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년 증평남하1지구 251필지·20만2천86㎡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곳을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로 지정한 뒤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람·공고를 거친 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토지소유자 총수,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설정 협의, 의견제출·이의신청, 지적공부작성,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이웃 간 경계분쟁이나 건축물의 경계저촉 등 오랜 세월 지속돼온 주민불편을 해소하면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민원소통과(☏043-835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도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생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허가 단독주택의 건축물대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재산권행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국가수혜사업 참여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무허가 단독주택 30동을 대상으로 건축물 현황도작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황도 작성으로 정식 건축물대장이 발급되면 소유권이전, 담보대출, 보험가입 등 법적 재산권행사와 다양한 주거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지원대상은 2006년 5월 9일 건축법개정 이전에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건축법과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준공된 바닥면적 합계 200㎡ 미만의 2층 이하 단독주택이다. 신청서는 다음달 12일부터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상담을 거쳐 신청서 접수와 서류검토,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건축물대장이 생성되면 건축사에게 현황도 작성비용 100만 원이 지원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생성 사업은 재산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라며 "주민불편을
[충북일보] 제천시 하소주공1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 19일 해당 단지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며 3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1989년에 지어진 하소주공1단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44.48점)을 받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결정으로 총 2만2천854㎡ 면적에 29층 이하의 공동주택 604세대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 건설 용지는 2만1천824㎡ 정비기반시설인 도로는 1천30㎡로 계획됐고 세대는 50㎡ 초과 60㎡ 이하 245세대, 60㎡ 초과 85㎡ 이하 285세대, 85㎡ 초과 135㎡ 이하 74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고시를 시작으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및 준공 등 재건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단지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안진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76억 원 규모, 총 7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51억6천만 원으로 공매 진행 예정인 충주시 용산동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공매 물건, 청주시 흥덕구 청주파미뇽아울렛 판매시설을 비롯해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
[충북일보] 괴산군은 매년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임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활용하고자 군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간 소유 임야를 단계적으로 군유림으로 편입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267㏊의 산림을 추가 확보해 군유림 비율이 기존 4.2%에서 4.6%로 상승했다. 확대한 군유림은 공모사업 참여, 산림 기반 관광·휴양사업 추진, 산촌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향후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신규 산림 매입과 기존 군유림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산림 순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단순한 재산이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공익 자산"이라며 "군유림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산림 보전,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경은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임대료 인하 규정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우까지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달 초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경방안을 확정했다. 신청 대상자는 공유재산을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 받은 대부요율 5% 적용 대상자 중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대부요율을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기존 5%에서 1%로 사용(대부)료를 낮춘다.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인하된 금액만큼 환급받게 되며,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대부)료를 감액해 부과한다. 다만 일반유흥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 운영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된다. 다른 법률 또는 공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용(대부)료를 감경받은 경우에도 중복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 관리부서에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화하며 10일부터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대상은 학산범화1, 용산상용2, 황간노근1, 매곡노천1·노천2 지구 등 5곳으로, 총 1천133필지(62만7천524㎡)가 재조사에 들어간다. 군은 국비 2억4천263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이날 학산범화1지구(하시리)에서 첫 일정을 열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절차를 안내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매곡노천1지구(내동) 설명회가 이어졌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용산상용2지구, 16일에는 매곡노천2지구 하리·상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 18일에는 황간노근1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되며, 전체 일정은 내년 1월 13일 매곡노천2지구 중리 경로당에서 마무리된다. 영동군은 지난 11월 각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하고 토지소유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통지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배경과 지구별 현황,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 협의회 구성 방식, 재조사 측량 및 경계 설정 과정 등이 우선 안내되고, 향후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도 함께 설명되고 있다. 대상 지구 대부분은 지적도와
[충북일보] 충북도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는 2일부터 도내 고층 건축물 19곳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전수 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와 각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전기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와 법정 검사 수검 여부 △폭발이나 화재 등의 예방 조치 △소방시설 전원 차단과 펌프·밸브 폐쇄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등이다. 도 관계자는 "고층 건축물의 안전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뤄진다"며 "각종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개선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복보금자리주택을 조성해 인구 유입과 주거안정 효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행복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성과평가 용역을 진행해 괴산군 주거정책 전반을 분석했다. 용역에서는 폐교 위기 학교 활성화와 면 단위 인구 유입에 이바지한 행복보금자리주택 사업을 대표 사례로 삼아 입주자 대상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괴산군의 주거정책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5.78명, 평균 자녀 수는 3.78명, 평균 자녀 연령은 7.62세로 다자녀 가구 비중이 높았다. 정착 후 23%가 출산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돼 주거 안정이 가족계획과 출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입주 전 거주지 분석에서 수도권 출신 비율이 44%에 달해 수도권 인구의 지방 전입을 유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입주 동기는 △자녀 교육여건 △저렴한 임대료 △쾌적한 주거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괴산교육플랫폼 구축 등과 연계한 출산·교육 정책이 주거정책과 시
[충북일보]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건설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동안 1만4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관한 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1만4천명 이상ㅇ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유치원생 자녀와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가까이 있다는 위치가 맘에 든다. 여러 가지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는데 어떤 건지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청주에서 온 40대 방문객은 "오송에서 차로 15분 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이라 궁금해서 방문했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건설되는데 주변에서 많이 궁금해하고 확실히 차별화되는 게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4가구 △59B㎡ 29가구 △74A㎡ 47가구 △80A㎡ 26가구 △80B㎡ 34가구 △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대대적인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약 32만 필지에 이르는 방대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조세 부과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전담 지가조사반을 편성했다. 조사반은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다양한 공적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현장 확인을 병행해 토지의 실질적인 특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러한 철저한 조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특성과 비교해 적절한 비준표를 적용, 개별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전문적인 검증 과정을 거치고,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한 후 내년 4월 30일에 공식적으로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들은 결정된 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인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의견을 제
[충북일보] 옥천군이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 당초 2023년 착공이 예정됐으나 부지 변경과 인허가 절차 지연으로 사업이 2년가량 늦어졌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국비 지원 프로젝트다. 군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79억7천100만 원을 투입해 주거·문화·복지가 결합된 농촌형 정주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안남면 연주리 일원으로, 공공임대주택 10가구와 커뮤니티센터, 실내 체육관, 공유 부엌, 어린이놀이터, 태양광 주차장, 안전보행로 등이 들어선다. 공공임대주택은 LH가,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 시설은 옥천군이 각각 시행한다. 옥천군에 따르면 당초 1구역(커뮤니티센터, 공공임대주택)이 수변구역에 포함돼 건축이 불가능했으며, 부지 변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협의가 길어지며 사업이 지연됐다. 현재 인허가 절차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전체 진행률은 약 50% 수준이다. 군은 내년 초 공사 계약을 마무리하고 4월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