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고금리 장기화 속에 정부의 대출 지원이 축소되고 집값에 대한 고점 인식이 확산하며 거래량 감소, 실거래가 하락 기류가 뚜렷해진 것이다. 가파르게 오르던 아파트값이 한동안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달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충북을 포함한 세종, 대전, 충남의 아파트값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지난 달 셋째 주 0.01% 상승했던 세종의 매매가격지수는 -0.09% 급락했다. 충남 매매값 -0.03%, 대전도 -0.05% 각각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7% 상승했다. 수도권(0.25%→0.14%)의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보합을 유지했다. 충북의 전셋값은 청주 흥덕구(지난 달 20일 기준 0.10%→0.15%) 가경동·비하동 위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청주시 상당구는 0.03% 상승했으며, 청원구 0.00%, 서원구 -0.01%로 하락했다. 충주시는 교현·용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가면서 0.02→ 0.04%로
[충북일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새로 확정됐다. 보은군은 총 809필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군은 각 필지의 이용 현황과 도로 접근성, 용도지역, 인근 거래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가격을 산정했다. 공시지가는 보은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보은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방문·우편·온라인 중 편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호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각종 사용료 등 다양한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이진경기자
이날 개막식에선 건축문화 유공자 및 대회 수상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충북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건축문화 유공자로 △한양 건축사사무소 김장섭 건축사 △㈜JW 구조기술사사무소 임정아 건축사 △신성종합 건축사사무소(주) 정현석 건축사가 수상했다. 2025 충청북도건축대전 공모전의 사용승인 부문 수상자로는 △신진건축사부문 조현규 건축사 △일반건축물부문 양현모 건축사 △공공건축부문 김성래 건축사가 받았다. 창작부문에는 신기창 한국교통대 학생이 도지사 표창, 최우수상은 청주대학교 이수희 학생이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어린이예쁜집그리기대회 저학년부 대상은 사직초등학교 노관우(3학년), 고학년부는 중앙초등학교 최서인(4학년)이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종도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충북의 건축 정체성을 찾아가고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화합,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건축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희 기자 chance0917@hanmail.net [충북일보]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2025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30일 개막했다. 내달 2일까지 청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불러왔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주민 편의를 위한 공동시설로 탈바꿈시키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신백동과 교동 일원의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천동 741번지와 의림동 270-6번지 일원의 빈집 2곳을 철거하고 각각 주차장과 쌈지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중인 주택 가운데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공공성 및 활용 가치가 높은 빈집을 우선 선정했다. 시는 빈집 소유자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범죄, 화재,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빈집 정비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9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됐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1월부터 6월까지 변동이 있었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각 필지의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신청자에게는 서면으로 결과가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세금 부과와 각종 부동산 행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열람해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신청하면 신속히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동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천367필지이다.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음성군 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음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2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민원과 토지관리팀(043-871-3592, 3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 충남도회·세종시회, 대전광역시회(이하 충청권 건설협회)는 2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방윤석)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산하 4개 국토관리사무소와 지역별 회원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 건설협회는 지역내 종합건설업계의 권익 보호를 위해 △품질관리자 배치기준 합리화 △현장관리인력 인건비 직접계상 방식 검토 △공기연장 간접비 미지급 관행 개선 △등록기준 사전단속 제도 합리적 운영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도기능 강화 △건설현장 중복점검 실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충청권 건설협회 회장단은 "건설투자 감소와 민간소비 위축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건설산업의 경기부양 효과를 고려할 때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방윤석 청장은 "업계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청에서 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고, 부처별 협의가 필요한 경우 업계의 의견을 중앙부처로 적극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정태희 기자 chance0
[충북일보] 김세진(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2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한 식당에서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11대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를 참석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회원 163명 중 83명(위임77명 포함)이 참석했다.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3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 3년동안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며 주택협회를 위해 큰 힘을 실어주신 회원사 여러분의 저력에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다시한번 믿고 맡겨주신 회원사들의 응원에 힘입어 도회의 재정자립과 회원사들의 현안사항 해결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금리 PF, 자금 조달 어려움, 높은 공사비, 시장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정책 변화 등 주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주택 건설 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리드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아리산업개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변동이 발생한 1천149필지다. 군청민원소통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접속하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팩스·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메뉴 →분야별 정보→부동산/건축→개별공시지가)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표준지·인근 토지와 가격균형여부 검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군은 처리결과를 12월 19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12월 22일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청년, 산단 근로자, 신혼부부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LH공사 간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지제공, 하수 처리 연계 등을 지원하고 LH공사는 주택건설을 시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총사업비 438억원(국비 332억, LH 106억)을 투입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이다. 이 주택은 청원구 오창 1·2과학산업단지 인근 오창읍 장대리 381 일원에 들어선다. 청년과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임대주택으로 300세대를 조성한다. 청원오창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총 1천368세대) 중 1블록에 해당하는 통합공공임대 608세대에 포함된다. 지난해 8월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11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본공사는 내년 6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 산단 행복주택은 현재 입주까지 마무리됐다. 청주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회원가입 방식으로 모집하는 민간임대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민간임대 공동주택 건립사업의 행정절차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의결과를 반영해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입찰을 통해 감리자를 선정하고 착공신고 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임차인을 모집할 때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공급현황, 임대조건, 임차인 자격 및 선정 방법 등이 포함된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를 해야 한다. 이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발급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서가 제출된다. 임차인 모집·계약은 법령상 공급 신고 이후다. 임대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임대해야 하는 임대의무기간(현재법령 기준 10년 이상)이 있다. 임대의무기간 경과 후 개인에게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많은 지역에서 민간임대 공동주택의 회원을 모집해 계약하는 것은 민간임대주택법상 임차인 계약이나 주택법상 분양계약이 아닌 민사적인 계약이다. 따라서 사적인 계약이고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에게 있으므로 토지 소유·사용권 확보사항, 사업의 진행단계 등을 점검해야 한다. 계약 시 납부하는 비용의 성격
[충북일보]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시행되는 가운데 충북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고 세종은 상승폭이 상당히 축소됐다. 23일 한국부동산원 10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0%상승했다. 충북은 0.00%→ 0.3%로 상승했으며, 세종은 0.07%→ 0.01%로 하락했다. 반면 대전은 매매가격 0.03% 상승, 전세가 -0.01%로 소폭 하락했으며, 충남은 매매가 0.03% 상승, 전세가 -0.04%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공표가 10월13일 기준이므로 10·15 대책 발표 직전부터 한 주간 상황이 반영된 수치다. 충북, 세종 전세가격 추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시장 역시 전국 평균 0.06% 상승하며 서울 0.13%, 수도권 0.09% 등 주요 권역에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는 0.04%, 세종은 0.26% 상승했으며 충북을 포함한 8개지역도 0.01% 올랐다. 5대 광역시에선 울산(0.09%), 부산(0.06%)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세종은 한솔·아름동 위주로 0.26%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0.38%)보단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