준(3일 이
[충북일보] 반도체 산업 활황 기대감 속에서도 충북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발표한 '2026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e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 전망치는 전 분기(80)보다 5p 하락한 75로 집계됐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항목별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체감경기(80→75) △매출(89→82) △영업이익(80→73) △설비투자(96→75) △자금사정(74→60) 등 모든 항목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21p, 자금사정은 14p 하락하는 등 상대적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원자재·에너지 등 생산비용 부담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등이 기업의 투자 및 자금운용 여건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100→87)이 전 분기 기준치까지 회복한 이후
[충북일보]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동호)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지역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총 1천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 연탄 지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신형근)은 22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본청을 비롯해 입주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직원 등 50여명은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했으며, 진흥원 청년지원부 직원들은 청주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참여 직원들은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을 앞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 관계자는 "장보기 행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22일 청주 엔포드호텔 3층 직지홀에서 '충북경제포럼 273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포럼 회원과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충북 도에서는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어느때 보다 지역 경제분야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2천년의 시간 속에 축적된 충북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금 마련과 판로 개척 등 현장 경제인들이 겪는 어려움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수출·해외진출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체감형 도정을 통해 충북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 등 주요 농지은행사업 대면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영농은퇴와 농지 활용방안에 대해 가족들과 함께 논의해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에서 은퇴하는 65세~84세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돕는 제도이다. 최근 가입조건이 '10년 연속영농'에서 '생애합산 10년 이상'으로 완화돼 질병 등으로 농사를 잠시 쉬었던 농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3년 이상 보유한 농지를 매도하는 은퇴농에게는 최장 10년간 연 600만 원/ha을 분할지급하거나 최대 4천200만 원을/ha을 일시지급한다. 농지은행을 통해 일정기간 임대 후 매도하는 방식을 선택할 경우 농지연금 수령도 가능해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유리하다. 김경한 충북지역본부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모님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농지이양은퇴직불 제도가 좋은 대화 주제가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2일 추석을 앞두고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쌀 송편을 나누고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송편을 나누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또한 과일과 채소 등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농심천심운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천600여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밝힌 3천억 원 이상 신규 자사주 매입과 소각계획을 실제 실행에 옮긴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자기주식 장내 매입을 시작해 취득이 완료된 이후 이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KT&G는 보유하고 있던 1조8천억 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11월 밝힌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의 자사주 소각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바 있다. KT&G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천52억 원·영업이익 7천7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0%·22.6%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간 배당금은 지난해 1천400원에서 600원 오른 2천 원으로 결정했다. 오는 4월 배당 강화 중심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KT&G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자본 시장의 신뢰·주당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선순환을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내 교통질서 확립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22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추석 특별수송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약 8만1천여 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기간 차량과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공항 구내도로의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공항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충북경찰청, 청주시청, 공항경찰대, 율량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항 구내도로 및 인근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예방 및 계도 △제한속도 준수 홍보 △불법 사설 주차대행 및 무단 호객행위 근절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항 이용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구역에 불법 주정차 근절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이 청주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공항 내 교통안전 확보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는 만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