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번 주말 청주 무심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45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무심천 체육공원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 푸드트럭 축제 행사장에 이같은 인파가 몰렸다. 청주예술제 야외행사는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종합개막식에서는 약 5천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초대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공연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었으며, 푸드트럭존 운영으로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축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무심천 서문교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참여 농가를 30개로 확대해 딸기, 표고버섯, 잡곡, 들기름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와 직거래장터가 같은 기간 무심천 일원에서 함께 개최되면서 시민들은 벚꽃과 문화예술 공연, 지역 농산물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4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행복나눔터 돌봄교실'을 찾아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동 킥보드 등 PM 이용 증가로 인한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필요 △안전모 착용 의무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핵심 안전수칙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안전장구 미착용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안전모 전달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헬멧을 착용시켜 주며 안전한 주행을 당부했다. 윤치원 서장은 "청소년 PM 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7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보다 2천804억원(7.4%)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2천189억원(6.5%) 늘어난 3조5천964억원, 특별회계는 615억원(14.9%) 늘어난 4천744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선제적인 재난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민생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42억원 △육거리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10억원 △바이오랩스 오송 구축 9억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9억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 지원 6억원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6억원 △전통시장 육성 3억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2억원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2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오복 예산1팀장은 "이번 1회 추경은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강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상품성 높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 청주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문화·자연·먹거리 등 청주시만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상품을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청주시 관광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3월 31일 기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제한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지정된 관광기념품을 홍보 리플릿, 청주시 문화관광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청주시가 관광 분야에서 추진하는 각종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숙 관광과장은 "청주시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은 도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체험과 스토리 중심의 관광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관광 만족도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념품 발굴에 많은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3일 청주예술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규칙적인 신체활동,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절주 실천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참여 방법 안내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 독려 △비만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안내 △흡연·음주 폐해 예방 홍보 △건강생활실천사업(신체활동 증진, 영양, 구강 건강 관리) 안내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져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17회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3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3천여명의 설문을 통해 도시·기업·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상이다. 이미지와 경쟁력,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창원, 아산, 당진, 평택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제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1위라는 점에서 기업 친화적 행정 환경과 지속적인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업 유치와 지원, 산업 기반 확충 등에서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며 기업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높은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KTX 오송역과 경부·중부고속도로망,
[충북일보] 청주시는 '2회 청주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앞두고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가족환경골든벨, 청주가 그린 체인지메이커스 공모전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추진하며,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는 5월 9일 동부창고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참가대상은 청주시 관내 만 4세 이상 유치부 및 초등학생이다. 공모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내가 꿈꾸는 GREEN 청주'로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가족환경골든벨은 5월 9일 동부창고 38동에서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4월 6일부터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90가족을 모집한다. 이어 '청주 그린 체인지메이커스'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 콘텐츠 공모로, 청주지역 청년들이 생활 속 환경 이슈를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공공 및 민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핵심 협력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상당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 충청대학교, 상당구 가덕면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2026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5차 치매관리 종합계획(2026~2030)'의 비전에 맞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밀집 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총 2천200여개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새로 조성된 주차면은 2천276개면으로, 시는 올해 추가 예산을 투입해 1천400여개 면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 공유주차장 조성과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구도심 내 주차장 부족 현상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겪는 불편사항이며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차 걱정 없는 청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대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읍·면·동 중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사전대비 중점 기간으로 정해 각 분야의 행정사항 준비는 무론 재해위험시설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주민 대피지원단과 연계해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을 강화한다.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정비하고 경찰·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 공간 등 유형별로 구분하고 과거 피해 사례와 기상 기준을 반영한 통제·대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이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피해 수습체계를 사전 구축한다. 구호물자와 임시주거 시설을 미리 확보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연재난 추진 대책은 단순한 대응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실
[충북일보] 청주시는 강내면 일원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시내버스 종점지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총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1천860㎡ 부지에 건물 1동(100㎡)과 주차면 12면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은 운수종사자 휴게 공간과 화장실 등으로 꾸며진다. 시내버스 배차와 회차 기능과 함께 운수종사자의 휴식·교대 공간으로 활용된다. 친환경 버스 투입을 확대하기 위해 주차면 6대는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6월 첫 삽을 뜬다.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종점지 조성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전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교통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는 경찰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반납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내문 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면허반납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은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