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2026년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는 아이와 가족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동형 놀이공간이다. 회차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회차 행사는 더운 날씨를 고려해 기존 대형 에어바운스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속도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바이킹 2종, 회전비행기, 회전라이더, 레일기차,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특히 회전그네는 팝업놀이터 운영 이후 처음 도입되는 신규 놀이기구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올해 팝업놀이터에서 처음 선보이는 솜사탕 공연과 마술공연이 운영되며, 디제잉 공연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체험부스도 여러 기관·단체의 참여로 확대 운영된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한울타리봉사단,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청주도시공사,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괴산군 일원에서 7급 이하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 더하기 마음 나누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실무 주무관들 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1박 2일 합숙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째날 과정으로는 △팀빌딩 △실전 자산관리 전략 △조직 소통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트리하우스 견학 △목공 DIY 체험 등 자연 속에서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실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서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접점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실무자들의 행복이 곧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우려와 관련해 시는 현재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종량제 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현재 시는 청주도시공사를 통해 봉투 판매소 대상 인터넷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판매 시스템 재가동으로 판매소의 주문과 배송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종량제 봉투 공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20리터(L) 재사용 봉투의 경우, 현재 일평균 판매량이 분쟁 이전 평균 판매량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맞춰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도 평상시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며 시민들이 구매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종량제 봉투 제작 업체별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원료가 확보된 업체를 중심으로 긴급 추가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충분한 비축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공급망 변동 가능성에 대비하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3일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7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합회 회원들은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청주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보육·교육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장기적인 저출생에 따른 영유아 수 감소와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영유아 수 편차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보육료 수입만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재원 구조상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반별 정원 총족율 감소, 비현실적인 보육비용, 의무설치·이원화된 수요조사 등으로 인한 공급 과잉 등으로 어린이집의 현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을 확대하여 영유아 급식에 친환경 지역농산물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영유아들을 위한 꿀잼 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청주시 출생아 수는 5천525명으로 비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5천여명을 돌파해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고 올해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13일 행정지원과 직원이 직접 참여한 '청렴 친절 아침방송 5분 라디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덕구 전 부서(8개 과, 11개 읍면동)의 직원들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 생활을 보내기 위해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추천곡과 함께 소개하는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8시 50분에 흥덕구청 및 관내 읍면동에 송출된다. 이날 방송의 DJ로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염창동 흥덕구청장은 "구청 모든 직원이 청렴과 친절을 위한 마음을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떠올렸으면 하고, 추천곡을 들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친절 흥덕구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시민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냉난방 설비 등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건축물의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공공건축물 3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63억2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지는 △서원구 모충동 청주시아동복지관 △상당구 수동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당구 방서동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3개소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실시설계를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 오는 6월부터는 공사에 착수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설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취약계층 등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전용 공간인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푸드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센터 조성사업은 주민 편의를 높이고 보다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예산 1억원(시비 100%)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푸드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40㎡ 규모로 조성됐으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위한 전용 조리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조리시설은 행정복지센터 내 문서고와 인접해 있어 환기 불량과 화재 위험 등 안전상 우려가 있었다. 또한 봉사자들이 조리와 포장, 배부 준비를 하는 데 공간적 제약이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행정복지센터 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독립된 푸드센터를 설치했다. 새 공간은 조리시설을 별도로 분리해 위생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봉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푸드센터 준공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의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열악한 시설로 인해 활동에 불편을 겪었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수장 내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위생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여과지동에 위생격벽을 설치하고 투수블럭 포장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3억3천만원(시비 100%)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하고 최근 마무리했다. 여과지동 내부에는 외부 오염물질과 작업자 이동에 따른 교차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생격벽을 설치하여 구역별 분리를 명확히 했으며,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의 체계성과 청결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여과지동 주변 바닥에 투수블럭을 설치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고인물로 인한 오염 및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작업환경의 안전성과 위생성이 동시에 확보됐다. 한편 청주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을 받기 위하여 인증신청을 하였으며 금년도에 위생안전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원구 오창읍 각리 일원 공동구 내 설치된 기존 상수관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창 공동구 상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오창 공동구 내부에는 상수관로가 단일 관로로 설치돼 있어, 누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가 불가피하고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우려가 있다. 특히 산업단지 특성상 단수 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천문학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송·배수관로(D350~700mm) 총연장 6.3km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181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용역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3월 공사를 착수해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통해 누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오창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질·상습 교통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책임 있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12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및 현장징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과태료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장기간 교통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 9명이다. 시는 사전 예고 통지와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자진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를 중심으로 가택수색과 방문징수를 진행했다. 시는 세외수입징수팀장 등 직원 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현장 징수활동을 벌였다. 이 가운데 5명은 가택수색을, 4명은 방문징수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현금 654만8천원을 징수해 즉시 체납액에 충당했다. 또한 일부 체납자로부터 235만7천원에 대한 납부 및 분납 확약도 받아내는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강제징수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와의 상담과 납부 유도를 병행해 자진 납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세정과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은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의
[충북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 물탱크 39개소에 대해 청소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수지와 가압장은 정수 처리된 수돗물이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공급되기 전 저장·이송되는 핵심 시설로, 위생적인 관리가 수질 안전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법정 관리 사항으로, 이번 청소는 올해 상반기 작업이다. 물탱크 내부 침전물 및 이물질 제거, 벽체 세척 등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청소 과정에서 시설물 상태를 함께 점검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작업 기간 중 급수 운영계획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저장시설까지 정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배수지와 가압장 물탱크 청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유지관리"라며 "보이지 않는 시설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1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 권한대행이 건의한 사업은 총 8건으로 2027년도 국비 요청액은 92억원, 전체 총사업비는 3천951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석남천 도심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억5천만원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설사업 30억원 △증안초교 일원 생활권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5억원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1억5천만원 등이다. 신 권한대행은 먼저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 권한대행은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가 2027년도 준공 예정인 만큼, 기업 입주 이전에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2027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윤진호 행정안전부 재난대응국장을 만나 상발지구 자연재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