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7~9일 3일간 증평남하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경계를 명확하게 재설정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대상은 증평읍 남하리64-1 일원 251필지(20만2천86㎡)이다. 경계협의는 남하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협의기간 중 현장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증평군청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43-835-3432·3433)를 통해 경계협의에 참여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사직3재개발 정비구역 외 도로인 사운로100번길 확포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청주시와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상 대상은 서원구 사직동 230-29 등 토지 4필지와 해당 토지 위에 있는 지장물, 권리관계 등 일체다. 토지 등 소유자와 관계인은 7월 9일까지 토지조서와 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가 완료된 후에는 토지 등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보상 금액과 시기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운로100번길 49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의 적극
[충북일보] 한문도 명지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는 "충북을 비롯한 지역 부동산 시장은 산업 성장과 정부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 교수는 25일 오전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충북경제포럼 270차 월례강연회'에서 '2026년 경제 패러다임 변화 & 자산관리전략, 부동산'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금리와 공급정책, 세제 개편, 인구구조 변화 등 기본적인 경제 변수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변화하는 자본주의 시스템과 금융시장의 구조를 중심으로 향후 경제 흐름과 투자환경을 분석하며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패러다임은 한 시대의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는 보편적인 사고의 틀이나 인식체계"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생산 방식과 국가 개입 정도 여부, 통화정책, 무역정책 방향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지며 경제를 이끄는 핵심 논리도 함께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금리 변화, 통화정책, 금융 리스크 관리 등 거시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회원가입 시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청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간임대아파트의 '임의단체 회원가입' 형식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회원가입 계약이 법적 보호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임의단체 회원가입은 주택법이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양이나 임차인 모집이 아닌 민사적인 사안으로, 계약 해지나 출자금 반환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당사자가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해 투자에 각별한 유의를 필요로 한다. 주택건설사업 인허가의 첫 단계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세대수, 교통,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고 이때 토지사용권원 서류가 제출되나, 주택법상 해당 대지면적 전체의 소유권 확보가 아닌 80% 이상 토지주의 사용 승낙을 받을 경우에 가능하다. 따라서 토지 소유권 확보 진행상황, 사업의 진행단계 등을 확인하고 계약 시 납부하는 비용의 성격과 반환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누리집에 민간임대주택 현황, 절차, 피해사례, 주의사항 안내문 등 자세한 내용을 게시했으니 참고하셔서 신중한 결정을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주)는 21일 청주지북지구 B1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방식으로 공급 중인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지북 B1블록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1천14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5㎡와 59㎡ 중심의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돼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청약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특징을 갖는다. 별도의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무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다양한 수요층이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점도 주요 강점이다. 또한, 공급 조건도 자금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납부 없이 계약금과 입주 시 잔금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공급돼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구는 청주 제1·2·3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생활권 내 다양한 교육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와 불법 이용을 근절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지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농지법' 시행 이후인 1996년 1월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시 내 조사 대상 농지는 9만9천547필지, 1만2천845ha다. 시는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과 구청 및 읍·면·동 조사반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조사는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7월까지는 직불금 지급 정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지대장 등 행정자료를 활용해 농지 소유자와 이용 현황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 농지 임대차 현황, 농지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불법 이용이 의심되는 농지를 선별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기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심층조사 대상은 불법 이용이 의심되는 농지를 비롯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경매 취득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최근 10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
[충북일보] 괴산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상시 추진한다. 군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군민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기존 보증료 지원을 받은 동일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하거나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와 안심전세포털 등을 이용하거나 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043-830-3085)을 방문하면 된다. 정영훈 군 도시건축과장은 "임차인은 전세금을 보호받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충북일보] 개인의 생활환경 엠비티아이(MBTI)를 통해 성향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추천받을 수 있는 똑똑한 부동산 플랫폼이 구축됐다. 세종시는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부동산 통합 정보 서비스 '세종 부동산 포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부동산 포털은 실거래가, 공시가격,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정보 등을 지도 위치 기반으로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내집찾기 엠비티아이(MBTI)'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육·교육·의료·교통·문화시설 등 개인의 생활환경 선호도를 반영해 각각 성향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층별 상가 위치와 업종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토지 지분 거래 주의 안내지도를 통해 기획부동산 등 거래 위험지역 정보도 제공한다. 더불어 국토부 브이월드(V-World)와 연계한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해 고도·경사도 분석과 3차원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가 공간정보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공간 분석 서비스를 구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 등 현장 전문가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들어서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아파트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일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의 이번 무순위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가점, 가입 기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18일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무순위 물량은 총 270가구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47가구 △84㎡B 14가구 △84㎡C 32가구 △114㎡A 73가구 △114㎡B 74가구 △114㎡C 30가구다. 계약 조건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계약금 1차 1천만 원 정액제를 제공하고 있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천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 공동시설은 25m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리너리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
[충북일보]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막상 농촌으로 이주하기가 망설여진다면 어떨까. 집을 구하는 문제부터 지역 적응까지 걱정이 적지 않다. 보은군이 이런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내북면에 조성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텃밭과 주차공간을 갖춘 단독주택에서 실제 농촌생활을 경험하며 정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은군은 오는 19일까지 내북면 이원리 210번지 일원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귀농귀촌 보금자리)'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2일 기준 보은군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도시지역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18세 이상 65세 이하 귀농·귀촌 희망자다. 보은군 임대주택 입주자나 입주 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8세대로, 66㎡(약 20평) 규모의 1층 단독주택 형태로 조성됐다. 개별 주차공간과 텃밭을 갖췄으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에 침실과 욕실을 배치해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붙박이장과 싱크대(인덕션 포함), 에어컨 등 기본 생활시설도 제공돼 입주자는 별도의 시설 투자 부담 없이 농촌생활을 시작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양도소득세 회피를 위해 지인 명의로 농지를 취득한 혐의(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평택시의 한 농지(2천907㎡)를 6억1천600만 원에 지인 B(50대·여)씨 명의로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농지는 약 1년 7개월 후 8억8천만 원에 매도돼 시세차익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1억6천만 원은 명의자 B씨에게 부과된 것으로 파악됐다. 양도소득세 부과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B씨는 세무 당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시는 해당 거래에 명의신탁 정황이 있다고 보고 A씨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던 B씨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명의 대여를 제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부동산 명의신탁은 신탁자와 수탁자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명의신탁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연속 1천 호를 웃도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충북 주택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수치가 전달보다 줄었다고는 하나, 금리 인상으로 주담대 이자 부담이 높아지면 분양·매수 수요가 다시 위축되고 겨우 붙은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급자들마저 올해 착공을 20% 넘게 줄인 상황에서, 충북 악성 미분양 문제는 단기 수치 개선만으로 안심하기 어려운 구조적 과제로 남아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5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COFIX 기준금리는 3월 현재 2.89%로 전월(2.81%) 대비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 역시 4.32%에서 4.34%로 소폭 올랐다. 주담대 잔액도 약 1천252조 원으로 전월 대비 0.3% 늘어, 2026년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 상승은 주담대 이자 부담을 키워 실수요자의 자금 여력을 줄이고, 분양시장의 청약·계약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분양이 해소되지 못한 채 준공 단계까지 이어지면 시행사·시공사의 자금 압박이 심해지는 이른바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