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최근 지역 내 임신부가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끝내 태아가 숨진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안전한 의료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을 지시했다. 신 권한대행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출산 전후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발생한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 낭성면 산불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도 강조했다. 신 권한대행은 "재난 발생 시 최초 상황 인식과 보고가 이후 대응의 방향과 속도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 상황보고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억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민간업체의 자발적 계약 해지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민관 협약을 통해 반입 억제 노력이 실제로 이행된 만큼 협약사항이 지속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반입 물량과 처리 실태에 대
[충북일보] 청주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반려견 동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댕플스테이'를 운영했다고 5일 일밝혔다.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청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여행 취향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관음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청주만의 색다른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일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운영한 뒤 오는 9월과 10월에도 댕플스테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역 관광지 방문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4일 금연구역 야간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당보건소는 상당구청 환경위생과 위생지도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PC방 등이며, 점검반은 현장에서 금연구역 준수 여부와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PC방 내 청소년 흡연 행위 적발 및 현장 계도 △PC방 내 휴게음식점 오염도 진단 및 위생점검 △업소 대상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 점검 및 준수사항 지도 등이다. 상당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흡연 예방 계도와 함께 업소 관계자들에게 금연구역 관리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금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유망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주시 K-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청주시에 소재한 우수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인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거쳐 총 7개사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해외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함께 기업당 1천500만원 규모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043-710-596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역량 있는 기업들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도정선 동청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점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상당구 미원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 소유 3.5t 탑형 특장 차량을 제공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이동장터 운영과 차량 관리를 전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차량구입비 2억8천만원과 운영비 9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차량구입비는 국비 70%, 시비 30%로 마련됐으며, 운영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미원면 27개 배후마을 순회 판매 △생필품 및 농산물 사전 주문 연계 △POS 운용을 통한 재고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한국농어촌공사와 동청주농협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확인된 노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선도전으로 권한대행을 맡게 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첫 행보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신 권한대행은 28일 흥덕구 석화지하차도와 수석천 개선복구사업 현장에서 자동차단시설과 배수펌프장 작동상태, 상황관리 체계 구축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수석천 개선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주요 공정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를 점검했다. 석화지하차도는 강내면 일원에 총연장 172m 규모로 조성된 시설이다.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청주시로 관리 권한이 이관됐으며 지난 23일 개통했다. 수석천 개선복구사업은 교량 재가설 2개소, 호안정비, 배수시설물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체 2개 지구 가운데 1개 지구는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 권한대행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촘촘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법률 자문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 자문은 5월 12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정백조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자문에는 충북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5명이 참여하며,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고와 관련된 법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자문 내용은 임대차 계약분쟁, 구상권, 보험금 청구 등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대응 전반이다. 시는 피해 시민들이 복잡한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법적 문제로 추가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무료법률 자문을 마련했다"며 "피해 시민들의 권리 보호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무료법률 자문을 통해 피해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권리를 보호받고, 각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가득 청주가든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꽃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운동 일원에 계절 꽃을 식재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공터에 다양한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옥주 영운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가득 청주가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취소를 둘러싼 청주시와 노조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노조는 27일 청주시를 항의 방문하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 이번 방문은 시가 오는 5월 1~3일 예정된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를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22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 '브런치 콘서트' 공연에서 청주시향 노조 단원들은 노조 조끼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또한 공연에 앞서 노조 관련 설명 발언과 공연장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연 이후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고객의소리'에는 관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게시글에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자 장애인 분들과 가족들을 모시고 관람했지만 기대와 달랐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연주 시작 전 설명 발언이 이어지고 무대에 현수막이 설치돼 공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시 홈페이지를 통한 '환불' 요청이 잇따랐다. 관계자는 "사전에 이런 상황이 고지됐다면 관람을 다시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시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민원이 제기되자 시는 지난 24일 공문을 통해 오는 5월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15~64세 고용률 70.9% 달성과 일자리 5만 4천617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5천602억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등 7개 분야에서 267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BIG3 일자리로 미래를 리드하는 청주'를 비전으로 △청주형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신성장산업 선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및 역량 강화 △일·생활 균형 기반 일자리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6만3천8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1%를 달성했다. 또한 인구 8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15~64세 고용률, 여성 고용률, 청년 고용률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봄철 황사 유입이 시작됨에 따라 식품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황사 피해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요령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황사는 국외에서 발생해 장거리 이동을 거쳐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과 이물질이 식품에 오염될 경우 건강장애나 식중독 등 식품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노상 등 야외에 노출된 상태로 진열되는 조리식품이나 밀봉·포장하지 않고 유통되는 과일, 채소류, 수산물 등은 황사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황사가 발생하거나 예보된 경우에는 식품이 외부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포장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원재료와 생산제품의 야외 적재를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부에 보관한 식품은 사용 전 오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식품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하는 기계와 장비, 조리도구 등에 대해서도 살균·소독을 강화해야 한다. 작업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황사 미세입자를 최대한 제거하고, 식품 취급 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식품위생업소가 황사 발생 시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할 수
[충북일보] 청주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한 이범석 시장이 "시정 공백이나 업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시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현안과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마지막 지시를 했다. 이 시장은 27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월간업무보고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10개월 동안 청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열정을 갖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에는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된다"며 "공직자와 산하기관 모두 선거철 분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과 시책들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력 있게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 청주시의회에서 확정된 1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각종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경예산이 확정된 만큼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필요한 사업들이 지체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집행 절차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한 사전 점검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우리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