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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5:29:02
  • 최종수정2023.08.13 15:29:02
[충북일보]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들어 급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862명으로 6월 226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7월 하루 평균 확진자 474명과 비교해도 두배 가량 많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원구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확진 하루만에 숨졌고 지난 5일에도 80대 B씨가 확진 5일만에 사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5명이 숨을 거뒀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청주에서만 코로나19로 사망한 시민이 496명에 달한다.

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피서객이 밀집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완화, 격리의무 해제 등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일상 속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진료 및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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