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대상은 군유재산 6천662필지(837만6천㎡)와 도유재산 1천427필지(89만4천㎡) 등 8천89필지, 927만㎡ 규모다. 군은 자체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실제이용 현황과 공부상 자료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무단점유나 대부 목적 외 사용사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재산 관리시스템과 등기·현황자료 사이 불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비하고, 활용되지 않는 노는 땅과 누락재산 발굴에도 나선다. 조사결과에 따라 행정수요와 지역발전 방향에 맞게 재산을 적극 활용하고, 관리효율성이 낮은 재산은 대부·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귀농은 하고 싶은데, 막상 어디서 살아야 할지가 가장 막막했어요." 옥천군이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살아보는 시골집'을 내놨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까지 갖춘 체험형 주택에서 월 12만 원대로 생활하며 농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옥천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거주시설인 '리턴팜·러스틱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은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443-1에 위치해 있다. 지상 2층 규모에 총 6개 호실(각 47㎡)로 조성됐으며, 침실이 분리된 원룸형 구조다. 각 세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가스레인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 몸만 들어와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연 임대료는 약 152만 원 수준이다. 월로 환산하면 약 12만 원대다. 공과금은 별도 부담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자가 관내 학교에 입학할 경우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장 거주가 가능해 가족 단위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단순 체험형 거주를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와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사직3재개발 정비구역 외 도로(대원로) 확포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상계획은 사직3재개발 정비구역 외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에 따라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 대상은 서원구 사직동 221-27 등 토지 8필지와 해당 토지 위에 있는 지장물, 권리관계 등 일체다. 토지 등 소유자와 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등을 통해 토지조서와 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조서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서면 의견을 작성해 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거친 뒤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 시기는 감정평가 완료 후 대상자별로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3재개발 정비구역 외 도로(대원로) 확포장공사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단성양당지구와 단성양당2지구의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3D 정사영상을 활용한 임시상담소를 양당리 경로당에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총 46명 약 152필지에 대한 경계 협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D 정사영상, 드론 영상자료, 현황측량 자료를 도면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 현황, 인접 토지와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기존 평면 자료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계와 현장 상황을 주민들이 더욱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데 큰 효과를 냈다. 군은 단성양당지구, 단성양당2지구, 그리고 단양기촌지구를 포함한 시범사업 구간에 3D 정사영상 활용을 확대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 기술을 통한 경계 협의 과정에서 주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예상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사전감정평가 금액도 함께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경계협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상담소를 방문한 한 토지소유자는 "3D 정사영상 덕분에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토지 현황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매우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가처분 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소읍은 지난해 12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월 '읍'으로 승격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이에 용지 공급은 대소 삼정지구를 지역의 새로운 주거·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급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등 모두 23필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4만8천424㎡로, 공동주택용지(A1) 4만688㎡,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308~324㎡, 준주거시설용지는 343~445㎡ 규모이다. 분양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이 아닌 방문 접수 방식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용지는 이달1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용지 분양과 관련한 공급가격과 분양 방법, 필지별 위치, 세부 일정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읍 삼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가 12일 국토교통부에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천357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전국 종합건설인을 대표해 충북도를 비롯한 16개 시도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협은 "탄원서는 종합건설업계 현 위기 상황을 호소하고 한계 상황에 직면한 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의 건설 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절박함에 마련됐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며 "그럼에도 이를 뒷받침할 건설 물량 확대나 공기·공사비 현실화는 매우 더딘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전문건설업계가 그간 종합업체가 진출할 수 없게 막아 놓은 전문공사금액과 기한을 또 다시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전형적인 업역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며 "영세한 지역 종합건설업체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8년 노·사·정 합의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업역간 갈등 해소를 위해 2021년 종합과 전문간 업역을 상호 개방한 점과 건설업을 2030년까지 단일업종으로 전환하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납세를 회피해 온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하고, 지난달 청주지방법원에 강제경매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7천300여만원을 체납한 체납자가 납세를 회피하기 위해 배우자 명의로 은닉했던 급여 채권을 시가 끈질긴 추적 조사와 법적 대응으로 밝혀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해당 급여의 실수령자가 체납자임을 확인하고, 앞서 진행한 사해행위 취소소송에서도 승소해 채무자 재산인 부동산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강제경매 절차를 통해 확보되는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는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재산 은닉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환수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시는 앞으로도 고의적·지능적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가능한 행정 조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선례를 남기겠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지능형 체
[충북일보] 괴산지역 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1만3천779호, 다가구주택 244호, 다중주택 3호, 주상용주택 및 기타 560호 등 개별주택 1만4천586호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1.97% 올랐고, 주택 수는 26호 늘었다. 개별주택 1만4천586호와 공동주택 2천171호 대한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한 내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은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해진 기간 내에 본인 소유 주택의 가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해 지난달 30일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한 뒤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다.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4천228채다. 올해 증평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정부의 표준주택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3억 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2.9%를 차지했다. 최고가는 창동리 다가구주택으로 7억900만 원, 최저가는 죽리 단독주택으로 529만 원이다. 결정된 공시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방문·우편·팩스)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 공시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
[충북일보] 올해 충북 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청주시 북문로 상가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2026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7만72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1.75% 올랐지만 전국 평균 변동률 2.89%보다 1.14%p 낮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65.5%로 동결돼 지가 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청원구가 2.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청주시 흥덕구 2.37%, 청주시 서원구 2.06%, 충주시 1.63%, 진천군 1.59%, 제천시 1.54%, 음성군 1.43%, 청주시 상당구 1.42%, 옥천군 1.41%, 단양군 1.22%, 영동군 0.99%, 괴산군 0.86%, 증평군 0.84%, 보은군 0.63% 순이다.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상가 부지로 1㎡당 1천24만 원이다.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 임야로 1㎡당 190원이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토지 소재 시·군·구 민원실에서 5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는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401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청주지북지구 B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방식으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후 계약이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전체 1천140호 규모로 건설되며, 이번 공급은 기존 분양 이후 남은 분양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 55㎡와 59㎡의 중소형 위주 실수요 중심 평면으로 구성돼 신혼부부나 실거주 수요자에게 적합한 주거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번 공급은 기존 청약방식과 달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방식으로 전환돼 수요자가 직접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중도금 없이 계약금과 입주시 잔금 납부 방식으로 공급돼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주택전시관도 상시 운영한다. 전시관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3166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으로 59A 타입이 설치돼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충북일보] 보은군이 올해 토지 가격 기준선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단순 공시를 넘어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활용이 중요해졌다. 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16만5천200필지다. 올해 지가는 전년 대비 0.56%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가 0.66% 오른 영향이 반영됐지만, 내수 경기 둔화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개발부담금 등 다양한 행정 기준에 영향을 미친다. 공시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우편·팩스뿐 아니라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의 적정성을 다시 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