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내년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우려 속 전셋값은 전주대비 하락에서 상승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 그 중 충북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0.02에서 0.00% 보합세를 보이며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지역(0.00%→0.02%)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6→105개) 및 보합 지역(8→5개)은 감소, 하락 지역(64→68개)은 증가했다. 충북의 아파트 전세가격(-0.01→0.01)은 전주대비 하락에서 상승했다. 세종(0.36% → 0.49%)은 새롬·도담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전주 같은 상승세를 기록한 상황이다. /정태희 기자 chance0917@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 절차를 진행한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약 1년간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과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지침'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한다다. 조사 대상은 표준주택 1천161호를 제외한 1만6천220호로, 신축·증축·철거·멸실 등 변동이 발생했거나 누락된 주택이다. 산정한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공시는 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내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은 4월 30일, 6월 1일 기준 공시가격은 9월 30일에 각각 발표한다. 이의신청 기간은 내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의견 검증과 심의를 거쳐 각각 6월 26일과 11월 20일 조정 공시가 이뤄진다. 군은 내년 3~4월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안내하고 5~6월에는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과와 복지 지원,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먀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해 형평 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 아파트 분양시장 시세차익 기대가 줄면서 충북지역 청약통장 열기도 다시 시들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정부의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 강화까지 겹치면서 청약의 장점이 사실상 사라졌다. 청약 무용론이 수도권을 넘어 충북지역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충북의 가입자 수는 68만5천526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69만1천588명)보다 6천62명이 줄었다. 통장 유형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68만6천892명, 청약예금 6천129명, 청약저축 4천502명, 청약부금 1천86명이었으며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이런 상황은 세종지역도 별반 차이가 없다. 세종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9만 3천605명으로, 올해 3월 말까지 3천866명이 해지해 18만 9천585명이 가입자로 남아 있다. 이는 분양가격이 급등하고, 당첨 가점은 점점 높아지면서 당첨될 확률이 낮아지는 추세가 가입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동산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충북의 민간아파트 84㎡당 분양가격은 5억66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전 전
[충북일보]충북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10.15부동산대책 여파로 얼어붙고 있다. 대출규제로 인한 분양시장 위축으로 전월세 가격 상승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 지방권역 분양 아파트(보류지·조합원 취소분 물량 제외)를 조사한 결과, 해당 기간에는 83곳이 공급됐다. 이 가운데 충북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가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S4블록)'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A7BL)' 등 2곳 뿐이다. 이 같은 정부 규제로 충북의 아파트 물량은 '개장 휴업' 상태다. 올해 청주에서 신규로 분양한 아파트 물량은 6개 단지 4천583가구다. 4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2차(576가구), 6월 동남 하늘채 에디크 공공분양(650가구), 7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655가구), 청주센터 푸르지오자이(1천538가구), 9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459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센트럴파크(705가구) 등이다. 올해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정된 분양물량은 충북의 경우 청주시상당구 지북동
[충북일보] 10월 충북 아파트 경매시장은 역대 최고 수준 경쟁률과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2천964건으로 전월(3천461건) 대비 14%가량 줄었다. 낙찰률(35.6%)도 하락 양상을 보였으나 감정가 대비 낙찰가와 경쟁률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됐다. 충북 아파트 낙찰가율은 89.1%로 전월 대비 7.9%p 급등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충북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81.2%)보다 7.9%p 오른 89.1%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아파트 경매에는 62명이 응찰해 감정가(1억2천900만원)의 155.1%인 2억11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전국 최다 응찰자 물건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상업용 부동산도 62억7천만 원에 낙찰되는 등 오송 일대 중심상권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 세종도 아파트 19건 중 11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93.2%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다시 90% 선을 넘었다. 어진동 한 아파트 단지는 감
[충북일보] 청주시 용정동에 위치한 S컨벤션(옛 선프라자컨벤션센터)이 여러 차례 유찰 끝에 4번째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청주지방법원 경매4계는 5일 청주 S컨벤션에 대한 4차 매각 기일을 열었다. 앞서 지난 6월 11일(1차)과 8월 27일(2차), 10월 1일(3차) 경매에서는 입찰자가 없었다. 이날 경매에는 모두 7명이 응찰했고 이 중 한 교회가 최종 낙찰가율 45.82%인 92억7천779만 원에 해당 물건을 낙찰받았다. 경매 대상은 용정동 272의 2외 2필지에 걸친 토지(8천898㎡)와 건물(연면적 7천248.43㎡)이며 감정평가액은 202억4천514만4천600원(토지 99억7천909만9천 원, 건물 101억6천692만9천600원, 제시외 수목·건물·기계기구 9천911만6천 원)으로 산정됐다. 매각결정기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다. 법원은 이의가 없고, 절차가 정상일 경우 '매각허가결정'을 내리게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 주요 산업단지에 인접한 아파트 분양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투자에 따른 경제효과를 기대하는 부동산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 청주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고, 그 외에도 LG화학, LG생활건강, LS일렉트릭 등이 입주하고 있어 산업단지 중심으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늘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강서동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 달 16일 1·2순위 청약 결과 308가구 모집에 1천870명이 몰렸다. 67㎡ A와 B타입은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경쟁률 2.39대 1, 1.68대 1에 그쳤지만 전용76㎡와 전용84㎡ 평형은 5.56대 1, 16.94대 1로 높았다. 지난해 12월 30일 청약을 진행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1·2순위 청약 결과 313가구 모집에 1만4천480명이 접수했고,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도 152가구 모집에 1만6천668명이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홍골공원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골공원특례사업'은 민간 시행자가 토지보상비 372억6천만원 전액을 예치하고, 청주시가 단계적으로 보상을 시행하는 구조다. 이는 공공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녹지 확충과 주택 공급을 동시에 달성하는 공공·민간 상생 모델이다. 민간임대 임차인의 경우 다주택자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물론 주택담보 규제도 적용되지 않고, 민간임대 기간 이후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 · 부동산 규제 강화로 금융 진입 장벽을 낮춘 주거형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한 민간임대' 방식이 도입된다. 주택 청약-대출 규제로 인해 일반 분양이 위축된 최근 시장 상황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골공원 사업은 총 16만 5천545㎡의 부지 중 약 71%가 공원시설로 조성되고, 나머지 4만 7천475㎡ 부지에 민간임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처럼 녹지 조성이라는 공공 목적과 주거 공급이라는 민간 목적을 결합한 사업구조가 특징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금융규제 강화가 일반 분양시장에
[충북일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국내 공공건축물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BEMS는 건물의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해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계측·제어·관리 등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공공건축물 연면적 1만㎡ 이상은 BEMS 설치 의무, 설치 후 5년 이내 운영성과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은 공공건축물로 처음 에너지 효율성, 지능형 자동제어, 운영관리 체계 등 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획득한 것으로, 효율적인 설비 운영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8월 개관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연면적 3.6만㎡,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업무 운영규정'에 따른 기본 등급(25개 항목)과 우수 등급(19개 항목) 등 총 44개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과 BEMS를 결합한 통합관제
[충북일보] 보은군이 군 전역의 방치된 빈집 477채를 대상으로 5년간 단계별 정비와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 마을을 다시 살리기 위한 '보은형 농촌재생 실험'이다. 보은군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1만5천283호 중 477호가 빈집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3.1% 수준이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겹치면서 마을 곳곳에 사람이 떠난 집이 늘고 있고, 방치된 주택은 주거환경 악화와 경관 훼손,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등급별로는 관리가 필요한 2등급이 288호(60.4%)로 가장 많고, 붕괴 위험이 큰 3등급은 118호(24.7%), 활용이 가능한 1등급은 71호(14.9%)로 조사됐다. 단독주택이 392호(82.2%)를 차지했으며, 보은읍(118호)·탄부면(56호)·삼승면(50호)에 집중됐다. 특히 보은읍 교사리·장신리, 마로면 관기리, 삼승면 선곡리 등은 빈집이 10호 이상 몰려 있어 정비 우선 대상지로 꼽힌다.보은읍과 내북면, 회남면 등은 고령화율이 50%를 넘어 빈집 증가는 곧 마을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로 읽힌다. 군은 단순한 주택 통계를 넘어 마을별 생활권, 인구 구조, 기반시설 접근성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군내 약 1만 4천여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39명의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가격 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정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소수청년주택' 입주자 12가구를 모집한다. 소수청년주택은 청년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지역 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다. 소수면 수리 일원에 신축한 다세대 주택으로 2층 규모의 건물 3동에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59㎡ 규모로 설계됐다. 오는 22일 준공식 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천600만 원에 월세 13만5천 원이다. 입주 대상은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로, 지역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를 각각 6가구씩 구분해 모집한다. 해당자는 오는 17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043-830-3215)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학교의 폐교 위기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수청년주택이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른 읍면에도 청년임대주택을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