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촌 학교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로 온(ON)' 시리즈 두 번째 사업, '어상천초등학교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군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상천면 일원의 기존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공임대주택 5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축 대신 기존 유휴 시설을 활용해 아동·가족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예산 절감과 공간 활용을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군은 오는 12월 준공 목표 아래 신속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어린이집의 기존 보육·놀이 공간 특성을 살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평면 설계로 꾸며지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구에게 입주 우선권을 부여해 실질적 학생 유입을 통한 학교 살리기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초에 이어 어상천초까지 유휴 시설을 활용한 학교·마을 상생형 주거·교육 모델 확장의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학
[충북일보] 건축물의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이 새롭게 확정됐다. 옥천군은 2026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과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를 비롯한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 각종 행정·복지 분야의 산정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건축물 시가표준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용도별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은 지난해보다 평균 2만 원가량, 약 2.5% 인상됐다. 군은 납세자의 세부담과 최근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액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산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된다. 이후 소유자 의견 수렴과 충북도 승인, 옥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구조지수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고, 용도지수는 신규 건축 유형을 반영하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일부 조정됐다. 차량과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공급시설 등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도 함께 조정됐다. 군은 지난해 말 결정·고시한 기준 외에
[충북일보] "창업 아이디어는 있는데 사무실이 부담된다면? " 보은군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저렴한 비용으로 독립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회의실과 휴게공간, 무인카페까지 갖춰져 있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오는 6월 5일까지 보은군 이음센터 4층에 조성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자 7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입주 공간은 독립형 사무실 형태로 운영된다. 책상과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집기가 갖춰져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공간, 무인카페 등 공용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도 비교적 저렴하다. 소상공인 특례 적용 시 사무실 규모에 따라 월 4만3천원에서 5만2천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8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제도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증대하고 상세주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법 제14조에 따라 공동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동, 층, 호 등의 정보를 부여하는 법정 주소로 더 정확한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우편물과 택배 수령이 정확해지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으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며 생활 편의 증진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상세주소 부여 현황은 주소정보누리집에서 도로명주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상세주소가 없는 건물은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 임차인이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제도 활성화로 시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는 영동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영동황간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전용면적 △41A형 18호 △41B형 2호 △51A형 2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영동황간 통합공공임대 주택(황간면 영동황간로 1708)은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LH에 따르면 해당 단지 인근으로 황간시외버스터미널과 황간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양호하며, 중부고속도로 황간IC(1.6㎞), 국도 49번과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구도심에 위치한 주거지역으로 공공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이 근거리 위치해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이번 영동황간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LH청약플러스(모바일·P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임대상담실(영동군 황간면 하옥포2길 14, 황간역 2층)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관련 세부 신청자격이나 일정 등은 LH청약플러스 공고문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구 정북동 토성 일원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북동 토성 진입로 개설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정북동 토성을 찾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정북동 토성 일원에 총사업비 27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연장 0.54㎞, 폭 15m 규모의 도로를 2027년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와 함께 잔여 보상 절차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월 실시계획 변경인가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보상률은 약 72%다. 정북동 토성은 청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 및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이번 진입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방문객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변 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북동 토성 진입로 개설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와 보상 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군유지와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재산을 정비하고 누락된 군유재산까지 발굴해 재산 관리 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영동군은 오는 10월까지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2만6천342필지, 8천711만4천426.78㎡ 규모다. 도유 일반재산 708필지를 비롯해 군유 행정재산 2만4천667필지, 군유 일반재산 967필지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관리대장을 현행화하고 활용되지 않거나 관리가 미흡한 재산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재산별 등기 현황과 지적 정보, 실제 이용 상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등기·대장 정보가 서로 다르게 관리되는 사례를 정비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미등재 재산이나 관리 누락 재산이 발견될 경우 추가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이미 공유재산 정비 분야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당시 군은 공유
[충북일보] 청년이 떠난 농촌마을에 다시 불이 켜지고 있다. 보은군이 월 10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복층형 청년 공유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며 '청년이 머무는 지역 만들기'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락방까지 갖춘 단독주택형 공간에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지방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은군은 2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회인면 회인로1길 11-20 일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청년 세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원 전원이 청년이면서 무주택자여야 한다. 이번 공유주거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살아BOEUN' 사업의 본격 운영 단계다. 앞서 군은 회인면 중앙리에서 준공식을 열고 청년 복합정주단지를 공식 선보였다. 이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도비 3억원, 군비 7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이 들어갔다. 단지는 5천402㎡ 부지에 조성됐다. 1~2인용 공유주택 6개 동과 커뮤니티시설 1개소, 주차장 등을 갖춘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안진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96억 원 규모, 총 8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24억 원(감정가액 대비 80%)으로 공매 진행 예정인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 대지 공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8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땅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직접 현장에서 설명해드립니다." 보은군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토지 경계 갈등 해소와 주민 이해 높이기에 나섰다. 보은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보은 교사지구, 장안지구, 회인 고석지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각 마을회관을 찾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절차를 설명하고, 토지 경계 협의와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회인 고석지구는 토지소유자 71명에 대한 경계 협의를 마친 상태다. 보은 교사지구와 장안지구 역시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토지 경계 조정과 협의 절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맞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아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오래된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이웃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담장이나 농로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대상은 군유재산 6천662필지(837만6천㎡)와 도유재산 1천427필지(89만4천㎡) 등 8천89필지, 927만㎡ 규모다. 군은 자체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실제이용 현황과 공부상 자료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무단점유나 대부 목적 외 사용사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재산 관리시스템과 등기·현황자료 사이 불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비하고, 활용되지 않는 노는 땅과 누락재산 발굴에도 나선다. 조사결과에 따라 행정수요와 지역발전 방향에 맞게 재산을 적극 활용하고, 관리효율성이 낮은 재산은 대부·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귀농은 하고 싶은데, 막상 어디서 살아야 할지가 가장 막막했어요." 옥천군이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살아보는 시골집'을 내놨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까지 갖춘 체험형 주택에서 월 12만 원대로 생활하며 농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옥천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거주시설인 '리턴팜·러스틱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은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443-1에 위치해 있다. 지상 2층 규모에 총 6개 호실(각 47㎡)로 조성됐으며, 침실이 분리된 원룸형 구조다. 각 세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가스레인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 몸만 들어와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연 임대료는 약 152만 원 수준이다. 월로 환산하면 약 12만 원대다. 공과금은 별도 부담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자가 관내 학교에 입학할 경우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장 거주가 가능해 가족 단위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단순 체험형 거주를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