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보은군평생학습관은 오는 12일부터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격증취득 과정부터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실용 분야까지 23개 강좌로 구성됐다. 자격증취득 교육은 △타일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방과후돌봄지도사 △정원관리사 △정리수납 등 취업과 창업,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문·교양과 생활문화 과정은 △여행영어 △독서지도와 그림책놀이 △관상과 손금 △명리학 △ETF 투자교육 △바이올린 △창극 △명상 △키오스크 교육 △브런치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디저트 음료 만들기 △목공교실 △성인발레 등으로 짜여졌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강좌별 지정된 접수일정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보은군 이음센터 임시홈페이지나 보은군 평생학습팀(☏043-540-3861~3)으로 문의하면 강좌별 신청일과 개강일, 교육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가 수두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소는 최근 수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와 어린이집, 학원 등 단체생활 공간중심으로 수두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이다. 15세 미만 소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 후 약 10~21일(평균 14~16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전신 권태감,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두바이러스는 환자의 수포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전염력이 매우 높아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곳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예방을 위해 생후 12~15개월 영유아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이나 발진, 수포 등 수두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야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아침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과후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기 중 운영하던 아침 프로그램을 확대해 1~6학년 이른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을 비롯해 아침 시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에는 아침 프로그램 12명, 방과후 프로그램 138명, 맞춤형 프로그램 8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적 필요를 고려해 방과후 프로그램 14개 강좌와 맞춤형 프로그램 5개 강좌, 돌봄교실 2개 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옥천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사와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충북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관내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치매예방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0일 안내면 노인대학과 14일 군서면 노인대학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옥천읍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조기 발견의 중요성, 건강한 뇌를 위한 생활습관 등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나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실천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민주 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충북일보] 옥천군이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활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피서 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5일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찾아가는 일상 극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난 7월 군북공감센터에서 열린 상영회에 이어 마련된 세 번째 행사다. 군은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이면 힐링센터를 하루 동안 작은 영화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상영작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폭염에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보
[충북일보] 옥천군이 학교와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를 출하하는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와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유기농 쌀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남원현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주요 병해충 발생 원인과 방제 방법, 이상기후에 따른 벼 재배 대응 방안,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농업환경의 변화가 커지고 병해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배관리 요령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와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유기농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량은 289톤으로 계획됐다. 이는 지난해 239톤보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을 돕기 위한 가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제3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 9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부터 문화·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교육과정은 생활요리를 비롯해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 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서예교실 등 모두 8개 과목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민이며, 옥천군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목별 일정과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옥천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나섰다. 체납관리단은 증가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로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체납 원인 파악 등으로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다. 단순 체납자의 경우 납부 안내와 상담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장기 체납자는 재산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체납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다만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재산조회와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해 조세 정의를 확립하고 공정한 조세행정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징수 활동을 넘어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세정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추진 중인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온열질환과 농작업 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두 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매일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안전관리자들은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사고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농기계 사용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안전관리자가 농장을 찾아와 필요한 안전용품을 직접 전달해 주고 위험한 부분을 꼼꼼히 알려주니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관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호선 교수 초청 명사특강을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특강은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으로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 웃는 마을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가족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현재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공감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가족과 이웃, 세대 간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법을 주제로 갈등을 줄이는 표현법과 경청의 기술, 세대 간 공감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계 형성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쉽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영동지역 공동체 특성을 반영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특강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350명까지 입장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장실에서 글로벌 IT 유통 전문기업 ㈜SCK(대표이사 안재현)와 '2026 교육특구 AI 활용 창작 경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열리는 AI 창작 경진대회를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대회 전반의 운영과 관련 교육과정 연계를 총괄한다. ㈜SCK는 대회 기획과 운영을 돕고, 특강 강사와 심사위원 파견, 입상자 학생 상장과 부상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당장 5일부터 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어도비(Adobe)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김보현 교육장은 " SCK의 아낌없는 지원과 전문성 덕분에 지역의 아이들이 AI 기술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동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여름방학을 맞은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장야초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높이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 습관을 기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건강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6학년 재학생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다. 2주간 학교 체육관에서 체육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초체력 운동을 비롯해 티볼 개인 연습, 배드민턴, 피구, 간이축구 등 여러 종목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운동 기능을 익히는 것은 물론 게임과 단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력을 키우고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있다. 특히 팀을 나눠 진행하는 활동을 통해 경기 규칙을 지키는 자세와 협동심, 배려심 등 공동체 의식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즐겁고 운동을 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기분 교장은 "방학 동안 학생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