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8일 상당구 문의면 두모보건진료소에서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 의료단체를 비롯해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총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초건강검진을 비롯해 일반·한방·치과 진료, 복약지도, 안경 세척, 결핵 검진 등 폭넓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이발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장기요양보험 상담도 병행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주신 협력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의료지원과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주지역 외 중장년층과 은퇴 예정 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 프로그램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옥화9경 은퇴자마을은 상당구 미원면 일원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타 지역 거주자의 청주 체류를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귀농·귀촌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이 단순 체류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 교육(기초·심화) △농가 일손돕기 △지역 주민과의 교류활동 △공동밥상 운영 △지역탐방 및 정주여건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류→생활→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와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숙소와 공용주방, 세탁실, 휴게실 등 생활 기반시설을 제공해 옥화9경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총 6기수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1기 참여자들은 지난 13일 입소해 오는 5월 10일까지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운영 방향을 안내받고 향후 일정과 생활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농촌
[충북일보] 청주시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원스톱 입국 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이경래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박창용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이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국 초기 복잡한 행정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금융기관,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협약의 핵심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 일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입국 후 통장 개설과 마약 검사 등을 위해 개별적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입국 당일 한 장소에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상시화하고 입국 당일 현장에서 통장 개설, 마약 검사, 보험 가입, 소방 교육, 농가 및 근로자 사전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행정 처리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적기에 인력을 배치받아 영농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봉명동 상가 폭발사고와 관련해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피해 주민과 상인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생활안정자금과 시설개선 지원, 의료비·생계비·주거비 지원과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실신고서를 취합해 빠른 시일 내 시설조사를 실시하고, 주민과 상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경제 분야 지원으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전파, 반파 300만원·소파 100만원)과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 지원을 추진한다. 재난과 직접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본인부담 의료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치료 종료 후 신체장해 8급부터 14급으로 승인된 부상자에게는 500만원의 구호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로 인한 주소득자의 부상이나 휴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 수에 따라 78만3천원부터 최대 263만6천700원까지의 생계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택이 전파 또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하자 없는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주요 공정과 하자 발생 우려 공정에 대해 수시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준공 예정인 대현지하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현장을 대상으로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마감공사와 방수공사 등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종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주당 태교랜드, 충혼탑 조성사업 등 올해 준공 예정인 주요 공공건축물 현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품질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협력해 현장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경험이 부족한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강의, 원가계산서 매뉴얼 및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체크리스트 배포, 현장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공건축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최선을 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용근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충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는 16일 '25-25 정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약을 공개하고, 인구 25만 명과 재정자립도 25% 달성을 통해 자립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10년이 충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며 "산업과 문화,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도시 기반, 산업경제, 지역균형, 도시브랜드, 삶의 질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50개 세부 정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핵심 10대 공약이 우선 발표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및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전담 TF 운영 △중원비행장 활용 항공물류공항 및 물류단지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서충주~도심 연결도로 등 교통망 확충 △충주호~탄금호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문화 인프라 확충 △산업 연계형 교육 및 인턴제 확대 △여성 보육·재취업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충북일보] 청주시 관광명소를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청주여기' 앱 가입자 수가 출시 2년 9개월 만에 9만명을 돌파했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기준 '청주여기' 앱 가입자 수가 9만 300명, 누적 다운로드 수는 13만 6천411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여기는 관광지 정보, 음식점, 숙박, 교통(버스정보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관광 플랫폼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치 기반 관광정보 제공과 실시간 버스정보 확인 기능, 체험형 콘텐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갖추면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앱 전용 혜택, 참여형 기능을 강화해 민간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한 점도 이용자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주여기는 2023년 7월 정식 오픈 이후, 문화제조창을 거점으로 한 원도심 일원과 주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시는 현재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앱 관리 및 서비스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입자 수 9만명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흥덕구 가경동 감나무실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시민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단순 보수를 넘어 공원 전반의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이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 보행로 전면 정비 및 CCTV·공원등 확충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수목 식재 및 녹지 경관 개선 △배수 및 기반시설 정비 등으로, 공원 이용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조명시설을 정비·확충함으로써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범죄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감나무실근린공원은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53조 8천239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이자 '100만 자족도시' 완성을 향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청주시가 유치한 기업은 총 83개사다. 투자금액은 충북 전체 투자유치 실적 84조원의 약 64%에 해당한다. 특히 이 투자유치를 통해 1만3천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민선 8기의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는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온 청주시의 맞춤형 원스톱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다. 시는 SK하이닉스㈜의 18조 6천억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P&T7) 유치 과정에서 유관부서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에 나섰다. 건축 분야의 경우 접수 후 한 달 만에 허가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건축뿐 아니라 건설, 환경, 용수 등 필수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해 소관 부서별 전방위적 맞춤 지원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15일 무심천 꽃정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꽃묘생산관리원 20명을 포함한 공원관리과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계절꽃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꽃정원을 조성하고 꽃정원 일원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초질서 준수를 안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방서교 일원 무심천 꽃정원은 지난해 신규 조성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으로 이번 봄에는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돼 한층 생동감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꽃정원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상당구 북문로3가에 위치한 청주시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이에 대한 관리대책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건설 자재 수급 차질 문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자재 공급 지연이 공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응책을 통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안정적인 자재 확보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이어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 현장, 그리고 품질 높은 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은 2025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이며, 현재 지하층 공사를 위한 흙막이 및 차수 공사를 거쳐 터파기 등 토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는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에 부지면적
[충북일보] 충북도는 상반기 착공을 앞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이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사업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방사광가속기의 기능과 특징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 등 상징성을 포함해야 한다. 국·영문 명칭과 그 의미와 배경 설명을 온라인 웹페이지(4gsr.kbsi.re.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단계별 심사 절차를 거친다. 1차 심사에서 적격 여부, 유사·중복성, 부적절한 표현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30개의 후보작을 뽑는다. 이어 2차 심사에서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시상금은 600만 원 규모다. 최우수상 1명은 300만 원, 우수상 2명은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별도로 AI 선정상 10명을 선발해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도는 공모전 참여 확대를 위해 도 공식 채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