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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7 13:30:00
  • 최종수정2022.12.27 13:30:00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163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2천16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휴일이었던 전날 781명보다 1천382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 2천302명과 비교하면 139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246명, 충주 365명, 제천 169명, 음성 140명, 진천 93명, 옥천 38명, 증평 28명, 단양 26명, 괴산 23명, 보은 21명, 영동 14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25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906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3천347명, 누적 사망자는 962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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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