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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까지 떨어져

  • 웹출고시간2023.01.24 14:11:40
  • 최종수정2023.01.24 14:11:40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졌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이다.

설 연휴 시작 전인 20일 899명보다 536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1천32명과 비교하면 669명 줄었다.

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 인원이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07명, 충주 45명, 제천 26명, 옥천 22명, 진천 19명, 증평 13명, 영동 10명, 단양 8명, 보은 5명, 괴산·음성 각 4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 11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75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0.11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924명, 누적 사망자는 1천20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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