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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22 13:08:08
  • 최종수정2021.08.22 13:08:08

증평군이 증평지구대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야간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지구대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방역지침 위반 야간 점검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군수와 안전총괄과장, 증평지구대장 등이 참여해 초중리 일대의 원룸 지역과 공원 일대에 대한 방역지침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이번 단속 활동은 증평읍 초중리 외국인 밀집지역 내에서 방역지침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증평군 확진자 137명 중 외국인이 43명이며, 지난 3월 말 초중리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증평군은 전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자리 수 이상을 기록하자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홍순덕 부군수가 총괄하고 3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155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했다.

증평군에서는 137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 이후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없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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