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학생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평초등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학교로 온(ON) : 가평초 공공임대주택 신축공사'가 지난 24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매포읍 가평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의 아동·가족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18호(75㎡형 12호, 44㎡형 6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승강기, 조경 공간, 주차장 등 가족 단위 생활에 적합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평 올래생태공원 등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 잡고 있다. 사업은 2025년부터 토지 매입, 공유재산 심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금 확보,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해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 우선순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구에 주어져 학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며 이를 통해 가평초의 교육 환경 개선과 존립 기반 강화, 나아가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살고 아이들이 돌아와야 지역의 미래가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8일까지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주택은 소수면 몽촌리 일원에 총 7호 규모로 조성했다. 입주자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기 위해 가구당 55.23㎡의 면적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갖췄다. 세대별 개인 텃밭과 입주민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공용 텃밭, 공용 농기구 창고도 마련해 실질적인 영농 체험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65세 미만의 도시지역에서 거주하는 세대이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에 연 임대료 180만 원이다. 임대 기간은 1년 원칙이다. 다만 입주자가 희망하면 추가로 1년 갱신할 수 있어 최장 2년까지 살 수 있다. 군은 그동안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359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농촌 적응과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영농 준비, 일자리 탐색, 지역민과의 융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입주자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수면 몽촌리 219번지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도시민의 농촌 적응과 유입
[충북일보] 충북도내 건설사들의 지난 2025년 고충이 실적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회원사 697개사 중 673개사가 실적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회원사들의 신규 계약액은 3조4천158억 원으로 전년 보다 0.2% 소폭 증가한 반면, 건설기성액은 3조7천412억 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최근 3년간 건설기성액은 △2023년 4조1천965억 △2024년 3조9천169억(전년비↓6.7%) △2025년 3조7천412억(↓4.5%)이다. 상위업체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회원사 상위 30개사의 기성액 합계는 1조5천330억 원으로 2023년에 비해 27% 감소했다. 충북을 대표하는 건설업체들의 부진이 업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2023년부터 충북 종합건설사 기성액 1위를 차지해온 대흥건설㈜은 1천72억 원을 기록하며 2025년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기성액은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2위는 도내 대표 중견건설업체인 인종합건설㈜로 1천61억 원(전년비 327
[충북일보] 세종시가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건축물관리법 등에 따라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주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안전 점검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1996년 이전에 준공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규모의 건축물이다. 점검 항목은 △주택 주요 구조체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며, 건축 또는 구조 분야 전문가의 현장 방문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4월 24일까지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uki30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를 요구하는 건축물에 대한 조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점검 관련 내용은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지역건축안전센터(044-301-42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형 공공건축안전사업소장은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려면 선제적인 안전 점검이 수반돼야 한다"며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진천군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는 민선8기 충북도정 핵심전략사업과 연계해 진천군의 대표적 청정자원인 백곡호 주변에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군은 도시민들의 귀촌·귀향을 유도하고 중·장기적인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전원주택단지를 추진 중이다.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백곡면 석현리260 일원 2만4천530㎡ 규모의 터다. 총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다. 45세대 안팎의 단독주택 용지와 연립주택 용지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용지를 중심으로 소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백곡호 주변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그동안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온 곳이다. 군은 호수주변 자연환경을 살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차별화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백곡호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단지배치와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공동체형성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28억 원 규모 총 3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3억8천만 원으로 공매 진행 예정인 2020년 건축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소재 아파트(총 749세대) 공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유가증권 등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충북일보] 두 달 넘게 멈춰 있던 공사 현장이 다시 움직인다. 영동군이 동절기 한파로 중단했던 건설공사와 용역을 23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해제 대상은 공사 72건, 용역 32건. 총 104건, 약 823억 원 규모다.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업이 동시에 다시 돌아간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동절기 공사 정지 조치를 내렸다. 기온 급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 노반 침하, 안전사고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겨울철 무리한 공사를 막고 부실 시공을 차단하겠다는 취지였다. 정지 기간 동안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붕괴 위험 구간을 살피고, 도로 성토·다짐 상태를 확인했다. 산업재해 예방 관리도 강화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사업은 지역 핵심 인프라가 중심이다. 구강교 재해복구 공사, 송호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재해 예방, 청년 공간 확충, 미래 농업 기반 조성 등 지역의 중장기 성장과 직결된 사업들이다. 특히 지역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사 재개는 단순한 일정 정상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장 인력 고용, 자재 수요, 협력업체 운영 등 연쇄 효과가
[충북일보] 재산세가 오를지, 그대로일지. 그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을 주민이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에 앞서, 2월 27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를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르지만, 세금 계산의 출발점이 된다. 이 금액이 높게 책정되면 세 부담도 늘 수 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금액에 이견이 있는 경우 2월 27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청 세정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의견은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의 검토를 거쳐 옥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이후 6월 1일 최종 시가표준액이 결정·고시된다. 세정과 재산세팀 담당자는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동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호암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단지가 올해 안에 완공되기 때문이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2022년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 호암이주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상가주택 31채 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만7천781㎡ 규모의 호암이주단지는 단독주택 용지 8천742㎡, 도시기반시설용지 8천640㎡, 마을회관 부지 399㎡로 구성됐다. 호암근린공원과 시민의 숲 조성 과정에서 토지를 양도했거나 이주한 수분양자 31명은 연말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지상 3층 이하 상가주택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1층은 상가, 2~3층은 주거 형태로 건물을 짓도록 규정했다. 택지 크기는 각각 7만5천100평 수준이다. 이 지역은 호암동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조성원가로 수분양자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이어서 사전 웃돈 거래 문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애초 카페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의 숲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건축 가이드라인 설정을 검토했으나, 사유재산권 침해 우려로 권고만 하기로 결정했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 기능회복을 위해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에 추진 중인 '진천문화예술회관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진천읍 읍내리 120-4 일원 부지 5천115㎡에 총사업비 4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원도심 문화기반시설로 진천문화예술회관을 조성 중이다. 진천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7천82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중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3월 착공돼 현재 공정률 83%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건축물 내·외부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장인화 원도심개발TF팀장은 "문화예술회관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진천군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는 12일 충주시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과 손현배 건설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류근형 전문건협 충북도회장과 이홍식 충주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임원들이 함께했다. 류근형 회장은 △부대공사를 주된 공사로 구분해 전문공사가 종합공사로 잘못 발주되지 않도록 주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적용△전문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과 협력 강화 등 업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공유해 시정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는 11일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영훈 충북도로관리사업소장과 김성택 도로관리과장, 류근형 충북도회장과 김현호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류근형 회장은 △종합공사에 전문건설사업자 입찰 참여시 전문요구업종 최소화 △4억3천만원 미만 공사 전문공사로 구분하여 발주 △종합적인 계획·관리·조정의 필요성이 적은 경우 전문공사로 구분 발주△부대공사를 주된 공사로 구분해 전문공사가 종합공사로 발주되지 않도록 주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적용△ 1인 견적 수의계약 낙찰 하한율 상향 등 전문건설업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업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지영훈 소장은 "전문건설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해 주신 사항을 관련 담당부서와 공유해 최대한 반영하고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