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헷갈리던 땅 경계를 바로잡는 작업이 현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협의' 방식이 효과를 내면서다. 영동군은 용산면 상용리와 황간면 노근리 일대 지적재조사 대상지에 대해 토지 경계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실제 땅의 경계와 오래된 지적도 사이의 차이를 바로잡기 위한 절차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을회관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용산 상용리는 지난달 9일부터 사흘간, 황간 노근리는 23일부터 사흘간 협의가 이뤄졌다. 성과는 뚜렷했다.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가 현장을 찾아 경계 협의를 마쳤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많은 농촌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식'을 택한 것이 참여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바로 설명과 조정이 이뤄지면서 잠재적인 경계 분쟁을 미리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최신 측량 기술로 다시 측정해 실제 땅과 맞추는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불분명했던 토지를 정리해 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동군은 이번 협의를 마친 뒤, 남은 토지 소유
[충북일보] 충북도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는다. 도는 올해 1차 지적재조사지구 15곳을 지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제천, 영동, 괴산, 음성, 단양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총 5천807필지며 39.8㎞ 규모다. 세부적으로 제천 송학도화2(767필지), 영동 매곡노천2(558필지), 괴산 칠성쌍곡(751필지), 단양 영춘유암1(592필지) 등이다. 도는 토지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지적도와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부분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충북은 전체 47개 지구, 1만8천497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승래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경계 불일치 해소에 속도를 내고 현장 중심의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도심 주요 입지에 자리한 재건축 단지들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되며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 노후 단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이 추진 중인 단지는 청전 주공아파트와 시영아파트, 하소주공1단지 등이다. 이 가운데 청전 주공아파트와 시영아파트는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관리 처분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하소주공 1단지는 지난해 12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추진위원회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하소주공 1단지는 현재 40여 세대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600여 세대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60~85㎡, 85~135㎡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지 여건도 주목받는 요소다. 해당 단지는 하소천과 금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제천시청과 경찰서,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교육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율이 75%를 넘어서며 이달 중 위원회 설립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 추진 속도도
[충북일보]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5.9% 증가하며 전국 3만 가구를 넘긴 가운데 충북도내 악성 미분양은 1천283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의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충북도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같은달(1천320호)보다 2.8% 감소하며 소폭 줄었지만, 전체 미분양 주택인 1천733호의 74%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악성 미분양은 일반 미분양과 달리 건설사가 금융 이자를 고스란히 떠안는 구조로 사업자 재무 건전성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지역 내 신규 공급 선행지표도 일제히 하락했다. 2월 인허가 실적은 80호로 지난해 같은 달(355호)에 비해 77.5% 감소했다. 착공은 더욱 가파르게 꺾였다. 2월 착공 166호는 지난해 같은달 1천713호 대비 90.3% 줄었다. 1~2월 누계로 봐도 201호에 그치며 지난해 동기간 대비 88.6% 감소해 사실상 신규 공급이 멈춘 수준으로 해석된다. 준공 역시 이달 123호로 지난해 같은달(699호) 대비 82.4% 급감했다. 2월 분양은 0호였으며, 1월에 501호가 공급된 것이 올해 들어 유일한 분양 실적이다. 착공
[충북일보] 충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월세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고물가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 문턱을 낮추고 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현실을 반영해 부부 합산 연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약 9천70만 원)'로 상향하고, 신혼부부 기준도 기존 혼인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소득 구간에 따라 월 10만~30만 원으로, 가구당 연 최대 360만 원까지 지급된다.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해 총 72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로, 신청 시점 기준 혼인신고 7년 이내여야 한다. 대상 주택은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수혜자이거나 가족 간 임차계약, 분양권 등 주택을 보유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충북일보] 괴산군은 청안장암지구와 사리사담지구 토지 총 1천423필지의 경계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현장여건, 측량 결과, 이웃 간 이해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계를 확정했다. 경계가 확정된 토지는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한 청안면 청안장암지구(1천11필지, 143만 4천426.6㎡)와 사리면 사리사담지구(412필지, 41만 1천455㎡)이다. 군은 결정된 토지 경계를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과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확정된 경계를 기준으로 행정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태 신속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 경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절차"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분쟁 예방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청년월세지원사업의 신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 기준이 엄격히 적용되며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독립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은 실제 납부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2년 최대 480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소득과 재산에 대한 검증을 거쳐 9월 중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기와 무관하게 5월분부터 소급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되며 더욱 많은 청년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최광민 민건축사무소 대표가 15대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충북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 유보영)은 26일 청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정보센터장, 김종도 충북건축사회장, 김미연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청주건축가회장과 회원 및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1부 행사는 유공자 및 우수 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우수회원 표창은 △박종일(㈜명 건축사사무소) △배경희(시와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직원으로는 임재상 충북건축사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이어 임기 만료 임원인 최열 부회장 외 18명에게 공로상을 수여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이현주(청주시 건축디자인과) 팀장 △윤혜정(청주시 흥덕구 건축과) 팀장 △정진숙(청주교육지원청 시설1과) 팀장이 각각 선정돼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청주시장 표창은 30회 청주시 건축상 수상자인 박성일(피에스아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와 자연재난유공자로 선정된 고영목(주.라온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수상했다. 2부 총회는 26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2025년도 결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가 올해 무주택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를 본격화 한다. 청주시와 괴산군에 신규임대주택 1천172호 입주를 진행하고, 제천시·영동군·음성군에 통합공공임대주택 총 382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월 말부터 청주지북 A4·A5단지 최초 입주를 진행했다.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연내 2개 공공임대주택단지 (청주내덕 9월·괴산미니 6월)의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LH충북지역본부는 "교통 및 주거여건을 고려한 입지선정, 지역특성을 고려한 부대복리시설 설치 등 임대주택 사업과정 전반에서 입주 고객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입주기간 동안 단지별로 입주업무를 지원하는 Q+라운지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자 계약 체결과 추가 모집을 통한 기존 공급 단지의 지속적 운영관리로 도내 서민 보금자리 마련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제천시, 영동군, 음성군에 3개 단지 총 382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입주자격과 임대료 체계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한 임대주택이다.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5~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20년간 방치돼 도심 속 흉물로 꼽혔던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공사가 지난 25일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 아파트는 2005년 사업 주체 부도로 공사가 멈춰 복잡한 권리 문제와 함께 장기간 방치돼 도심 미관 저해와 주민 불편, 범죄 우려 등 여러 문제를 야기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였다. 시는 2023년부터 약 3년 동안 46억 원을 투입해 용지를 매입하고 철거 작업에 돌입, 안전하게 철거를 완료하며 주민들의 숙원이 풀리게 됐다. 현재는 이 부지를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 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철저하게 시설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시민 안전을 위협하던 건물이 정리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거 기간 불편을 견뎌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과 시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진아파트 철거 완료로 단절됐던 도시의 공간이 새로운 활력과 가능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
[충북일보] 증평군은 다음달 6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청취는 주택가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택가격 결정·공시 이전에 진행되는 사전절차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천228호와 공동주택 1만2천163호다.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주택과 가격균형 등을 바탕으로 제출된 의견에 대해 검토한 뒤 검증과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확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염미숙 재무과장은 "주택가격 의견청취 절차는 소유자가 주택가격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안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5일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회계연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 회계연도 사업 추진 현황 및 결산안 △202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건설산업 발전 유공인사 감사패 증정 대상자 심의 등 안건을 의결했다. 유정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동 지역 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공사 물량 부족으로 회원사의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